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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윗집에 시원한 복수 ㅋ

레이첼 조회수 : 55,224
작성일 : 2013-04-16 01:03:36
저희는 한층에 한세대씩있는 빌라인데 아랫층이 저희집 소리듣는거 싫어서 1층으로 입주를 했는데요. 2층에 이사온 집은 식구가 5명인데 킹콩발소리에 거의 매일 남편이랑 싸움을 하는데 신기하게 아저씨 목소리는 안들리구 아줌마만 고래고래 악쓰는 소리들려요. 혼자 모노드라마찍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 지금두 새벽 한시 다됐는데 한바탕 싸우고 잠잠하네요..거기다 개까지 키우고..그개가 이사와서 낯설었는지 얼마나 울어대던지.. 정말 답안나오는 이웃을 만났네요.올라가서 좋게 얘기해봐도 개선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신랑이랑 궁리끝에 어차피 우리 부부 영화 좋아하기도하고 플젝이랑 출력 빵빵한 우퍼스피커 셋트랑 다 장만해서 거의 매일 밤 액션물 위주로 보고 있거든요
윗집이랑 어차피 대화로 개선될 기미도 안보이고 극장 사운드 저리가라로 틀어놓고 보고있는데 스트레스 진짜 확 풀리고 007스카이폴 보는데 건물폭파 씬 나올때 진짜 저희 앉아있는 쇼파며 벽체까지 진동이 막 울리고 우리건물 폭파되는 듯한 실감 제대로 나대요 ㅎㅎ
윗집서 지금껏 만행이 있으니 찍소리 못하고 있네요
다행히 저희집은 1층이라 이런식의 복수가 일거양득인거 같아요. 빵빵한 사운드로 영화보며 스트레스도 날리고 윗집에 복수도 하고
IP : 223.62.xxx.74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3.4.16 1:06 AM (122.35.xxx.66)

    벽타고 옆집, 옆라인 윗집 등등도 울려요... ^^ ;;

  • 2. ........
    '13.4.16 1:06 AM (222.112.xxx.131)

    옆집은 어쩔.... --;;

  • 3. 3층은 뭔 죄.
    '13.4.16 1:06 AM (183.102.xxx.20)

    그렇다구요..--

  • 4. 레이첼
    '13.4.16 1:07 AM (223.62.xxx.74)

    저희집은 옆라인이 없어요 옆집도 없구.. 한층에 한집씩 한동짜리예요

  • 5. 레이첼
    '13.4.16 1:09 AM (223.62.xxx.74)

    혹시나 3층이랑 4층에도 물어봤는데 진동 없다는거 확인했어요~ 2층까지만 진동 올라가는듯해요 ㅋㅋ

  • 6. 레이첼
    '13.4.16 1:10 AM (223.62.xxx.74)

    저도 님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아요~ 이상한 분이시네

  • 7. 다행이네요.
    '13.4.16 1:11 AM (123.212.xxx.132)

    저도 그 쿵쿵소리때문에 한동안 고생해서 같은 방법 사용하려고 했었는데, 아파트라서 다른집들까지 피해갈까봐 실행은 못했거든요.
    정말 하고 싶었어요.ㅠ.ㅠ
    윗집 바닥과 벽을 타고 느껴지는 진동맛 좀 보라고..

  • 8. 레이첼
    '13.4.16 1:12 AM (223.62.xxx.74)

    글 좀 읽어보고 댓글 다세요 아파트 아니라구요 한층에 한집 한동짜리고 3층4층 주인들 다 친해서 일일이 물어봤는데 전혀 없대요

  • 9. ㅇㅇ
    '13.4.16 1:13 AM (183.98.xxx.106)

    한층에 한집씩 있는 빌라도 삼 사층 다 확인 했다는데 왜이렇게 흥분들 하시는지 ;;; 뭐 그런식으로 복수할수 있어 다행이네요

  • 10. ....
    '13.4.16 1:13 AM (222.112.xxx.131)

    다른집 피해없다면 ㅎㅎㅎㅎ 그거 쌤통이겠네요.

    볼륨좀 더 올려보세요 ㅎㅎ

    머리나쁘고 인품 더러운 사람들은 자기들도 당해봐야 자기들 잘못을 알아요

    그전엔 알고싶어하지도 않음.

  • 11. 레이첼
    '13.4.16 1:15 AM (223.62.xxx.74)

    그저 넘 통쾌해서 그집 킹콩소리 들어도 별로 신경쓰이지도 않아요 내일 저녁엔 또 뭘 볼까 신랑이랑 영화검색 ㅋ

  • 12. ㅋㅋ
    '13.4.16 1:19 AM (183.98.xxx.106)

    다들 층간소음에 괴로웠나 자기자신에 빗대어서 원글님 꾸짖는군요 고어영화 어떤가요 ㅋ

  • 13. 이상한사람들
    '13.4.16 1:20 AM (125.182.xxx.78)

    읽어보지도 않고 댓글을 ㅉㅉ
    아이 막 키우는 윗 집들인가봐요
    제가 다 통쾌합니다
    올 해 나온 다이하드 추천!

  • 14. 개강추
    '13.4.16 1:33 AM (222.232.xxx.124)

    야한영화 강추
    볼륨 끝까지 올려서

  • 15. 헉...
    '13.4.16 1:34 AM (125.31.xxx.123)

    쇼파며 벽체가 흔들리는데, 3, 4층으로 안올라 간다구요?
    저희 한층에 2세대씩 독립되어 있는 아파트인데 밤마다 들리는 피아노소리 아파트 주민 대부분이 노이로제 거릴 지경이거든요........
    윗층에서 들리는 층간 소음에 우리 아랫집에서 항의 하기도 하는데 -_-

  • 16. 지나가다
    '13.4.16 1:41 AM (188.99.xxx.210)

    3,4층에 물어봤다는데 엉뚱한 댓글 다는 사람들도 참 이상허다;;

  • 17. 봄가을봄가을
    '13.4.16 1:59 AM (124.111.xxx.112)

    아이고 진짜!!!!!!
    한층에 한집이고 옆라인없고 옆집없고 3,4층 물어보니 소음이나 진동없다하는데 도대체 왜!!!자꾸 엉뚱한소리들을 해대시는 사람들이 있나그래.아이고 하도 답답해서 댓글다네요.

  • 18.
    '13.4.16 2:00 AM (114.207.xxx.200)

    라이언일병 구하기 소심하게 추천드립니다

  • 19. 밴드오브 브라더스도
    '13.4.16 2:05 AM (123.212.xxx.132)

    추천해요.1편부터 8편까지 있어요.

  • 20. 화이팅
    '13.4.16 2:08 AM (117.111.xxx.145)

    원글님, 고마워요!
    아~~~~! 완전 속 션해!!
    절대 하룻밤도 영화 빼먹지 마세요!

  • 21. 오페라의 유령 같은
    '13.4.16 2:10 AM (220.119.xxx.40)

    영화로 보세요 영화도 있으니 ㅋㅋ 파리넬리 레드바이올린 은근 괜찮습니다

  • 22. ㅎㅎㅎㅎ
    '13.4.16 2:21 AM (125.31.xxx.123)

    답답하다는 분들, 소리는 위로 올라간다는 기본적 상식은 알고 계시죠?
    벽 타고 전해지는 소리는 더욱 멀리 진행되구요.
    윗집 벽에다 드릴 박는 진동소리가 왜 바로 옆에서 들리는지도 물론 아실테고.

    원글님,
    윗집 개 우는 소리는 4층엔 안 올라갔다던가요?
    그 집 참 튼튼하네..
    7,80년대 지어진 건물인가요?

  • 23. ㅇㅇ
    '13.4.16 2:32 AM (220.119.xxx.24)

    사운드오브 뮤직, 맘마미아 추천요.
    가끔은 명작도 ㅎㅎ

  • 24. teo
    '13.4.16 3:36 AM (211.234.xxx.70)

    밴드 오브 브라더스 시리즈 추천드려요 ㅎㅎ

  • 25. ...
    '13.4.16 3:49 AM (174.137.xxx.49)

    댓글들, 참...
    그러니까 기둥뒤에 공간 있다잖아요!!!!!!!!!!!!!!!!!!!!!!!

  • 26. 와우
    '13.4.16 6:56 AM (99.42.xxx.166)

    여름 가까우니 호러도 부탁욤 ㅋㅋㅋㅋ

  • 27. ....
    '13.4.16 7:12 AM (14.46.xxx.201)

    윗층에 복수 시윈하네요
    매일매일 틀어 주세요 일거양득이네요
    도랑치고 가재잡고^^^
    어느날 원글님께 좋은소식 올날 있을거에요^^

  • 28. ㅋㅋㅋㅋ
    '13.4.16 7:20 AM (122.37.xxx.113)

    한층에 한집이고 옆라인없고 옆집없고 3,4층 물어보니 소음이나 진동없다잖아!!!
    한층에 한집이고 옆라인없고 옆집없고 3,4층 물어보니 소음이나 진동없다잖아!!!
    한층에 한집이고 옆라인없고 옆집없고 3,4층 물어보니 소음이나 진동없다잖아!!!
    한층에 한집이고 옆라인없고 옆집없고 3,4층 물어보니 소음이나 진동없다잖아!!!
    한층에 한집이고 옆라인없고 옆집없고 3,4층 물어보니 소음이나 진동없다잖아!!!
    한층에 한집이고 옆라인없고 옆집없고 3,4층 물어보니 소음이나 진동없다잖아!!!
    한층에 한집이고 옆라인없고 옆집없고 3,4층 물어보니 소음이나 진동없다잖아!!!
    한층에 한집이고 옆라인없고 옆집없고 3,4층 물어보니 소음이나 진동없다잖아!!!
    한층에 한집이고 옆라인없고 옆집없고 3,4층 물어보니 소음이나 진동없다잖아!!!
    한층에 한집이고 옆라인없고 옆집없고 3,4층 물어보니 소음이나 진동없다잖아!!!
    한층에 한집이고 옆라인없고 옆집없고 3,4층 물어보니 소음이나 진동없다잖아!!!
    한층에 한집이고 옆라인없고 옆집없고 3,4층 물어보니 소음이나 진동없다잖아!!!
    한층에 한집이고 옆라인없고 옆집없고 3,4층 물어보니 소음이나 진동없다잖아!!!
    한층에 한집이고 옆라인없고 옆집없고 3,4층 물어보니 소음이나 진동없다잖아!!!
    한층에 한집이고 옆라인없고 옆집없고 3,4층 물어보니 소음이나 진동없다잖아!!!
    한층에 한집이고 옆라인없고 옆집없고 3,4층 물어보니 소음이나 진동없다잖아!!!
    한층에 한집이고 옆라인없고 옆집없고 3,4층 물어보니 소음이나 진동없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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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층에 한집이고 옆라인없고 옆집없고 3,4층 물어보니 소음이나 진동없다잖아!!!
    한층에 한집이고 옆라인없고 옆집없고 3,4층 물어보니 소음이나 진동없다잖아!!!
    한층에 한집이고 옆라인없고 옆집없고 3,4층 물어보니 소음이나 진동없다잖아!!!
    한층에 한집이고 옆라인없고 옆집없고 3,4층 물어보니 소음이나 진동없다잖아!!!
    한층에 한집이고 옆라인없고 옆집없고 3,4층 물어보니 소음이나 진동없다잖아!!!
    한층에 한집이고 옆라인없고 옆집없고 3,4층 물어보니 소음이나 진동없다잖아!!!
    한층에 한집이고 옆라인없고 옆집없고 3,4층 물어보니 소음이나 진동없다잖아!!!
    한층에 한집이고 옆라인없고 옆집없고 3,4층 물어보니 소음이나 진동없다잖아!!!

  • 29.
    '13.4.16 7:32 AM (218.52.xxx.100)

    아오 속터져!!! 기둥뒤에 벽있다고2탄 이구만....

  • 30. ㅎㅎ
    '13.4.16 7:33 AM (218.158.xxx.95)

    윗님 대박~~!!
    제대로 읽지도 않고 지 기분내키는대로
    함부로 내뱉는 사람들..으이구 쥐어박고 싶다 정말.
    원글님 잘하셨네요~

  • 31. 제생각엔
    '13.4.16 7:40 AM (122.32.xxx.45)

    비슷한 분끼리 결혼하셔서 다행이다 입니다.

  • 32. 친해서
    '13.4.16 8:10 AM (14.52.xxx.59)

    그 소리 못한다고는 생각 안하세요?
    저도 층간소음 묻는말에 괜찮아요 애들 다 그러죠 뭐 이러고 하이킥해요
    최소 집 밖으론 들릴텐데 ㅠㅠ

  • 33. .ᆞ
    '13.4.16 8:23 AM (223.62.xxx.185)

    아파트 아니래잖아요 3,4층까지 안울렸다잖아요 그런가보다하고 쩜 믿읍시다 왠 훈계질.애도 아니고 멀 얼마나 따라한다고 걱정이신지..

  • 34. 어이쿠
    '13.4.16 8:33 AM (218.158.xxx.95)

    친해서 울린다 소리를 못한다구요??
    자기맘대로 추측하고 단정하고 웃기시네요
    전혀없대잖아요
    한층 지나 윗층인데 진동거의 없을거에요
    원글님 욕하는 사람들?
    아마도 층간소음유발하는 윗층사람들인가 봅니다

  • 35. ...
    '13.4.16 8:50 AM (61.105.xxx.31)

    액면 그대로 좀 믿으세요
    원글님이 없다잖아요
    댓글들이 왜 저럴까요

  • 36. ...
    '13.4.16 8:57 AM (211.226.xxx.90)

    뭐라 하는 분들은 진짜 진상 윗집을 못만나보신 분들이신가봐요.
    무음상태로 지내달라는게 아니라 그냥 좀 조심만 해주면 좋겠다는데 그걸 뭐라뭐라 하며 더 시끄럽게 구는 윗집 만나보세요.
    더한 짓도 하고 싶어져요.

  • 37. 기둥뒤에
    '13.4.16 8:58 AM (175.223.xxx.224)

    공간 있단 말이 어디 써있어요?

  • 38. 아이
    '13.4.16 9:02 AM (115.136.xxx.24)

    ㅋㅋ 윗님,
    링크 참조하세요
    http://yulkeon.blog.me/10085011304

  • 39. ㅋㅋㅋㅋ
    '13.4.16 9:18 AM (114.204.xxx.100)

    뎃글보고 층간소음보다는
    소통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합니다

  • 40. ////////////
    '13.4.16 9:20 AM (118.219.xxx.179)

    이 글보니까 얼마전인터넷에서 본 글이 생각나요 오피스텔사는데 옆집에 여자혼자랑 개한마리 살고있었는데 여자가 출근하면 그때부터 개가 짖기시작한대요 옆집남자가 참다참다 항의하니까 여자는 그럴리없다면서 무시하더래요 당연하죠 여자가 집에 없을때만 짖으니까요 그래서 그 남자가 참다가 매일 개가 짖을때마다 자신이 개짖는 것을 큰소리로 흉내냈대요 어느날 다른쪽에사는 옆집사람이 와서 개키우냐고 조용히 해달라고 해서 개는 옆집에서 키운다고 했대요 그렇게 몇주 개짖는 소리를 흉내내니까 그 오피스텔사람들이 모두 그여자집에 쫓아가서 항의햇대요 결국 그 여자분 주인이 방빼라고 해서 방빼고 이사갔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1. 그냥
    '13.4.16 9:35 AM (222.107.xxx.181)

    직접 말씀해보시긴 했나요?

  • 42. ...
    '13.4.16 9:45 AM (203.142.xxx.147)

    시원하다하고 읽었는데, 복수하기 딱 좋은 조건이네요

  • 43. ...
    '13.4.16 9:49 AM (58.234.xxx.195)

    아효.. 다가구와 아파트와 한층에 한집만 있는 빌라랑 달라요. 원글님은 한층에 집 하나있는 빌라라잖아요. 소리는 밖으로 나가도 옆집이 울릴일이 뭐가 있겠어요. 도로에 진동을 일으킨다면 몰라도..

  • 44. 그냥님
    '13.4.16 9:52 AM (203.255.xxx.87)

    직접 말씀해보시긴 했나요? 라뇨.
    "올라가서 좋게 얘기해봐도 개선이 안되더라구요 " 라잖아요.
    제발 제대로 읽지 않은 사람들은 댓글 달지 맙시다.
    이건 사오정도 아니고 뭐지?

  • 45. ^^:
    '13.4.16 10:06 AM (211.201.xxx.115)

    원글 좀 읽고 댓글 좀....
    중간에 ㅋㅋㅋㅋ님이 오죽 답답하면,
    도배했겠어요....
    그래도 계속되는 댓글들....
    원글이 오죽 답답할까?
    직접 올라가서 얘기해도 나몰라라하는 2층 사람들이나...
    딴소리 하는 댓글들이나...
    사오정족...인듯....

  • 46. ...
    '13.4.16 10:14 AM (123.109.xxx.18)

    아...저도 영화 추천하고싶은데
    제가 보는 영화들은 까모메식당, 안경 이런거라 안타깝네요

    본중 가장 시끄러운게...아바타..?

  • 47. 음냐
    '13.4.16 11:02 AM (117.53.xxx.34)

    화끈하세요....그렇게 해서라도 견디어야죠..개념없는 윗층인간들두 당해봐야 느끼는것이라두 있지

  • 48. 아놔
    '13.4.16 11:08 AM (110.13.xxx.74)

    댓글 보다 답답해 로긴하긴 처음!!!!!
    제발 글 좀 읽고 댓글 답시다
    어려운 글도 아니고만 이해를 못해!!!!!!
    영어도 아니고 중국어도 아니고만
    공감능럭은 커녕 이해력 꽝인 분들이 왜이리 많은지
    으이그

  • 49. ㅋㅋ
    '13.4.16 11:11 AM (121.134.xxx.220)

    말귀 못 알아듣는 댓글러들, 지들이 소음 내는 것들인가봄. 왜 그리 열을 내죠?

    영화도 좋고 음악도 좋아요. 댄스뮤직으로.

  • 50. 영화소리는
    '13.4.16 11:15 AM (14.32.xxx.72)

    못박는소리와 달리 그닥 멀리 안퍼져요
    삼층까진 안들려요
    바로 윗층도 아마 크게 시끄럽진읺으니 잠잠한 거구... ㅎㅎ
    피아노 소리도 벽에 붙어있어 더 큰거고 우퍼 스피커 정도론 원글님이 윗집 킹콩발소리 참아주실 아량이 생긴 효과쯤....?
    딴집 시끄러울까봐 걱정만발이신 님들 염려마세요!

  • 51. ㅇㅇ
    '13.4.16 11:25 AM (218.38.xxx.2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둥 뒤에 공간 있어요 2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2. 졌음
    '13.4.16 11:34 AM (203.170.xxx.186) - 삭제된댓글

    아 정말정말 부럽네요.
    난 윗집 어떻게 해야하지...

  • 53. 어설프니
    '13.4.16 11:48 AM (125.138.xxx.148)

    내 살다살다 오만가지 별꼴 별짓을 다 봤지만, 이렇게 답답해보긴 처음입니다...
    로긴 귀찮아서 댓글 잘 못달고 사는 82생활인데...

    일단 복수가 되었다니 저도 시원합니다...

    사람들 참, 댓글 달정도의 꼼지락정도면 그냥 한 번 원글 읽어보겠구만...
    난독증인건지, 귀찮은건지, 아님 설레발인건지...
    정말 이런 사람들은 자막있는 영화 어찌 보는가여...ㅋㅋㅋ

    어련히 알아서 잘 하셨을까...암튼, 우중충한 날씨에 빵!!!웃고 갑니다...

    강심장이시라면 호러 영화 강추합니다...으스스한...

  • 54. ...
    '13.4.16 12:07 PM (152.99.xxx.167)

    스타워즈 시리즈도 은근히 깜짝깜짝 놀라게 시끄러워요.ㅋㅋ

  • 55. ...
    '13.4.16 12:18 PM (124.56.xxx.77)

    아이고~~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님 화이팅!!!!!!!!!

  • 56. 123
    '13.4.16 12:27 PM (203.226.xxx.121)

    근데 2층에도 진동없으면 어쩌죠?

  • 57. 층간소음
    '13.4.16 12:35 PM (96.10.xxx.138)

    저희 부모님댁 윗층 사시는 분들이 대단하셨지요. 비만한 고등학생 딸은 밤마다 러닝머신, 두 부부는 새벽마다 온 집이 떠나가게 싸움. 매일 새벽잠을 설치시던 저희 아버지, 신경쇠약에 걸릴 지경에 이르셨던 어느날 밤의 일입니다. 역시나 아파트가 떠나가라 싸우던 소리끝에 아주 큰 쿵 소리가 나더니 갑자기 너무나 조용한 거에요. 잠시후 밖에서 덜덜덜 여행용 가방 끄는 소리가 나서 밖을 내다보니 (저희집이 2층이라 바깥이 잘 보였지요), 윗집 안주인께서 암흑속에 자기 몸보다 큰 이민가방같은 걸 끌고 어딘가로 가시더라구요. 울아버지, 드뎌 아줌마가 아저씨를 어떻게 했나보다고 시원섭섭깜놀(?!)한 마음으로 주무시러 들어가셨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담날 새벽에 또 싸우더라는...저희 부모님은 곧 주택 사서 이사하셨습니다.

  • 58. ..
    '13.4.16 12:46 PM (122.36.xxx.75)

    댓글 ㅋㅋㅋ

  • 59. ...
    '13.4.16 12:51 PM (116.39.xxx.183)

    조만간 난청걸리겠네요.
    그럼 윗층 소음소리도 안들리겠지요.

  • 60. 층간소음은
    '13.4.16 12:52 PM (125.176.xxx.188)

    당해보지 않음 모른다...원글님 묵묵히 화이팅!!!

  • 61. 원글님 짱!!
    '13.4.16 12:55 PM (124.53.xxx.208)

    여기 댓글보면 참 답답한사람 많아요..

    글 좀 제대로 읽고 달던가 아님 있는 그대로 좀 믿던가...

  • 62. ......
    '13.4.16 1:14 PM (14.32.xxx.6)

    대리만족 중..
    우퍼를 사야 하나..

  • 63. 없다잖아요.
    '13.4.16 1:16 PM (220.72.xxx.186)

    그냥 원글님이 속시원해서 글 올리셨는데..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주심 안되나요.
    "시원하셨겠네요.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하며 그냥 동조해주면 안되나요.
    그런가보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

  • 64. ,,
    '13.4.16 1:19 PM (211.106.xxx.243)

    아파트 아닌건 알겠어요 그런데 층간소음만 소음인가.. 벽이 울릴정도면 창문너머로도 들려요

  • 65. 참맛
    '13.4.16 1:27 PM (121.151.xxx.203)

    아오 속터져!!! 기둥뒤에 벽있다고2탄 이구만.... 2222222222
    아오 속터져!!! 기둥뒤에 벽있다고2탄 이구만.... 2222222222
    아오 속터져!!! 기둥뒤에 벽있다고2탄 이구만.... 2222222222

  • 66. ㅇㅇㅇ
    '13.4.16 1:27 PM (14.40.xxx.213)

    창문너머로 누가 살고 있어서 스트레스 받나요?
    소리 들리면 들리는가보다 하지...

  • 67. 아우!!!
    '13.4.16 1:44 PM (180.230.xxx.83)

    층간 소음보다 여기 댓글에 더 속터지시겠어요
    우쩌,,,ㅎㅎㅎ
    원글님이 어지간히 알아서 하시는 말씀 이겠죠~
    아~~ 친구중에도 답답해서 공감얻으려 얘기하는데 이런식으로 계속 못 알아듣고 말하는 친구는
    정말 왜 이리 융통성없고, 말귀 못 알아듣나 답답했었는데

  • 68. 반쪽이
    '13.4.16 2:01 PM (124.49.xxx.160)

    혹시 우퍼로 음악도 틀으신다면
    Rage against the Machine(RATM)의 곡들을 추천합니다.
    죽여 줍니다.

  • 69. ...
    '13.4.16 3:15 PM (114.206.xxx.232)

    으헐 대리만족 지대로 되네요ㅠ ㅎㅅㅎ

  • 70. ....
    '13.4.16 3:28 PM (221.141.xxx.169)

    ㅋㅋ제가 다 속시원하네요.매일 서라운드 돌비 사운드로 빵빵하게 제대로 즐기세요.

  • 71. ....
    '13.4.16 3:56 PM (125.129.xxx.122)

    이런 초딩같은 방법에 좋다고 글올리는 원글이나 꼭두각시처럼 박수쳐대는 천박한 댓글들이나..;

    그나마 소수의 어른스러운 댓글에 안도하고 갑니다.

  • 72. ...
    '13.4.16 3:57 PM (1.215.xxx.252)

    잘하고 계십니다. 여행 가실때 황병기 가야금 중 층간소음 해결책으로 유명한 곡 있으니 무한 재생해놓고 다녀오세요

  • 73. 반쪽이
    '13.4.16 4:00 PM (124.49.xxx.160)

    층간소음 제대로 당해보지도 않고서 고고한 척 하는 댓글이 보이네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남을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그 시간에 실제 피해자들의 피해 사례나 읽어보시길.

  • 74. ㅇㅇ
    '13.4.16 4:33 PM (218.38.xxx.235)

    근데 2층에도 진동없으면 어쩌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5. 으아...ㅋㅋㅋ
    '13.4.16 4:59 PM (222.106.xxx.102)

    근데 2층에도 진동없으면 어쩌죠?333333333333333333333

  • 76. 답답한댓글들
    '13.4.16 5:47 PM (59.86.xxx.85)

    속터지는사람들 많네요

  • 77. 긍데요
    '13.4.16 6:32 PM (61.73.xxx.48)

    2층에도 진동없으면 어쩌죠? 444444444

  • 78. ㅎㅎㅎㅎ 묘지기니?
    '13.4.16 6:43 PM (111.118.xxx.36)

    초딩같은 댓글+박수치는 꼭두각시?

    초야에 묻혀사니 층간소음 자체를 모르는 겁니다.
    무덤은 층층이로 쌓지 않는 까닭에.....

  • 79. 마이쭌
    '13.4.16 7:29 PM (113.10.xxx.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악...정말 대박!!!! 혼자 눈물 질질 흘리며 웃다가 울다가....넘 웃겨요
    위에 아이님 링크 "기둥뒤에 공간 있다고" 정말 대박!!!!!! 쵝오네요^^
    거기나 여기나 소통이 문제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층간소음 겪으면서 살고 있어서 그런지몰라도,
    원글님 부럽네요.
    그런 몰상식한 사람들은 당해봐야해요.
    제가 속이 후련하네요, 우리 윗집에도 해주고 싶지만 우린 주상복합이라서........

  • 80. ㅎㅎㅎㅎㅎㅎㅎㅎ
    '13.4.16 7:42 PM (175.121.xxx.165)

    대박!!!!!
    최근들어 가장 웃긴 댓글들에
    이해 못하고
    말해도 들으려 하지 않고 자기 말만 하고...

  • 81. 아~
    '13.4.16 8:13 PM (211.106.xxx.243)

    아 그동네는 딸랑 그 빌라만 있어요? 웃기는 댓글 많네요 층간소음 당하고 살면 모두다 똑같은 답 나올거라고 장담하는건 어느 초딩에서 가르쳐준걸까요

  • 82. 추장
    '13.4.16 8:30 PM (175.208.xxx.200)

    원글님, 우퍼 스피커 셋트 어디꺼 사셨어요.. 알려주세요~~

  • 83. ㅋㅋㅋ
    '13.4.16 9:19 PM (175.212.xxx.22) - 삭제된댓글

    그러다 윗층의 더 큰 보복이...악순환ㅜㅜ

  • 84.
    '13.4.16 11:17 PM (180.69.xxx.179)

    원글님의 시원한 복수에 빵 웃었네요~
    하지만 다른 여럿분들의 말씀들처럼 혹여나 피해를 보시는 다른 분들이 계시지는 않은지 좀 더 잘 알아보실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어쨌든 윗층에 시원한 복수를 하신 님의 마음이 전 많이 공감되네요! ^^

  • 85. 파이팅
    '13.4.16 11:20 PM (1.241.xxx.162)

    잘 하셨어요.,...정말 층간소음 안 겪어본 사람들 말 마셔요
    아이들이 집에서는 늘 뛰어다니고 그 집 부모들도 쿵쿵 걷고 오죽하면 참다 참다 인터폰해서
    죄송한데 너무 힘들다고 간곡하게 부탁했는데 그때뿐!!!

    몇일 뒤에 올라가서 봤더니 마루에 아이들카펫도 안깔고 미니 자동차에 아이들 숨박꼭질 하고 기가막혀서
    자제시키는데 안된다고 세상에 그럴려면 아파트로 이사오지 말아야죠
    정말 웃기는 인간들 많아요

    공동주택의 기본입니다.....최소한의 예의
    슬리퍼 신고만 다녀도 발소리 덜하구요

    정말 법적으로 제제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까지 듭니다........휴
    원글님 파이팅입니다...오죽하시면
    저도 새집 입주해서 들어왔는데 전에 오래된집에 살때가 더 좋았어요
    층간소음 때문에요....아래집은 정말 미칩니다!!!

  • 86. 어익후
    '14.7.22 2:34 AM (58.124.xxx.64)

    다 알겠는데 좀 못됐다..
    미련한 것 같기도 하고
    이웃한테 복수해서 속시원하다고 신나서 올리는 님도 참~ 그걸 같이 행동하는 남편분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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