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 2 용돈이 매일 우습게 나가네요

바람 조회수 : 2,104
작성일 : 2013-04-16 14:49:42

        아들내미 매일 사고 싶은거 많지만

    이 엄마가 공부 안한다고 제대로 사주지 않아요

    그래도 쏠쏠이 들어가네요

    일단 공부는 제쳐 놓고  ..

   꿈을 키운다고 댄스학원에 연습실에  매일 즐겁게 싸댕기는것만 같은데

   그거 다 내가 돈을 주어야만 해결되는 문제들

   금요일 토요일은 새벽연습간다고  용돈

    평일에도 교통비며 밥값이며 안줄수도 없고

    자식이 제 마음 근심 덩어리네요

    정녕 이런 아들 보고만 있어야 하는지 돈을 안줄수도 없고

      지하고싶은거 못하게 하면 엄마가 내  인생 책임 질거냐고

    항의하고   

    내가 지 마음에 안들듯이 아들도 엄마가 마음에 안들겠지요

    매일 싫은소리안할수도 없고 자식과의 사이가 좋은 집들 보면

   우리 집은 뭐가 문제인지 반성하게 되지만 뭐가 되려는지

   산다는게 그러네요

   귀걸이며 반지는 왜 끼고 다니는 거야 학교 갈때는 안하지만

  그 또한 보기 싫네요 말도 안듣고 얌전히 다니라고 해도

   개성이라고  개떡같은소리나 하고  어렵네요

  

   

  

IP : 112.171.xxx.1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4.16 3:01 PM (203.152.xxx.172)

    제일 큰 문제가 되는 애들이
    이것도 저것도 안되는 애들이죠.. 공부도 못해 꿈도 없어...
    하고 싶은것도 없고 재능도 없고
    그것보다는 낫잖아요.. 저같으면 밀어줄겁니다.
    어차피 과외를 시켜도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그 과외비만 해도 한밑천인데요.
    과외 시키듯 학원 보내주세요.

  • 2. 돈없다
    '13.4.16 3:03 PM (112.179.xxx.120)

    달라는대로 돈이 척척 나오면 돈 귀한줄 몰라요

  • 3. 저 아까
    '13.4.16 5:24 PM (121.162.xxx.132)

    위에 식비 글에 댓글 달았는데 저희도 고2.. 매일 학교 방과후 끝나고 학원 가기 바빠서 저녁 매일 사먹어요. ㅠㅠ 그 돈만 한 달 20 들고요. 1주일 용돈 2만원, 한 달 교통비 4만원 (버스타고 다니는 거리인데 반은 자전거타고 반은 버스타고 그러네요) 틈틈이 지 좋아하는 책 산다고 돈, 친구 만나서 잠깐 논다고 돈..-_-
    학원비는 말 할 것도 없어요. 에혀...=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326 임신초기증상 어떤가요..? 7 임신초기증상.. 2013/06/24 12,492
266325 어제까지 언니언니~ 하다가 하루아침에... 4 동네 2013/06/24 2,752
266324 독일친구 결혼선물 추천좀해주세요^^ 2 마님입니다 2013/06/24 960
266323 세무사랑 소개팅 하는데요.. 2 ,, 2013/06/24 4,957
266322 부산역 근처 음식점, 먹을 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4 ... 2013/06/24 1,858
266321 육아로 경력단절됐다가 재취업성공 하신분 계신가요? 3 job 2013/06/24 1,608
266320 오래된 김치에 하얀점이 생겼는데 먹어도 될까요? 3 신김치 2013/06/24 2,348
266319 영어 문법 공부가 이렇게 재밌다니.. 75 .. 2013/06/24 7,575
266318 대통령 대화록 원본 절차대로 까! 5 아 진짜 2013/06/24 946
266317 (급대기)국간장 대신 간을 뭐로 할까요? 5 깜박이 2013/06/24 4,027
266316 타운하우스, 고급빌라, 넓은 집이 꿈이신 분들께...생생후기 77 경험자 2013/06/24 41,432
266315 이쯤해서 보는 서상*의원의 NLL포기발언록 2 .. 2013/06/24 873
266314 그럼 박근혜의 DMZ 평화공원 설치는 휴전선 포기하는 꼴? 2 코메디야~ 2013/06/24 502
266313 82에 보석같이 빛나는 댓글이 있어서.. 84 2013/06/24 15,407
266312 치유= 포기 앞으로 힐링캠프가 아니라 포기 캠프라 불려야 할듯... 2 창조 번역!.. 2013/06/24 1,108
266311 SOS! 코스트코에 배추 있나요? 가격은 얼마나? 2 헬프미 2013/06/24 1,170
266310 국민티비 라디오..조상운의 뉴스피드 들어보세요 3 국민티비 2013/06/24 614
266309 순대의 갑은 부산순대 9 그런거 같음.. 2013/06/24 2,630
266308 중1딸 영어학원 끊고싶다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2 커피중독 2013/06/24 1,117
266307 (급)김말이를 많이 만들었는데요 보관요령 있을까요? 3 김말이 2013/06/24 1,746
266306 냉동블루베리 드실때 4 궁금 2013/06/24 3,180
266305 사마귀 치료비 보험안된다고 너무 비싸게 받네요. 7 이런... 2013/06/24 3,890
266304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이 색(色) 글짜 결코 야한 단어 아닙니다 19 호박덩쿨 2013/06/24 2,129
266303 미국에 사는 고등학교 입학 하는 소녀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 배롱나무 2013/06/24 385
266302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꿈에 나오는것 3 요즘은 일상.. 2013/06/24 18,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