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이 새벽에 장옥정 4회까지 봤는데요.
유아인이 만들어 내는 숙종은
아주 매력적인 옴므파탈...나쁜 남자과네요.
카리스마있고 매력적인...사랑앞에서 흔들리는 모습...또한 자신의 목적을 위해 사랑하는 여자까지 제거할 수 있는....
유아인의 연기는 암튼 집중하게 만드네요. 계속 보도록~
장옥정이 아직 궁에 입궁하기 전이지만
아무튼 무척 기대되네요.
실로 숙종은 저랬을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갑자기 궁금해서 여기저기 찾아보니 장희빈이 사사당한게 아니라는...자진을 스스로 선택 했다는 설도 있고
숙종이 장희빈을 죽인다고 하니깐 신하들이 세자의 어미이기 때문에 죽이는 건 너무 가혹하다고 했다고 하나
숙종이 죽이는 걸로 밀고나갔다고 하고....
숙종의 정치적 희생양이었을까요....
새로운 관점에서 장희빈을 볼 수 있는 퓨전사극이네요.
근데 둘이 4회에서 초반에 우연히 만나는 설정들이 넘 유치찬란.... 연출이 문제인 것 같아요.
또 김태희는 왜 저렇게 항상 입을 벌리고 있을까요~ 표정도 어색~
아직 역에 몰입이 안된 것 같아요.
암튼 유아인이 만들어내는 숙종~
사랑밖에 몰랐을 것 같은 새로운 관점에서의 장옥정~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