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비 켜놓고 주무시는건..

궁금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13-04-15 18:40:41

저희 친정 엄마 아빠가 두분 모두 티비를 끄고 주무시는걸 본적이 없네요..

10번이면 10번 모두요.

저는 반대로 티비 켜놓고는 절대 못자는 편이예요..

10번이면 10번 끄고 잡니다..

엄마말씀이 엄마도 젊어서는 안그랬다는데..

이거 나이탓 맞나요?

 

IP : 211.105.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5 6:44 PM (110.14.xxx.164)

    그럴수도 있지만 대부분 습관입니다
    20살 조카가 우리집에 있던 3년간 한번도 불 , 티비 끄고 자는적 없었어요
    제가 자다가 나와서 다 꺼주고 다시 잤어요 - 전기비 제가 내니까...
    티비 소리 자장가 삼아 주무시나봐요

  • 2. 해리
    '13.4.15 6:47 PM (221.155.xxx.140)

    전 TV 켜놓고 자는게 습관이에요.
    불 끄고 딱 누워서 이제부터 자야지 시작~
    이게 잘 안 돼요.
    그냥은 잠이 잘 안 오고 TV 보거나 라디오 방송 듣다가 스르륵 잠이 들죠.
    물론 소리 때문에 깊은 잠은 못자고, TV에서 어떤 프로그램이 나오느냐에 따라 엄청난 악몽을 꾸죠.
    그래도 그냥 켜놓고 자요.
    진짜 너무너무 졸려죽을것 같다 싶을 땐 끄고, 잠에 취해서 시끄럽다 느껴질때 잠결에 끄기도 하지만요.

  • 3. 일어나야지
    '13.4.15 6:49 PM (175.117.xxx.14)

    전 아침에 일어나야 하는데 잠이 쏟아지면 잠깨려고 티비를 켜는데 잠깐만 누워서 보다 일어나야지 하다가 다시 잠이 드는 경우 일어나보면 티비를 켜놓고 자고 있더라고요...밤에 잘 때는 물론 끄고 자고요.

  • 4. 티비
    '13.4.15 6:49 PM (122.37.xxx.51)

    에 타이머 같은거 있을거에요.몇시에 저절로 꺼지고 하는거..그거 설정해 드리세요.

  • 5. .....
    '13.4.15 7:03 PM (1.241.xxx.178)

    울엄마 주무시길래 티비 껐더니
    보고있는데 껐다고 벌컥 화내시던게
    생각나네요. 분명 주무셨는데...

  • 6. ㅡㅡ
    '13.4.15 7:18 PM (220.78.xxx.215)

    집에서 살때는 티비 소리 예민 했는데 혼자 나와서 살다 보니 외로워서 티비 켜놓고 자는 버릇 생겼어요 그냥 습관이에요

  • 7. ....
    '13.4.15 7:23 PM (116.123.xxx.88)

    저희 엄마도 주무시는것 같아서 tv끄면 화내요
    보는데 끈다고...그러니 드라마도 재방송 할때마다 또 재밌게 보시나봐요

  • 8. 저는 가위땀시
    '13.4.15 9:06 PM (118.36.xxx.128)

    전 어두우면 가위를 잘 눌려서 켜놓고 자고싶어해요
    불은 끄고 티비로 적당히 환하면서 작게 웅얼거리는 환경이 그나마 가위에 잘 안눌리는 편이라
    미혼일땐 자동꺼짐 설정하고 그리 잠들었는데
    남편은 깜깜하고 조용해야 잠드시는 분이시라...
    그래도 간혹은 켜놓고 자라 봐주십니다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804 6월에 코타 키나발루가요 1 알려주세요 2013/05/04 855
247803 자전거 잘 아시는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4 도와주세요 2013/05/04 768
247802 장혁 닮은 문명진 4 불후의명곡 2013/05/04 2,132
247801 국제회의 통역사쯤되면 전문직이라고 해도되나요? 27 2013/05/04 8,363
247800 지방분해주사와 카복시? 맞을까봐요 15 지방분해주사.. 2013/05/04 5,205
247799 나이 먹으니 뱃살이 참 많이 나오네요 4 ... 2013/05/04 3,235
247798 아~ 문명진 3 ... 2013/05/04 1,954
247797 류머티스인지 관절염인지... 5 까꿍맘 2013/05/04 1,530
247796 예전에 이곳에서 보았던 명언..좀 찾아주세요~ 4 인생무상 2013/05/04 1,219
247795 말잘하는것도 타고나나요? 8 마인드 2013/05/04 2,203
247794 통번역대는 비젼이 4 즐건맘 2013/05/04 1,822
247793 이상한 요가선생님 8 명상 2013/05/04 2,742
247792 남양유업 사과문 올라왔네요 6 무명씨 2013/05/04 3,025
247791 고지혈증은 왜 생기나요? 6 고지혈증 2013/05/04 3,583
247790 크린토피아에 맡긴 제 코트가 걸레가 되서 왔어요 12 mmmm 2013/05/04 7,893
247789 오마이뉴스 기사 - "박시후 사건 문제 있어…앞으로 누.. 23 딸기 2013/05/04 8,139
247788 남편을 좌지우지하는 능력 7 노무진 2013/05/04 3,026
247787 저만 추운가요? 6 님들은 어때.. 2013/05/04 1,477
247786 남편에 대한 분노조절장치 고장. 6 술이 웬수 2013/05/04 1,911
247785 종아리 알,보톡스 맞으신분 잇나요? 4 인나장 2013/05/04 1,642
247784 펌)왜 일베는 공격의 대상이 되었나? 2 햄릿님보세요.. 2013/05/04 895
247783 봄철 갑자기 생긴 알러지 ㅠㅠ 1 고민녀 2013/05/04 716
247782 오스트리아 사시는 분? (잘츠부르그) 4 ---- 2013/05/04 1,413
247781 친노의 특기에요 14 ㅇㅇ 2013/05/04 1,553
247780 모기같이 무는 벌레가 뭐가있나요? 6 love 2013/05/04 5,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