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웃기는 상황맞죠..

... 조회수 : 1,258
작성일 : 2013-04-16 16:24:42

고백해놓고 연락 안하는거 이거 어케 해석해야하는지..

연인의 가장 기본은 연락이잖아요. 아무리 바빠도 그전에는 바쁘다고 얘기는 했었는데..(일반 회사원은 아니라 밤 샐때도 있어요) 이젠 그런것도 없구요.

그새 심경의 변화가 생겨서 제가 제풀에 나가떨어지기를 바라는걸까요.

문자에 답도 없길래 저도 전화하는거 맘상해서 안하는 중이예요. 물론 답답하면 제가 해서 지금 이거 머하자는거냐..라고

블라블라해버리고 싶은데. 지금 이런 마음으로 전화로 얘기하면 오해의 소지만 높을것 같아 좀 참고 있는데요 (서로 거리가 좀 멀어요).

고백 후 아직 크게 진척된것도 없는데 본인 본심 보이고 이렇게 나오니 슬슬 짜증나려하네요.

IP : 211.32.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6 4:27 PM (72.213.xxx.130)

    말보다 행동이 크게 말을 한다. 고백은 고백이고 행동은 행동이에요. 언행일치가 안 될땐 행동을 믿는 게 현명함.

  • 2. 고백보다는
    '13.4.16 4:31 PM (112.151.xxx.163)

    행동이 더 중요한듯한데......... 고백을 아무리 삐까뻔쩍 하면 뭐해요. 신뢰를 안주는 행동이 쌓이면 끝.

  • 3. ......
    '13.4.16 4:32 PM (210.107.xxx.55)

    확신을 안 주는 남자는 나랑 인연 아닙니다
    어떤 남자든지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한테는 적극적이에요

  • 4. ...
    '13.4.16 5:01 PM (39.112.xxx.229)

    제가 볼때는 그 남자는 아니네요

  • 5. 전업의신
    '13.4.16 5:20 PM (223.62.xxx.3)

    혹시 고백을 받고 원글님은 어떤 태도를 취하셨나요?
    남자들 고백하는게 굉장히 힘들다더군요 고백한후 원그님이 시큰둥한 느낌이라서 마음 접었을 수도있지요
    고백 받은 원글님이 행동 보일 차례아닌가요?
    연애란것이 일방통행은 아니잖아요

  • 6. 전업의신
    '13.4.16 5:22 PM (223.62.xxx.3)

    다시 보니 문자는 하셨네요
    조금더 기다려보세요
    부끄러울수도 있잖아요

  • 7. ..
    '13.4.16 5:28 PM (211.32.xxx.210)

    원글인데요. 시큰둥하지 않았구요. 제가 먼저 문자도 보내고 전화도하고 그랬어요. 나이가 한두개도 아닌데.. 참 그리고 저희는 친구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970 요즘은 조화도 참 곱고 예쁘고 세련되게 나오네요. 6 인테리어 2013/05/13 1,581
250969 처음 본 애기 엄마가.. 11 허거덩 2013/05/13 3,591
250968 방금 전에 병원에서 있었던 이야기 ㅇㅇ 2013/05/13 985
250967 여자는 살림만 잘해도 반은 성공하는듯 싶어요. 51 손님 2013/05/13 15,491
250966 어버이날 안챙긴지 몇년되었어요. 16 2013/05/13 5,507
250965 회사 복지 좋다는게 이런거였구나..... 2 ... 2013/05/13 2,485
250964 프라이팬에 팝콘 튀기는 요령 좀 알려주세요 3 팝콘 2013/05/13 4,822
250963 콜렉트콜이라 자꾸 스맡폰에 전화가 오는데 이거 스팸이죠?.. 1 신종사기 2013/05/13 682
250962 여름가방 1 ........ 2013/05/13 1,015
250961 나이 30넘어가니 집안에서 갈굼이 심해져요.. 1 .... 2013/05/13 982
250960 이경재 방통위원장, 방송장악 현실화 우려 2 세우실 2013/05/13 612
250959 결혼하고 한배우자와 평생사는 사람들 대단해 보여요 21 존경스럽다 2013/05/13 3,518
250958 카톡 친구등록 때문에 질문올립니다 1 ㅎㅎ 2013/05/13 726
250957 예금하실 때, 지점방문하면 현금 직접 들고 가야되나요?;; 3 초보 2013/05/13 1,045
250956 이혼하면 양육비 4 궁금해 2013/05/13 1,422
250955 벌써부터 이렇게 더워서 여름 어쩌나요 7 허걱 2013/05/13 1,887
250954 해외여행(괌) 가는데 도움 부탁드려요^^ 5 소나기 2013/05/13 764
250953 '후궁견환전' 같은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3/05/13 1,871
250952 [친절한 쿡기자] “금팬티? 은팬티? 노팬티!”…‘이런 경우 처.. 4 세우실 2013/05/13 1,120
250951 몸이 이런건 어디가 안좋은걸까요? 1 이상 2013/05/13 834
250950 일 때문에 매국 하게 생겼다면....ㅜ,ㅜ 11 고민 2013/05/13 1,371
250949 프레시안 ,, 2013/05/13 592
250948 엄마들관계.. 5 초등생엄마 2013/05/13 2,291
250947 빌라를 급하게 구한다는 글을 보고... 빌라 2013/05/13 922
250946 낙태 합법화했으면 좋겠어요.. 19 .... 2013/05/13 4,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