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김밥이 심하게 떙깁니다.

힐링이 조회수 : 2,021
작성일 : 2013-04-16 21:11:07

많이 땡겨요.

벌써 매 주 마다.. 6주동안 매일 김밥을 쌌어요.

그러고도 질리지도 않네요.

검색할때마다 김밥부터 검색해서 보고 앉아 있고..

몇달전부터 계속 이 증세에요..

82쿡 메인 화면에 김밥 사진 뜨잖아요.

올 때마다 항상 클릭해서 인사하고 오네요.

예전에는 솔직히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거든요.

지금도 많이는 못먹어요..

그런데 늘 생각나고 그러네요.

맛도 맛이지만..

색깔..

모양

이런것만 봐도 힐링이 되는 느낌.ㅎㅎ

다른 화려하고 멋진 음식도 많고 많은데 말이죠

김밥 여러 사진보면서 관찰하는 습관도 들고..

참 요즘 취향도 독특해지는것 같다는 생각이

김밥을 워낙 많이 싸니까

남편도 주변에서도 김밥장사 해도 되겠다고

우스개소리로 이야기 하거든요.

자주 해먹어도.

매일 사진을 봐도..

자꾸 땡기는 김밥 우째야 쓸까요.

특히 색깔 조화에 가끔 뿅~~ 하고 가네요.

 

 

 

 

추가)

어떤 잡지에서 보고 미나리 김밥 만들었는데요..

소불고기 있죵.. 그거랑 단 두개만 넣어도 맛있더라구요..

단무지는 곁들이로

IP : 218.49.xxx.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4.16 9:34 PM (125.179.xxx.18)

    어떤조합이 젤 맛있나요?
    요즘 나오는 미나리넣고 싸보고싶은데요ᆞ뭐랑같이
    넣어야 좋을지ᆢ

  • 2. 한줄만
    '13.4.16 9:36 PM (123.99.xxx.230)

    평소 김밥 좋아하구요
    오늘따라 너무 먹고싶었는데
    글 읽으니 더 때기네요^^

  • 3. 한줄만
    '13.4.16 9:36 PM (123.99.xxx.230)

    때기네요☞땡기네요

  • 4. 저도 땡기지만
    '13.4.16 9:52 PM (119.64.xxx.60)

    살찝니다 ㅜ

  • 5. 여우누이
    '13.4.16 10:32 PM (175.121.xxx.195)

    부추넣어도 맛있어요~

  • 6. 전 쑥갓나물
    '13.4.16 10:46 PM (182.209.xxx.6)

    쑥갓데쳐 소금 참기름 조물해서 시금치 대신
    넣음 맛있더라구요 지난주에 단무지 우엉 계란 어묵 쑥갓 함께 넣고 둘둘말아 먹었어요

  • 7. ...
    '13.4.17 1:19 AM (180.228.xxx.117)

    생깻잎 넣은 김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100 스마트푼으로 음악들을때요 2 태현사랑 2013/08/17 819
288099 신애라 차인표 아들 보셨어요? 56 ㅣㅣ 2013/08/17 27,333
288098 길냥이 또 발견...ㅠㅠ 3 행복한용 2013/08/17 929
288097 아기엄마들, 비치 타월 하나 사세요. 10 해결책 2013/08/17 4,686
288096 대학총장은 하늘이 내려주는 자리겠죠... 14 교수임용도 .. 2013/08/17 2,507
288095 요즘 아기엄마들 궁금... 45 초등엄마 2013/08/17 6,186
288094 이건 짝사랑이 아니라 비정상적인 집착일까요? 5 짝사랑 2013/08/17 3,082
288093 구남친의 이런 카톡 뭔가요 7 구남친의 도.. 2013/08/17 2,981
288092 배근력운동이틀했는데요 /// 2013/08/17 1,946
288091 자유로와진 계기가 있다면 21 조금 2013/08/17 3,463
288090 문재인, 드디어 촛불에 합류 결정! 2 lowsim.. 2013/08/17 1,345
288089 근육운동 매일 30분~1시간씩하면 정말 몸매 달라지나요? 26 해보신분들께.. 2013/08/17 37,877
288088 센과 비슷한난이도중.. 초등문제집중.. 2013/08/17 823
288087 남편과 이혼하려고 마음먹는 순간 일이 잘 되어요.. 1 웃어야할지 .. 2013/08/16 3,063
288086 대부분 나이드신 분들은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해서 하시는데 3 나이든다는 .. 2013/08/16 1,907
288085 사귄지 며칠 안된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7 스노벨 2013/08/16 3,509
288084 얼굴이 당당하다는게 뭔뜻일까요? 6 풍경 2013/08/16 1,812
288083 신사동 보나세라 가보신분 게세요 2 궁금해요 2013/08/16 1,411
288082 제겐 3초가 길어요.. 사과 2013/08/16 681
288081 스위스에 2년 갈 기회가 있다면... 19 제니 2013/08/16 5,785
288080 가나쉬핑이라는 해외이사 이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3 해외이사 2013/08/16 1,636
288079 저오늘 카페에서 아기 소변기저귀갈았는데 ㅜ ㅜ 62 진상엄마 2013/08/16 18,450
288078 손현주씨 대단하네요 15 ..... 2013/08/16 11,812
288077 밥통 고민 2 결혼 10년.. 2013/08/16 940
288076 초등3아이 수학지도법 조언구합니다. 3 골아파맘 2013/08/16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