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깐만 나갔다 와도 몸이 아파요

바람바람 조회수 : 1,858
작성일 : 2013-04-16 21:46:03
요즘 날씨탓인지 정말 잠깐 외출(1시간 미만으로 장보기 정도)만 하고 와도 춥고 몸이 쑤시고 졸립고 정신을 못차리겠어요 ..몸이 으슬으슬해요
그래서 밤에 잠도 일찍 자고,다음날 일어나면 괜찮아요. 그런데 또 잠깐 나갔다 들어오면 또 춥고 아프고요

날씨 탓일까요 아니면 제 건강이 안 좋아진걸까요.
보약이라도 먹어야 할지 ㅜㅜ
IP : 14.37.xxx.2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몸살
    '13.4.16 9:49 PM (122.37.xxx.51)

    기운이 있나봐요.당분간 영양섭취 잘하고 좀 쉬어야 할것 같아요

  • 2. 제가
    '13.4.16 9:53 PM (1.235.xxx.88)

    그런 체질이었는데 근력운동 꾸준히 하고 나서는 많이 걸어 다녀도 약간 피곤한 정도지 오히려 개운해요.
    기운의 원천은 근육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운동량 많은건 괜찮은데 사람 많은 곳 가거나 많은 사람들과 얘기하면 그렇게 피곤하고 머리아프고 몸살나는 기분 들어요. 저의 경우는 정신적 피로가 더 지치게 하더군요.
    혼자서 좋아하는 팟캐스트 들으면서 걷거나 뛰는 건 5시간이라도 할 수 있어요.

  • 3.
    '13.4.16 9:54 PM (125.179.xxx.18)

    몸 어디가 안 좋으신가봐요

  • 4. ...
    '13.4.16 9:54 PM (14.37.xxx.214)

    아주아주아주 약한 몸살 기운이랑 비슷하긴 해요
    그런데 이게 벌써 일주일 넘게 아니 한 이줌 된거 같아요
    그렇다고 티나게 아픈 것도 아니고

    몸살기운이 진짜 몸살 통증의 1/10 정도 느낌이라면
    요즘 제 몸 상태는 몸살 기운의 1/10 정도 느낌이에요
    몸살기운보다도 훨씬 훨씬 약간, 그러남 증세가 약간 비슷하긴 하죠
    지금도 몸 속, 주로 가슴 안쪽(장기들 있는 부분)이 춥고요 몸도 아주 약간 뻐근하고 쑤셔요

  • 5. 저도
    '13.4.16 9:55 PM (121.139.xxx.178)

    저도 요즘 그러네요
    남들한테 민망할 정도로 시간 널널하고 하는일 없는데 (애들크고 돌볼사람이 없어서...)
    그래서인지 더 저질 체질이 됐나 싶어요
    잠깐만 나갔다와도 시간길어지면 커피솝에서도 피곤하고
    오면 목도 앞프로 잠깐이라도 누워서 자고 일어나야해요

    저는 운동으로 체력을 키워야겠다 싶네요

  • 6.
    '13.4.16 10:44 PM (125.186.xxx.25)


    제가 그래요
    전 제 나름대로 원인파악을 하자면
    수면부족때문인것 같아요

    애낳기전 과 후의 내 생활은 수면시간이 절반이상 줄었다는것에
    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344 생리통을 두통으로 하시는 분 계신가요? 13 ... 2013/05/09 2,797
249343 생수가 이상해요 봐주세요 생수 2013/05/09 374
249342 아파트 아래층에서 성악레슨을 하는데 이게 정상적인 일인가요? 소.. 12 ... 2013/05/09 4,722
249341 고1딸 손편지 2 .. 2013/05/09 852
249340 어버이날. 신랑이 시부모님께 전화안했답니다. 14 123 2013/05/09 4,813
249339 천으로 된 구두 세탁법 아세요?? 야자수 2013/05/09 1,704
249338 30초반이고 66인데 ㅠㅠ 쇼핑몰 추천좀해주세요 6 .... 2013/05/09 2,000
249337 요구르트 제조기 갖고 계신 분들 어떤 요구르트로 만드시나요? 13 요구르트 2013/05/09 3,027
249336 주얼리 믿고 제작할 수 있는 공방(?) 아시는분? 1 쪼양 2013/05/09 746
249335 남편들은 아내와 자식중 누굴 우선순위로 두나요?? 16 .... 2013/05/09 3,822
249334 이틀 연속으로 가까운 사람이 죽는 꿈을 꾸었어요 2013/05/09 2,858
249333 바쁜 남편 두신 분들, 어떠세요? 6 2013/05/09 1,470
249332 피곤하면 눈이 퀭...해 지는거..안되게 하는 법 없을까요 ... 2013/05/09 2,777
249331 '국정원 SNS' 복원 가능…수사 새국면 1 세우실 2013/05/09 437
249330 끝없는 폭풍칭찬 작렬하는 사람 어때요 5 하하 2013/05/09 1,011
249329 대구 동구 수성구쪽에 양심 치과 좀 소개해주세요 2 0후니맘0 2013/05/09 2,888
249328 초등 사회 책 추천해주세요 1 사회 2013/05/09 426
249327 요즘 커피믹스 떨어져서 안 먹었더만.. 8 피고온 2013/05/09 3,931
249326 송승헌도 발음이 좋지 않네요 9 ... 2013/05/09 1,500
249325 칼럼 하나 투척해요, 글이 예뻐서 읽어보시라고.. 1 초보맘 2013/05/09 633
249324 남편 폭력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다고 글썼던 사람입니다... 39 ... 2013/05/09 2,837
249323 고3아들이 보낸 어버이날 편지 24 고슴도치엄마.. 2013/05/09 3,318
249322 어제 라스에서 신화 댄스배틀하던 곡이 뭔가요? 1 ,,,, 2013/05/09 515
249321 팝송 제목 좀 알려주세요 3 스윗 2013/05/09 584
249320 어버이날 잘 보내셨어요?전 아니예요ㅜ.ㅜ 67 82에물어보.. 2013/05/09 14,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