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헐적 단식이 말이되나요

조회수 : 4,452
작성일 : 2013-04-16 21:58:59
이건 굶어서 살뺀다는 말이랑 뭐가 다른건가요?
그러면 위 다 상하고, 폭식해서 요요오고
건강에 나쁜거같은데..
다이어트 강사들도 늘, 아침굶는게 젤나쁘다고 말해왔구요

그런데도 각광받는거 보면 뭔가 특별한게 있나본데
제가 잘 몰 라서요
좀 알려주세요
오늘아침 티비에서보니 대단하던데
견문 짧은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가서요
IP : 182.215.xxx.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4.16 10:11 PM (119.64.xxx.60)

    간헐적 단식이 폭식을 불러오진 않나요..? 위도 안좋은데..ㅜ

  • 2. ........
    '13.4.16 10:13 PM (222.112.xxx.131)

    효과가 있으니 티비 다큐에도 소개되고 하겠죠.

  • 3. 간식
    '13.4.16 10:20 PM (115.140.xxx.99)

    아침 굶은날.
    점심은 폭식을 부르더군요
    위장이 보상심리로 막 화내는듯 ㅋ

    경험상 조금씩 자주먹는게 허기도 덜지고 폭식도방지 하던데요.

  • 4. ㅇㅇㅇ
    '13.4.16 10:43 PM (223.62.xxx.147)

    이건 평소 식습관이랑 관련있는듯요
    원래 폭식하는 사람은 한끼 안걸러도 폭식하고요..
    16-18시간인가 단식이라 알고있는데 단식이라기엔..

  • 5. 제가
    '13.4.16 11:13 PM (175.212.xxx.175)

    오늘 책을 봤는데요. 일주일에 이틀을 하루 500칼로리(남자는 600칼로리)를 섭취하는데 한번에 하든지 두번에 나눠하든지 암튼 단식일을 그렇게 보내는 건데요. 사람들한테 시켜보면서 연구자들도 단식 안하는 날에는 사람들이 폭식하지 않을까 평소 칼로리의 한 170퍼센트를 섭취하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실제로는 110퍼센트 정도밖에 안 먹더래요. 위가 작아져서 그런 것 같다고 하더군요. 신체를 리셋시켜주는 단식의 효과는 누리되 부작용은 최소화한 방법이라고 소개하는데 저도 혹해서 내일부터 할까 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야식을;; 먼저 와구와구;;

  • 6. //
    '13.4.16 11:40 PM (121.163.xxx.20)

    꼬박 꼬박 3끼니를 일부러 다 챙겨먹지는 말라는 의미 같아요. 전 지금 하고 있는데요. 5킬로 감량했어요.

  • 7. 그냥...
    '13.4.16 11:57 PM (222.96.xxx.229)

    끼니 굶어서 빼는 거랑 마찬가지에요. 이름만 그럴듯하게 붙인거지...
    일본에서 예전에 유행했다 사라진 거에요.

    굶으니 당연히 몸무게 빠지고 조금씩 세끼 챙겨 먹는 것보다 아예 굶어버리는게 더 쉬운거야 당연하고...
    문제는 근육이 사라지고 더 잘 찌는 체질이 된다는거... 뼈가 약해진다는거...
    결론은 다이어트 전보다 더 못한 요요...
    이거 모르는 사람 없지만 몸무게가 줄어든다는건 유혹적이죠.

  • 8. //
    '13.4.17 12:05 AM (121.163.xxx.20)

    저 같은 경우엔...배가 부르면 다음 끼니를 일부러 안 먹었어요. 그러다보면 다음날 아침도 그렇게 되지요.
    그러다보면 속이 거북한 게 깨끗하게 내려가더라구요. 소화도 더 잘 되구요. 남들이 다 하는 대로 따라하면
    안되겠지만...아침 거르는 것도 정도껏...저녁도 4시나 5시에 뭔가 먹은 게 있으면 거르고 다음말 점심때
    맛있게 먹는 거예요. 예전엔 굶으면 큰일나는 줄 알았는데 배가 안 고픈데도 다 챙겨먹는 게 몸에 나쁘더라구요.

  • 9. 소화잘안되서
    '13.4.17 1:39 AM (14.47.xxx.173)

    하루 세끼 먹어야된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먹느니
    맛있게 한두끼 먹고 16시간 단식중인데요.
    살빼는 것보다 억지로 소화안될때 먹는 것보다 훨 가볍고 좋아요.
    폭식은 안하게 되요.
    글구 아침도 빵먹어도 살 안쪄서 그건 행복스러움..ㅋ

  • 10. ..
    '13.4.17 2:15 AM (122.42.xxx.38)

    화초도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듯 사람도 마찬가지.

  • 11. 그게
    '13.4.17 3:26 AM (116.37.xxx.135)

    일단 전제로 깔고 가는건 조금씩 적당량 먹는 사람이 아니라
    배고프지 않은데도 아침점심저녁 풀코스로 항상 든든히 챙겨먹는 사람에게 보내는 경고? 같은 거예요

    배에서 꼬르륵 소리 날 때까지 좀 기다려라 참아봐라 그 이후까지 좀 넘겨봐라 당장 안죽는다, 큰일 안난다, 뭐 그런거 같아요
    물론 (대부분 그렇습니다만) 영양상태 좋은 사람들한테 하는 이야기지요

  • 12. 헬렌니어링
    '13.4.17 3:55 AM (125.186.xxx.5)

    책에 그녀도 일주일에 한두번 사과만 먹는 단식을 했다 해요. 최소한의 영양과 수분섭취만 하고 위와 장을 쉬게 하는 거죠.

  • 13. 초..
    '13.4.17 7:15 AM (175.115.xxx.234)

    요즘은 과식 .폭식이 문제죠.
    장도 쉬게 해야지요.
    6-7시에저녁 먹고 담날10-11시억 식사 사는건데..뭐가 문제죠?
    역류성식도염,위염에 효과 있어요.일단 해보기나 하셔요

  • 14. 저는
    '13.4.17 1:08 PM (121.159.xxx.11) - 삭제된댓글

    먹는 즐거움이 큰 사람이라...
    '그게'님 글은 저 같은 사람한테 해당 되는 말씀인데.ㅠㅠ
    저는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매 끼니 꼬박꼬박 먹어요.
    세상엔 맛있는 음식이 왜 이리 많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372 남편이 운동 갔다가 큰 거북이를 구조해왔어요 51 거북이 2013/07/14 15,248
275371 [부탁] 큰 미술 동호회 Magrit.. 2013/07/14 1,178
275370 안철수 신당 1위: 내년 지방선거 여론조사: 경기도와 인천 9 탱자 2013/07/14 2,006
275369 피부 진단 받고 맨붕왔어요. 2 헉. 2013/07/14 2,418
275368 아~이 노래 들을수록 넘 좋네요... 4 넘 좋아요 2013/07/14 2,071
275367 올케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4 얼마쯤? 2013/07/14 2,405
275366 저는 차라리 배가 나오고 다리가 날씬했음 좋겠어요ㅜㅜ 14 우울... 2013/07/14 3,985
275365 두꺼운 솜이불 어떻게 버리죠? 8 가볍게 2013/07/14 7,249
275364 하이라이터 뭐쓰세요?? 5 화장품 2013/07/14 2,053
275363 카페에 강아지 데리고 오는 사람.. 이상한거죠? ㅠㅠ 17 토깽 2013/07/14 6,186
275362 지금 하는 다큐3일 원고 읽는 사람 7 ㅠ.ㅠ 2013/07/14 3,084
275361 여의도로 이사갈까 생각 중인데 주차문제요.(미성아파트) 2 고민녀 2013/07/14 4,207
275360 생신인데 혼자 있고 싶으시다며 식사를 거부하신 시어머니 27 미묘 2013/07/14 9,880
275359 국정원 사태 시국선언, 고등학생들 잇따라 동참 3 샬랄라 2013/07/14 1,110
275358 sbs스페셜 간헐적 단식 100일의 기록 같이 봐요! 19 .. 2013/07/14 7,320
275357 지금 나인 8회 보고 있어요.. 4 나인 2013/07/14 1,876
275356 어디로 갈까요 3 휴가고민중 2013/07/14 1,154
275355 영어 잘 하시는 분 도와주세요~ 3 원어민처럼 2013/07/14 1,327
275354 달라졌어요 재방송 보는데 참 씁쓸하네요 1 ... 2013/07/14 2,661
275353 정혜영 피부 5 행복한삶 2013/07/14 8,982
275352 엊그제 아이패드의 와이파이 수신불량요 4 아이패드 2013/07/14 1,514
275351 남자 둘이 여자 하나한테 옴짝달싹 꼼지락도 못하네요 헐 4 호박덩쿨 2013/07/14 2,639
275350 6개월 아기 기저귀 떼보라는 시어머님 67 .. 2013/07/14 11,351
275349 쿵쿵 되는 소리 들으니 사람이 미쳐가는거 같아요. 5 ㅇㅇㅇ 2013/07/14 1,762
275348 제습기 몇리터 사야할까요? 6 질문입니다... 2013/07/14 2,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