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2인데요.
결혼하기전에 비싼화장품 많이 썼어요.
한창 꾸밀때니까요.
결혼후 아이낳고서부터 세수도 하기 힘들었고, 그 상태로 10년 넘게 살다가(화장품 거의 안샀음ㅠ)
작년 가을까지는 안그랫던것 같은데, 올해 들어서 거울을 보니 왠 심한 아주머니가ㅠㅠㅠ.
허걱해서 화장을 해보니 화장을 해도 얼굴이 나아지지않더라구요.
원래 제가 화장빨이 심햇는데;; 화장빨로도 노화는 막아지지않더라구요.
팔자주름도 올해 생겼고요.
원인중 하나는 급다이어트를 해서인것도 같아요.
10일동안 3-4키로 빼고 지금 한달 넘었는데, 계속 유지하고 있고 서서히 더 빠져갑니다.
그리고 봄이 되니 얼굴이 너무너무 당겨요. 얼굴이 검붉어졌고요. 주름도 생겨요.ㅠ
이 상황에서 피부마사지실을 다니고 비싼 화장품을 쓰면 좀 나아지겠지만,
둘다 할수는 없고,
첫째는 저렴한 화장품을 쓰고 1주일에 한번 피부관리실에 다닌다
둘째는 설화수로 다 바꿔주고, 집에서 팩정도한다.
지금요 저도 제 얼굴이 적응이 안되고, 갑자기 급노화가 오니 미용?에 관심이 가져질수밖에 없네요;;
노화가 오려면 서서히 와야 적응이 되지ㅠㅠㅠ.
아무튼 제 얼굴을 어쩌지요??
여러분~
1번과 2번 어떤쪽이 그나마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