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아이들, 기술로 먹고 살만한 일 뭐가 있을까요?

아들맘 조회수 : 2,897
작성일 : 2013-04-17 10:40:03

중학생 아들인데

공부쪽은 아닌 것 같고

기술 쪽으로 진로를 밀어주고 싶은데

엄마가 정보가 부족해서요.

 

기술 하면 그냥 자동차 정비 밖에 떠오르는 게 없어요.

기타 다양한 것들이 많을텐데 좀 알고

아이랑 상의도 하고 견학(?)할 수 있는 곳은 견학도 시켜보고

그러고 싶어요.

다행히 아이가 적성검사를 해도 중장비 조립 이런 쪽으로 나옵니다.

 

전에 티비에서 세운상가에서 트럼펫만 전문으로 고치는 분이 나왔던데

그 분이 웃으면서 그러더라구요.

이 기술 하나만 있으면 평생 먹고 살 수 있는데 행복하지요...

 

저와 같은 고민 있으신 분들이나

혹은 주변 사례에서 보신 분들,

같이 고민과 경험 좀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ㅏ.

 

 

IP : 14.42.xxx.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7 10:43 AM (223.33.xxx.69)

    자동차정비.
    꼭 필요한 기술이라고 생각해요.

  • 2. ㅇㅇ
    '13.4.17 10:45 AM (171.161.xxx.54)

    비파괴검사? 그런것도 있던데요...

  • 3. 항공 관련 기술도 있지 않나요?
    '13.4.17 10:49 AM (222.100.xxx.147)

    갑자기 생각났어요

  • 4. 철도
    '13.4.17 10:54 AM (202.30.xxx.226)

    고등학교요.

  • 5. ...
    '13.4.17 10:55 AM (203.255.xxx.22)

    전문계고 기계과 나와서 대기업 생산직 하면 좋죠 월급도 쎄고 고용도 안정된 편이고

  • 6. 기술직
    '13.4.17 11:03 AM (58.143.xxx.100)

    비행 정비사 쪽은 어떠실런지요..
    큰 메이저 회사로 들어가면 복리후생도 참 좋구요.
    근데 중장비 조립이나 정비쪽은 생각보다 공부 잘해야 하는 분야에요.
    공고 정도 나와서는 하청쪽으로 들어가는게 대부분이고 우리가 알고 있는
    기계설비 기계설계 쪽은 공대 나와서 피똥싸게 공부해야 되요. 물리같은거 ;;;;
    조선소도 공대 나와서 기계 만지는 직군이랑 일반 정비쪽이랑 연봉도 천지차이고
    만족도도 너무 달라요.
    아직 중학생인데 너무 이르게 공부 포기 시키지 마시구요.
    정말 기계 쪽에 관심이 있으면 분야는 무궁무진하니까 흥미 잃지 않게 도와주심이..

  • 7. ....
    '13.4.17 11:06 AM (1.251.xxx.45)

    마이스터고도 알아보세요.
    학비 면제고 취업도 잘됩니다.

  • 8. ..
    '13.4.17 12:38 PM (175.223.xxx.186)

    군제대 하고나서 현대나 대우 삼성 기술교육원 입사해서 용접기술 배워서 취업하는길도 잇서요
    운 좋으면 정규직되기도 하고
    교육원 나오면 취업은 바로 알선해줍니다

  • 9. 헬리콥터 정비...
    '13.4.17 1:00 PM (211.201.xxx.115)

    연봉 6천에 외국가서 일하면 연봉 1억도 가능...
    울 아들 말이 전쟁나도 아군이든,적군이든...
    절대 안 죽인데요.
    정비사가 있어야 전쟁치니까....

  • 10. ....
    '13.4.17 6:27 PM (175.115.xxx.234)

    고딩.. 중딩.. 기술직.. 어렵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690 뒤늦게 갤3 vs 옵티머스g 비교 부탁드려요... 5 깊은정 2013/05/04 1,398
247689 생각이 복잡하여 글을써봅니다(2) 6 모스키노 2013/05/04 1,629
247688 [퍼옴]뽐뿌에서 한 가정주부의 고민글 ㅠㅠ 웃겨서 죽는줄... 28 너무웃겨 2013/05/04 16,410
247687 지저분 하지만 조언 구해요. 18 건식화장실 2013/05/04 3,001
247686 다이어트 하다가 느낀것 한가지 4 이거 2013/05/04 2,360
247685 샤이니 다섯 아닌가요? 한명 어디갔나요? 6 2013/05/04 2,580
247684 intj인 분들~~~ 주부로 살아가기 힘들지 않나요? 13 2013/05/04 8,223
247683 레시피 재료에 특정 유기농 매장명을 적는 이유는 뭘까요? 3 홈스펀스타일.. 2013/05/04 697
247682 고양이가 밥을 잘 안먹어요 7 atonem.. 2013/05/04 7,859
247681 3년만난 여자한테 이유없이 까인 형한테 해줄말이 없을까요? 9 피슬러 2013/05/03 1,377
247680 사랑과 전쟁 2 ㅋㅋㅋ 2013/05/03 1,514
247679 분당차병원 인공수정,시험관 비용이 궁금해요. 6 분당 2013/05/03 10,971
247678 오산에 살고 계신분들께 여쭤봐요...(컴 앞에 대기) 1 .. 2013/05/03 660
247677 제가 화날만 한가요? 2 2013/05/03 769
247676 이사갈 아파트때문에 고민되네요.. 3 coffee.. 2013/05/03 1,219
247675 글 삭제하시는 분들 많네요? 6 dd 2013/05/03 874
247674 밑에 MBTI 글보고... 8 -- 2013/05/03 2,263
247673 지금 사랑과 전쟁 보고 계신가요? 11 미쳤어 2013/05/03 3,301
247672 잉? 미래창조과학부 기독선교회 설립 4 참맛 2013/05/03 1,370
247671 제주도가요. 라임나무 2013/05/03 512
247670 버지니아 liberty christian school 2 미국 2013/05/03 769
247669 집 폭탄 해 놓고 갔는데 아이가 친구 데리고 오면.. 8 대략난감 2013/05/03 2,229
247668 곱창볶음도 집에서 가능하군요. 5 ,,, 2013/05/03 1,553
247667 스팅 좋아하시는 분, 스팅의 폴리스 시절 노래. 1 ........ 2013/05/03 492
247666 중학교 도난사건 많나요? 3 엄마 2013/05/03 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