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아이들, 기술로 먹고 살만한 일 뭐가 있을까요?

아들맘 조회수 : 2,940
작성일 : 2013-04-17 10:40:03

중학생 아들인데

공부쪽은 아닌 것 같고

기술 쪽으로 진로를 밀어주고 싶은데

엄마가 정보가 부족해서요.

 

기술 하면 그냥 자동차 정비 밖에 떠오르는 게 없어요.

기타 다양한 것들이 많을텐데 좀 알고

아이랑 상의도 하고 견학(?)할 수 있는 곳은 견학도 시켜보고

그러고 싶어요.

다행히 아이가 적성검사를 해도 중장비 조립 이런 쪽으로 나옵니다.

 

전에 티비에서 세운상가에서 트럼펫만 전문으로 고치는 분이 나왔던데

그 분이 웃으면서 그러더라구요.

이 기술 하나만 있으면 평생 먹고 살 수 있는데 행복하지요...

 

저와 같은 고민 있으신 분들이나

혹은 주변 사례에서 보신 분들,

같이 고민과 경험 좀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ㅏ.

 

 

IP : 14.42.xxx.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7 10:43 AM (223.33.xxx.69)

    자동차정비.
    꼭 필요한 기술이라고 생각해요.

  • 2. ㅇㅇ
    '13.4.17 10:45 AM (171.161.xxx.54)

    비파괴검사? 그런것도 있던데요...

  • 3. 항공 관련 기술도 있지 않나요?
    '13.4.17 10:49 AM (222.100.xxx.147)

    갑자기 생각났어요

  • 4. 철도
    '13.4.17 10:54 AM (202.30.xxx.226)

    고등학교요.

  • 5. ...
    '13.4.17 10:55 AM (203.255.xxx.22)

    전문계고 기계과 나와서 대기업 생산직 하면 좋죠 월급도 쎄고 고용도 안정된 편이고

  • 6. 기술직
    '13.4.17 11:03 AM (58.143.xxx.100)

    비행 정비사 쪽은 어떠실런지요..
    큰 메이저 회사로 들어가면 복리후생도 참 좋구요.
    근데 중장비 조립이나 정비쪽은 생각보다 공부 잘해야 하는 분야에요.
    공고 정도 나와서는 하청쪽으로 들어가는게 대부분이고 우리가 알고 있는
    기계설비 기계설계 쪽은 공대 나와서 피똥싸게 공부해야 되요. 물리같은거 ;;;;
    조선소도 공대 나와서 기계 만지는 직군이랑 일반 정비쪽이랑 연봉도 천지차이고
    만족도도 너무 달라요.
    아직 중학생인데 너무 이르게 공부 포기 시키지 마시구요.
    정말 기계 쪽에 관심이 있으면 분야는 무궁무진하니까 흥미 잃지 않게 도와주심이..

  • 7. ....
    '13.4.17 11:06 AM (1.251.xxx.45)

    마이스터고도 알아보세요.
    학비 면제고 취업도 잘됩니다.

  • 8. ..
    '13.4.17 12:38 PM (175.223.xxx.186)

    군제대 하고나서 현대나 대우 삼성 기술교육원 입사해서 용접기술 배워서 취업하는길도 잇서요
    운 좋으면 정규직되기도 하고
    교육원 나오면 취업은 바로 알선해줍니다

  • 9. 헬리콥터 정비...
    '13.4.17 1:00 PM (211.201.xxx.115)

    연봉 6천에 외국가서 일하면 연봉 1억도 가능...
    울 아들 말이 전쟁나도 아군이든,적군이든...
    절대 안 죽인데요.
    정비사가 있어야 전쟁치니까....

  • 10. ....
    '13.4.17 6:27 PM (175.115.xxx.234)

    고딩.. 중딩.. 기술직.. 어렵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974 아기 낳고 살 많이 빠진 분 계신가요? 13 산모 2013/05/08 2,713
249973 조용필 노래 들을수록 좋은것 같아요 2 알리슨 2013/05/08 559
249972 5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5/08 275
249971 나인>> 향이 두개 남아있어요!!!!! 4 에버우드 2013/05/08 2,522
249970 정말 원수처럼 절연한 사람이 있는데요. 4 ... 2013/05/08 2,673
249969 남편이 미혼 여직원과 카톡 9 남편이 직장.. 2013/05/08 4,320
249968 남편이 분노조절장애인 것 같아요 좋은 정신과의사나 테라피스트 추.. 5 do 2013/05/08 2,509
249967 압력솥 휘슬러? 풍년? 7 고민 2013/05/08 2,424
249966 외대영어경시..궁금합니다! 5 초보맘 2013/05/08 1,435
249965 고3, 생리불순 해결방법 좀 알려주세요. 5 엄마 2013/05/08 1,708
249964 1년전 계획했던 외국여행을 가야할까요?아님 말아야할까요? 35 ㅠㅠ 2013/05/08 3,493
249963 어린이집에서 .... 3 어찌해요 2013/05/08 761
249962 10개월된 아기데리고 3시간정도 고속버스타도 될까요? 8 ^^ 2013/05/08 4,012
249961 신데렐라 스토리에 결혼 생활 얘기가 없을까? 4 리나인버스 2013/05/08 1,846
249960 중세유럽인들 진짜 쇼킹하더군요. 46 정신병자들 2013/05/08 16,792
249959 어제 나에게 준 생일선물 6 다크 2013/05/08 1,418
249958 저 지금 여행 가요 6 ㅋㅋㅋㅋ 2013/05/08 1,225
249957 영화 추천해 주세요~~ 3 감사 2013/05/08 688
249956 올해 추석연휴... 생각해 보셨나요? 11 아아 2013/05/08 2,425
249955 폐경이 두렵거나 혹은 두렵지 않은 분들에게 드립니다. 8 늘처음처럼 2013/05/08 2,444
249954 나인 제 생각 33 어쩌라고75.. 2013/05/08 2,741
249953 LA 에 사는맘께 여쭙니다. 4 ㅉㅉㅉ 2013/05/08 1,017
249952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현명할까요? 4 2013/05/08 1,064
249951 자식 나이 50-60인데도 부모님 살아있는분들은.. 20 ... 2013/05/08 8,378
249950 천만원...어떻게 두어야 좋을까요 2 ... 2013/05/08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