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플란트 많이 힘든가요??

울고 싶다 조회수 : 2,392
작성일 : 2013-04-15 21:51:32
윗니 젤 뒷쪽 어금니가 수직으로 파절됐어요..ㅜ.ㅜ
아무래도 임플란트를 해야 할것 같은데...
넘 무서워요...
더구나 입도 작아서 치과 가면 입벌리는게 넘 고통인데...
윗니 젤 뒷쪽 어금니라 벌써부터 공포가.....ㅜ.ㅡ
임플란트 해보신분 참을만 한가요??
치과 공포가 너무 심해서 벌써부터 식음땀이 줄줄...
위로좀 해주세요..ㅜ.ㅜ 
IP : 121.131.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3.4.15 10:04 PM (175.124.xxx.209)

    윗님하고 같은 생각이에요.

    윗어금니 하나 했는데.. 생각보다 간단하고 안아팠어요.

    정 아프다 싶으면 mp3에 시끄런 음악 담아서 들으면서 하셔도 되요.

    전 그렇게 했어요.. 근데 나중에는 그냥 했어요... ㅎㅎ

  • 2. 울고 싶다
    '13.4.15 10:06 PM (121.131.xxx.203)

    아 그런가요??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네요..ㅜ.ㅜ
    임플란트시 여러번 병원 방문해야 하는걸로 아는데...
    한번 진료시 입벌리고 있는 시간이??ㅡ.ㅡ;;; 얼마나 되나요?

  • 3. 울고 싶다
    '13.4.15 10:23 PM (121.131.xxx.203)

    윗님들 얘기 들으니 위안이 많이 되네요..
    감사해요..정말...

  • 4. ...
    '13.4.15 10:40 PM (1.246.xxx.147)

    파절된 경우라면 잇몸 뼈는 괜찮을테니 비교적 쉬운 케이스입니다.
    빨리 심으면 1시간 정도 걸리고 그 후에는 기다리는 시간이 깁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병원 가서 엑스레이만 찍구요.
    몇달 후에 본뜨고 치아 만들어 끼우면 끝입니다.
    사실 어려운 사랑니 뽑는 것보다는 훨씬 덜 아파요.

  • 5. my case
    '13.4.15 10:54 PM (61.247.xxx.51)

    자기 잇몸뼈가 있으면 뿌리 심는데 시간 얼마 안 걸리고 (30분 내외) 간단해요.
    자기 잇몸뼈가 없으면 시간 많이 걸리고 비용도 많이 더 들어요.

    제 경우 오늘 임플란트 했는데, 지난 두달 반 동안 엑스레이로 잇몸뼈 재생 여부 및 정도를 보았을 텐데,
    막상 수술할 때 확인해 보니 뺀 이빨 안에 잇몸뼈가 전혀 재생되지 않고 텅 비어 있다네요.
    그래서 잇몸뼈 많이 집어 넣고 무슨 수술인가 했다네요.
    거의 2시간 가량 걸렸어요.
    의사분이 아주 정성들여 해줬는데
    성공 여부는 두고 봐야 한다네요.

    의사분이 하는 말이 제 경우처럼 잇몸뼈가 전혀 없는 경우는 처음본다네요. 염증이 있었는지 잇몸뼈가 전혀 재생되지 않았다 해요.

    만일 실패하면, 제 경우는 임플란트를 다시 할 수 없고, 브릿지로만 해야 한다네요.

    어짜피 돈도 많이 들고 힘들게 (2시간이나 들여) 수술까지 했는데, 제발 임플란트 잘 되기를 빌고 있어요.

  • 6. 걱정뚝
    '13.4.16 1:05 AM (58.236.xxx.243)

    여기 치과 가서 입만벌리면 설날먹은 떡국까지 딸려올라오는 이 사람도 임플란트했어요.
    생각보다 그리 아프지도 힘들지도않았어요.

    걱정하지마시고 임픞란트 잘 하셔요.

    그나저나 스켈링 해야는데 얼굴에 수건씌우는거 무서워 못가고있어요 ㅠ.ㅠ

  • 7. 제 경우는
    '13.4.16 11:12 AM (180.71.xxx.41)

    충치 신경치료 하는것 보다 임플란트가 더 쉬웠어요.
    입벌리고 있는게 좀 힘들긴 하지만 생각보다 안어려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967 요즘에 넓은 집을 셀프 도배 하는 사람이 있긴 한가요? 19 .. 2013/04/16 3,043
241966 영어 either 과 neither 차이점 잘모르겠어요.. 3 아지아지 2013/04/16 1,499
241965 삼생이 동우 11 아무일도 없.. 2013/04/16 1,757
241964 고냥이님한테 밥 안드림 이런일이 벌어진다네요..ㅎㅎ 3 해피여우 2013/04/16 1,560
241963 술먹은 다음날 남자들 출근요 ㅠㅠ 도움주세요 8 아이고속터져.. 2013/04/16 3,090
241962 미용실 왁싱 vs집에서 헤어팩 열모자 오잉꼬잉 2013/04/16 2,295
241961 나인의 모순 8 애청자 2013/04/16 1,862
241960 왜 친정 언니라고 할까요? 20 ..... 2013/04/16 3,814
241959 한국인 관광객 상어에 물려 사망한 사건 정말 pic 인가요? 4 2013/04/16 3,049
241958 괌서 한국인 관광객 상어공격 받고 익사.... 5 .... 2013/04/16 2,822
241957 태몽맞나요 언니들~~알려주세요~ 5 천사아가 2013/04/16 1,080
241956 선물 포장지와 리본은 어디서 구입 3 ... 2013/04/16 753
241955 일본배우 아오이유이 좋아하시는 분 8 청순 2013/04/16 2,744
241954 티파니와 골든듀 3 목걸이 2013/04/16 4,900
241953 남산통신원님, 남산 벚꽃 피었나요? 5 그런가요? 2013/04/16 1,284
241952 병원에서 직접 전화왔어요, 요즘 서비스 대단하네요 4 요즘서비스대.. 2013/04/16 1,703
241951 수영복 어떤거 입으시나요? 6 66반 ㅜ... 2013/04/16 1,377
241950 대체휴일제 언제부터 시행될까요? jc6148.. 2013/04/16 994
241949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마트표 과일 선물용으로 괜찮을까요? 2 ?! 2013/04/16 477
241948 cnn에서 보스턴테러 북한언급하네요. 10 ~.. 2013/04/16 4,687
241947 맞을짓은 없다vs맞을만 했다 16 가정폭력 2013/04/16 1,853
241946 대놓고 동서만 이뻐하는 시어머니 복수하고 싶어요. 27 열받아 2013/04/16 8,171
241945 4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4/16 444
241944 헤어섀도우?정체가 뭔가요? 5 탈모녀 2013/04/16 1,840
241943 최선정, 진짜 팔 다쳤나봐요 5 ㅁㅁ 2013/04/16 2,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