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실에 TV없애고 놓을 그림으로 해바라기 그림 괜챦을까요?

지혜를모아 조회수 : 2,112
작성일 : 2013-04-17 00:27:22

집이 47평이고 거실의 TV를 안방으로 옮겼어요.

TV놓았던 공간이 너무 휑해서 그림을 한두어개쯤 바닥에 놓고 싶은데

해바라기그림 놓으면 괞챤을까요? 센스 있으신 82님들 아이디어좀 빌려주세요.

남편이 휑한 부분을 계속 신경쓰여하네요...

 

 

IP : 180.65.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3.4.17 12:35 AM (14.52.xxx.59)

    유명한 그림은 누가봐도 카피잖아요
    특히 고호나 르노와르 이런 그림은 잘못걸면 이발소 같아요 ㅠㅠ
    심플한 포스터나 판화 거세요
    평수도 왠만하니 오리지널 판화나 아트인쇄 된 포스터 정도로요

  • 2. ..
    '13.4.17 12:38 AM (1.225.xxx.2)

    풍수지리에서 거실 벽에 색이 선명한 꽃그림을 걸어 놓으면
    집안의 화목을 부르고 집나간 가족을 모이게 한다고 해요.

  • 3. ㅇㅇ
    '13.4.17 12:45 AM (203.152.xxx.172)

    화사하니 좋을거 같아요.
    물론 누가 봐도 카피기야 하겠지만 카피면 어때요.
    감상하는덴 원조나 카피나 똑같아요.

  • 4.
    '13.4.17 12:48 AM (112.170.xxx.154)

    우연히 티비보다가 강신애인가? 화가 그림 봤는데 이런그림 집에 꾸미고 싶어요^^

    유명한 카피 그림은 잘못 걸면 정말 이상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모던하거나 심플한걸로 많이 하고..
    아니면 아트벽지를 그림처럼 액자?로 만들어 꾸며놓기도 하더라구요^^

  • 5. 국화차
    '13.4.17 1:07 AM (14.47.xxx.173)

    저는 유화 캔버스에 대~~~~충 슥슥 그린 거 놨더니 애정이 가요.ㅋㅋ
    유화 하나도 못그리는데 구냥 추상화 수준으로 색깔칠해도 데코앤 좋더라구요.

  • 6. 그림
    '13.4.17 8:05 AM (58.235.xxx.109)

    추상화 또는 반추상화를 권해드려요.
    구상화 즉 구체적인 그림은 처음에는 쉽고 친근하지만 얼마지나지않아 지겨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상상할 수 있는 범위가 점점 작아지니 그림에서 더이상 감흥을 느낄 수 없는거죠.
    추상 또는 반추상은 구체적인 형상이 그려지않아 기분에 따라 상황에 따라 그림에서 다양한 느낌을 가질 수 있어요.
    그림 구입이 애매하다면 애들 크레파스로 적당한 그림 훙내내서 슥슥 그려서 액자에 넣어 보세요.
    실패해도 또 그리면되고 누가 점수 매기는 것도 아니니 부딤없이 그려보세요.
    또 압니까?
    본인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을지~~~^^

  • 7. ..
    '13.4.17 8:32 AM (223.62.xxx.237)

    저도 추상화 추천이요. 아이와 함께 작품 만들어 보세요. 폴락식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612 “4대강 사업 감사에 야당 추천인사도 참여 가능” 세우실 2013/04/17 479
242611 연골이 찢어진거 같은데 어떻하지요? 3 다이욧 2013/04/17 1,193
242610 이 문자 스미싱 맞죠? 알약 2013/04/17 625
242609 초등 음악 교과서에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이 노래 있나요? 1 요즘 2013/04/17 594
242608 보험, 잘 아는 분 계셔요? 4 크로아상 2013/04/17 555
242607 구스이불 집에서 어떻게 세탁해야하나요?? 4 궁금이 2013/04/17 1,950
242606 우리동네 문화센터 풍경은 젊은 애들이 진상~ 4 나비 2013/04/17 1,885
242605 임시주부생활도 힘든데 결혼은 어떻게 해요 ㅠㅠ 11 .... 2013/04/17 1,387
242604 놀부 마누라 같은 친정엄마 4 칠뜨기 2013/04/17 2,434
242603 시판 슬라이스치즈 어디께 맛있나요? 11 슬라이스치즈.. 2013/04/17 4,229
242602 자랑~ 운동 7개월차, 드디어 비만탈출 14 다엿 2013/04/17 4,453
242601 추석연휴 친구와 둘이서 유럽여행,읽을 만한 책 추천해주셔요~플리.. 5 봄맘 2013/04/17 1,107
242600 난폭운전하는 시내버스 1 공포체험 2013/04/17 458
242599 수학학원을 그만두고 혼자서 공부 10 고3엄마 2013/04/17 2,317
242598 드라마 돈의 화신 보시는 분 계세요? 24 아리강아지 2013/04/17 2,592
242597 잘 꼬이지 않는걸로 사고 싶어요. 2 줄넘기 2013/04/17 667
242596 신용회복기금과 국민행복기금 차이점 살펴보고 있는데요. 휘핑빵빠레처.. 2013/04/17 626
242595 변희재가 이해 안가는 점이요 15 ........ 2013/04/17 2,327
242594 낸시랭, "말하기 힘든 가족사 있다" 우회적 .. 12 호박덩쿨 2013/04/17 4,960
242593 유아축구팀명 추천 좀 해주세요~ 5 사랑둥의맘 2013/04/17 4,459
242592 만약 유진박엄마가 연아어머니같은 분이었다면 8 레드 2013/04/17 5,583
242591 요즘 진주 날씨? 벤자민 2013/04/17 1,654
242590 '나인'을 보면서... 20 ... 2013/04/17 2,316
242589 여대생 쟈켓 몇개가지고 입나요? 8 옷옷옷 2013/04/17 2,044
242588 50대 중반 이상의 일부 어머님들.. 가끔 질려요. 58 ... 2013/04/17 18,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