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고 났더니 1주일 동안 부드러운 것만 먹으라 하네요.
죽 만들려고 냄비에 물 넣고 밥과 감자 잘게 썰어 넣었는데, 그 외에 뭘 넣어야 할지 아무 생각이 안 나네요.
평소 죽을 만들어 먹은 적이 거의 없어서요.
밥과 감자 외에 뭘 넣어야 먹을만한 (맛 있는) 죽이 될까요?
현재 생새우살, 깐 바지락살, 새송이 버섯, 아욱, 호박, 당근, 양파, 부추, 대파, 두부, 오뎅, 계란 등의 재료가 있어요.
수술하고 났더니 1주일 동안 부드러운 것만 먹으라 하네요.
죽 만들려고 냄비에 물 넣고 밥과 감자 잘게 썰어 넣었는데, 그 외에 뭘 넣어야 할지 아무 생각이 안 나네요.
평소 죽을 만들어 먹은 적이 거의 없어서요.
밥과 감자 외에 뭘 넣어야 먹을만한 (맛 있는) 죽이 될까요?
현재 생새우살, 깐 바지락살, 새송이 버섯, 아욱, 호박, 당근, 양파, 부추, 대파, 두부, 오뎅, 계란 등의 재료가 있어요.
우선 육수를 맛있게 내보세요.
전 다시마 멸치 새우 무 마늘편 (좀 호화롭죠 ㅋㅋ) 이렇게 바글바글 끓여서 육수내니까
된장찌게든 떡국이든 죽이던 다 맛있던데요
죽도 육수가 맛있으니까 대충 주변재료 몇개만 다져넣어도 괜찮더군요.
한번 만들때 두세번 나눠먹을수 있게 넉넉히 끓이시고요.
잣이 없어요..
그래서
멸치+다시마로 육수 낸 것에다 된장을 약하게 풀어, 밥, 감자, 두부, 잘게 부서진 인스턴트용 미역, 바지락살을 넣어 만들어 볼까 하네요.
타갠(껍질 벗겨 쪼갠)녹두 푹 삶아서 찹쌀 넣고 약불에서 죽 끓이면
녹두죽이 돼요.
팥 삶아서 믹서나 도깨비 방망이로 갈아서 찹쌀 넣고 끓이면 팥죽이 돼요.
호박도 삶아서 믹서로 갈아서 호박죽 끓여도 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