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물어오는데 제 생각대로 말은 해주긴 했는데요.
물어온 분은 남자..
여자로서 제 입장은 어떤가 물었어요.
사귀는 여자는 미용사입니다.
남자는 이혼남.
여자는 결혼중이었지만 거의 생활은 이혼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에서 손님으로 온 남자와 사귀고
이혼했어요.
묻는 내용은..
1.혼자서 운영하는 미용실인데 한번씩 친하게 지내는 교회남자신도와 미용실에서 점심을 같이 합니다.
이렇게 둘이서 점심을 같이 먹는게 이상하게 보이지 않느냐?
2. 낮에 고급차를 몰고서 남자들이 머리깎으러 온다.
동네 미용실에 이런 경우가 흔하냐?
3. 한번씩 미용재료 공급상과 밥도 먹고 술한잔씩 하는데 이것도 꼭 필요한가?
남자는 손님으로서 만났고 또 기혼일때 미용사를 만난 상황이라 좀 의심을 하는 편인데..
여자는 의처증으로 생각한다 합니다.
제가 미용사 생활을 아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 해주세요.
그리고 좀 있다 글을 펑해야겠어요.
댓글은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