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헐적 단식이 말이되나요
그러면 위 다 상하고, 폭식해서 요요오고
건강에 나쁜거같은데..
다이어트 강사들도 늘, 아침굶는게 젤나쁘다고 말해왔구요
그런데도 각광받는거 보면 뭔가 특별한게 있나본데
제가 잘 몰 라서요
좀 알려주세요
오늘아침 티비에서보니 대단하던데
견문 짧은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가서요
1. 저도
'13.4.16 10:11 PM (119.64.xxx.60)간헐적 단식이 폭식을 불러오진 않나요..? 위도 안좋은데..ㅜ
2. ........
'13.4.16 10:13 PM (222.112.xxx.131)효과가 있으니 티비 다큐에도 소개되고 하겠죠.
3. 간식
'13.4.16 10:20 PM (115.140.xxx.99)아침 굶은날.
점심은 폭식을 부르더군요
위장이 보상심리로 막 화내는듯 ㅋ
경험상 조금씩 자주먹는게 허기도 덜지고 폭식도방지 하던데요.4. ㅇㅇㅇ
'13.4.16 10:43 PM (223.62.xxx.147)이건 평소 식습관이랑 관련있는듯요
원래 폭식하는 사람은 한끼 안걸러도 폭식하고요..
16-18시간인가 단식이라 알고있는데 단식이라기엔..5. 제가
'13.4.16 11:13 PM (175.212.xxx.175)오늘 책을 봤는데요. 일주일에 이틀을 하루 500칼로리(남자는 600칼로리)를 섭취하는데 한번에 하든지 두번에 나눠하든지 암튼 단식일을 그렇게 보내는 건데요. 사람들한테 시켜보면서 연구자들도 단식 안하는 날에는 사람들이 폭식하지 않을까 평소 칼로리의 한 170퍼센트를 섭취하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실제로는 110퍼센트 정도밖에 안 먹더래요. 위가 작아져서 그런 것 같다고 하더군요. 신체를 리셋시켜주는 단식의 효과는 누리되 부작용은 최소화한 방법이라고 소개하는데 저도 혹해서 내일부터 할까 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야식을;; 먼저 와구와구;;
6. //
'13.4.16 11:40 PM (121.163.xxx.20)꼬박 꼬박 3끼니를 일부러 다 챙겨먹지는 말라는 의미 같아요. 전 지금 하고 있는데요. 5킬로 감량했어요.
7. 그냥...
'13.4.16 11:57 PM (222.96.xxx.229)끼니 굶어서 빼는 거랑 마찬가지에요. 이름만 그럴듯하게 붙인거지...
일본에서 예전에 유행했다 사라진 거에요.
굶으니 당연히 몸무게 빠지고 조금씩 세끼 챙겨 먹는 것보다 아예 굶어버리는게 더 쉬운거야 당연하고...
문제는 근육이 사라지고 더 잘 찌는 체질이 된다는거... 뼈가 약해진다는거...
결론은 다이어트 전보다 더 못한 요요...
이거 모르는 사람 없지만 몸무게가 줄어든다는건 유혹적이죠.8. //
'13.4.17 12:05 AM (121.163.xxx.20)저 같은 경우엔...배가 부르면 다음 끼니를 일부러 안 먹었어요. 그러다보면 다음날 아침도 그렇게 되지요.
그러다보면 속이 거북한 게 깨끗하게 내려가더라구요. 소화도 더 잘 되구요. 남들이 다 하는 대로 따라하면
안되겠지만...아침 거르는 것도 정도껏...저녁도 4시나 5시에 뭔가 먹은 게 있으면 거르고 다음말 점심때
맛있게 먹는 거예요. 예전엔 굶으면 큰일나는 줄 알았는데 배가 안 고픈데도 다 챙겨먹는 게 몸에 나쁘더라구요.9. 소화잘안되서
'13.4.17 1:39 AM (14.47.xxx.173)하루 세끼 먹어야된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먹느니
맛있게 한두끼 먹고 16시간 단식중인데요.
살빼는 것보다 억지로 소화안될때 먹는 것보다 훨 가볍고 좋아요.
폭식은 안하게 되요.
글구 아침도 빵먹어도 살 안쪄서 그건 행복스러움..ㅋ10. ..
'13.4.17 2:15 AM (122.42.xxx.38)화초도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듯 사람도 마찬가지.
11. 그게
'13.4.17 3:26 AM (116.37.xxx.135)일단 전제로 깔고 가는건 조금씩 적당량 먹는 사람이 아니라
배고프지 않은데도 아침점심저녁 풀코스로 항상 든든히 챙겨먹는 사람에게 보내는 경고? 같은 거예요
배에서 꼬르륵 소리 날 때까지 좀 기다려라 참아봐라 그 이후까지 좀 넘겨봐라 당장 안죽는다, 큰일 안난다, 뭐 그런거 같아요
물론 (대부분 그렇습니다만) 영양상태 좋은 사람들한테 하는 이야기지요12. 헬렌니어링
'13.4.17 3:55 AM (125.186.xxx.5)책에 그녀도 일주일에 한두번 사과만 먹는 단식을 했다 해요. 최소한의 영양과 수분섭취만 하고 위와 장을 쉬게 하는 거죠.
13. 초..
'13.4.17 7:15 AM (175.115.xxx.234)요즘은 과식 .폭식이 문제죠.
장도 쉬게 해야지요.
6-7시에저녁 먹고 담날10-11시억 식사 사는건데..뭐가 문제죠?
역류성식도염,위염에 효과 있어요.일단 해보기나 하셔요14. 저는
'13.4.17 1:08 PM (121.159.xxx.11) - 삭제된댓글먹는 즐거움이 큰 사람이라...
'그게'님 글은 저 같은 사람한테 해당 되는 말씀인데.ㅠㅠ
저는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매 끼니 꼬박꼬박 먹어요.
세상엔 맛있는 음식이 왜 이리 많은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9779 | 우체국택배빨리받으려면? 1 | 급질문 | 2013/05/07 | 1,353 |
249778 | 뚱뚱한여자가 긴머리에 올파마 하면 15 | ... | 2013/05/07 | 7,167 |
249777 | 결혼 후 첫 어버이날.. 3 | 새댁 | 2013/05/07 | 1,586 |
249776 | 가족의 탄생에서 이소연이요 4 | ... | 2013/05/07 | 2,176 |
249775 | 오자룡 언제 종영 하나요? 7 | 샹그릴라 | 2013/05/07 | 2,358 |
249774 | 제 생각이 짧았던걸까요? 4 | .. | 2013/05/07 | 1,223 |
249773 | 광주교육청 오유 유해사이트로 차단. 일베는 접속가능. 9 | 왜? | 2013/05/07 | 1,403 |
249772 | 오자룡 저 드라마 뒷목잡게 하네요 19 | 뒷목 | 2013/05/07 | 3,743 |
249771 |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본접수 시작했군요~ | 해피꽃가루 | 2013/05/07 | 515 |
249770 | 전과목 평균95 수학82면 잘한건가요? 31 | 중1 | 2013/05/07 | 3,247 |
249769 | 어느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4 | ㅡㅡ | 2013/05/07 | 877 |
249768 | 비비탄 보면 뺏는데 절도죄인가요? 16 | 40대 | 2013/05/07 | 2,024 |
249767 | 미술선생님 | adhd | 2013/05/07 | 512 |
249766 | 황당한 엄마들 5 | ..... | 2013/05/07 | 2,557 |
249765 | 머리만 감고 허리펴도 엄청 아픈데 요거 문제 있는건지 다들 그.. 17 | 요즘 | 2013/05/07 | 2,785 |
249764 | 불광역 근처 이비인후과 추천이요 2 | 이비인후과 | 2013/05/07 | 3,949 |
249763 | 해외사시는 분들~가장 아쉬운 한국물건은 뭔가요? 18 | 이사 | 2013/05/07 | 4,198 |
249762 | 학원을 끊었는데요 .. 조언부탁드려요 ㅜ.ㅜ 2 | ... | 2013/05/07 | 1,407 |
249761 | 만약 자살하게된다면 13 | 천주교신자 | 2013/05/07 | 4,088 |
249760 | 초등수학시험 반평균이 70이면 문제가 많이 어려운건가요 11 | .. | 2013/05/07 | 2,189 |
249759 | 살면서 배워두면 좋은거. 16 | 인생 | 2013/05/07 | 5,458 |
249758 | 현미밥, 압력솥에 하면 정말 영양소가 다 파괴되나요? 8 | 현미밥 | 2013/05/07 | 6,001 |
249757 | 어버이날 친정과 시댁 6 | .... | 2013/05/07 | 2,210 |
249756 | 쑥떡을 했는데.. 뭐랑 먹어야 할지.. 10 | 배고파 | 2013/05/07 | 1,615 |
249755 | ‘욕설 우유’ 남양유업의 사과는 ‘뻥사과’? | 샬랄라 | 2013/05/07 | 5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