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용필님의 요번 신곡 바운스 듣고 정말 놀랬어요

--b 조회수 : 3,868
작성일 : 2013-04-17 00:29:10

 

역시 시대를 풍미한 인물은 다르긴 다르네요.

조용필님의 바운스 아무 생각없이 들었는데

싸이노래보다 중독성이 더있네요.

 

진짜 누가 이노래를 환갑넘으신 분의 노래로 알겠어요?

정말 그나이에도 이렇게 젊은 사람의 구미에 딱 맞게 노래를 한다는게 대단하네요.

 

노래 은근 중독성 강하네요

 

 

조용필이라서 극찬하는게 아니고

정말 노래가 좋아요.

왜 조용필 팬클럽이 그렇게 오랜 팬들이 굳건한지 이제 알았어요.

30대인 나 마도요 너무 좋아했는데./..

역시 용필오빠 --b 

 

 

IP : 211.201.xxx.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7 12:36 AM (121.186.xxx.144)

    광고가 아니라
    여기 연령층이 높다보니까
    조용필 신곡 관심이 더 많은것같아요

  • 2. 제나이에 조용필 좋아지는게 이상해서쓴건데...
    '13.4.17 12:43 AM (211.201.xxx.37)

    아..그런 오해가...
    검색을 안하고 글쓴 제탓인거같습니다.

    아뭏든 30대인데 샤방한 아이돌이 아닌 환갑 넘으신 조용필 오라버니가 좋아지니 참.....
    저같은 분들 좀 있으신가봐요,
    하하하....제 취향에 대해선 걱정 안해도 될듯한 안도감이 갑자기 드네요 ㅋㅋ

  • 3. 잠을....
    '13.4.17 12:47 AM (125.186.xxx.64)

    잘 수가 없어요.....
    그만 듣고 자야지 자야지...하면서도
    노래 틀어놓고 계속 들으며 기사 찾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노래네요.

  • 4. ..
    '13.4.17 12:55 AM (112.148.xxx.220)

    20대 주축인 엠팍에서도 조용필 bounce 듣고 너무 놀랬다는 반응들 많아요.

    대단한 가수인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듣고 저도 너무 놀랬어요. 60대에도 저런 감성을 낼 수 있다는게 놀라워요.

  • 5. 미자언니...
    '13.4.17 1:05 AM (61.84.xxx.189)

    혹시 여기에 글 보고 있어? 나 천호동 집에 S야.
    언니 조용필 광팬이었지.
    언니가 애지중지하는 것일텐데 철없던 내가 언니 조용필아저씨 테입 맘대로 꺼내 듣고 한 거 정말 미안해.

    자신도 어려우면서 늘 남 살피고 마음 따뜻하던 언니 가끔 기억나요.
    만약 여기 회원이면 조용필 아저씨 관련 글을 분명 볼거라 생각하고 적어봐요.
    언니, 고마운 것도 많고 미안한 것도 많아. 정말 많이 고마워.

  • 6.
    '13.4.17 1:55 AM (110.15.xxx.88)

    어디서 들을수 있나요?^^

  • 7. ...
    '13.4.17 1:58 AM (59.86.xxx.85)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Ad2pncn-YbI

  • 8.
    '13.4.17 1:58 AM (110.15.xxx.88)

    감사합니다^^

  • 9. ...
    '13.4.17 2:15 AM (211.106.xxx.243)

    팝송이 전성기일때의 청명하고 상큼한 느낌이네요 그래서 살짝 복고풍인거같기도하고
    시카고나 데이빗포스터 생각도 나고 음성을 기계로 만진 느낌이 나긴하는데 요즘은 그걸 대놓고
    하는 분위기이긴하더군요 안하셔도 됬을거같긴해요
    딱히 팬은 아닌데 이번 음반이 왜 이렇게 반갑나요 오랜만에 진짜 노래 듣는거 같아서 좋네요

  • 10. ...
    '13.4.17 9:04 AM (122.35.xxx.25)

    10~20대 많은 곳에서도 다들 놀랍다는 분위기예요
    저도 놀랐네요
    그 연세에 이 정도 음악이라니...

  • 11. ...
    '13.4.17 10:12 AM (39.112.xxx.217)

    위에 볼수가 없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514 삐용이(고양이) 기도해 주세요. 20 삐용엄마 2013/06/11 1,673
262513 교회다니시는분들 제가 지금 다니는 교회가 약간 예배형식이 다른데.. 21 궁금해요 2013/06/11 2,270
262512 박카스광고속 두 노부부 11 허 참 2013/06/11 3,428
262511 여름 가디건 인터넷에서 주문하려는데 아크릴 100프로와 레이온 .. 1 옷사야되! 2013/06/11 2,412
262510 여름가족여행 제주도 팬션 추천해주세요. 1 .. 2013/06/11 1,331
262509 꼭 한번 해보고 싶은거 있으신가요? 6 언제고 2013/06/11 1,010
262508 오로라 공주네 집에 왜 차압딱지 붙은건가요? 21 .. 2013/06/11 11,461
262507 같은기기, 다른통신사 스노피 2013/06/11 424
262506 매실 장아찌 담을 병소독 어떻게 하나요? 2 .. 2013/06/11 8,087
262505 내집은 아닌 전세의 경우 명의는 어떻게 하세요? 7 궁금 2013/06/11 1,082
262504 갤럭시 투 중고 15만원이면 괜찮은건가요? 7 스마트폰 2013/06/11 1,236
262503 일학년학부모 담임샘 자주 뵙나요? 3 1학년엄마 2013/06/11 920
262502 마른사람한테 음식 덜주는 식당.. ㅠ ㅠ 19 마른이 2013/06/11 4,176
262501 박원순 시장이 강동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3 garitz.. 2013/06/11 828
262500 우리나라 시청률 통합1위가 월드컵이라네요 1 시청률 2013/06/11 479
262499 ipl하고~~~ 음~~ 피부투자 2013/06/11 819
262498 약정 만기 6개월 남았는데 옵티머스 뷰로 저렴하게 바꿀수 있는 .. 3 ///// 2013/06/11 843
262497 발렌타인30년 맛있나요? 10 sa 2013/06/11 2,151
262496 82언니들께 여쭤봐요!! 음식만 해주는 도우미(?) 는 어떠신가.. 21 리채 2013/06/11 5,749
262495 지금 애들 둘이 욕조안에서 다투고 있어요. 3 열난나고마해.. 2013/06/11 1,125
262494 물자주 안줘도 키우기쉬운화초 추천해주세요 8 지현맘 2013/06/11 3,186
262493 아이의 진로 1 아이의 진로.. 2013/06/11 576
262492 애견 이발기 쓰시는분 계신가요? 2 .. 2013/06/11 746
262491 중도상환 수수료 없는 대출은 없나요? 2 !!! 2013/06/11 1,495
262490 치즈돈까스 해먹으려고 치즈를 2 먹충이 2013/06/11 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