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처 받고 한달이나 뒤에

에효~ 조회수 : 1,047
작성일 : 2013-04-15 18:40:11

지난달에~ 연락처만 하나 받았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이름하고 연락처(아..슬프다..)

 

그러려니 하고 있었어요. 괜히 엄마한테 궁시렁 거렸다간

한마디 두마디 들을꺼라서.. (제가 나이가 있어서)

 

근데 아무 연락이 없었어요. 여태까지

 

엄만 소개받아 나가는거에 제가 민감해하니까

(쑥스럽고 어색해서 가라고 하면 막 신경질부터 -_-)

 

만나고 왔는지 궁금해해도 제가 말할때까지 안 물어보시거든요.

 

그러다가 일주일정도 지나서 만났냐고 해서 연락도 안왔다고 하니

그렇냐고 소개시키려고 했던 분한테 연락 안왔다고 했더니

 

제가 안 받더라고 하더래여 -_-;;

 

그러다가 그냥 하기 싫은가보다 하고 저도 잊고 보자고 해도 보기 싫더라구요

여태 연락도 없었구요.

 

저도 이래저래해서 전화안 오는거 보니 관심없는가보다

이런 사람 별로 맘에 안 든다고 차근차근 말씀드렸어요

 

오래(?)되었고 제가 관심없어서 연락 안하나보죠~

그랬더니 알아서 하라고 하셨어요...

 

근데 어제 엄마가 모임 나가셨는데 거기서 그 분 만나셔가지고 엄마한테 물어보더라네요

엄만 당연 저한테 물어보시고

전화 안왔다고 또 버럭 신경질을..ㅠ.ㅠ 반성합니다.

 

상대방이 이사하고 한다고 바빴다고 하네요.

 

그래서 연락 안 한거라나요?

소개하려고 했던 분한테 오늘 말했나봐요

 

드뎌(?)모르는 번호 전화가 왔네요. (방금 자리 비운사이)

뭐라고 말해야되져....ㅠ.ㅠ

 

기분 상하고 해서 만나기 싫거든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211.38.xxx.2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욱
    '13.4.15 6:59 PM (122.37.xxx.51)

    정말 싫고 짜증나는 케이스네요..

    모르는 번호로 혹시 누구세요? 이럼서 문자보내거나 전화하기도..지금 감정 상하고..
    모른척하고 있다가 또 연락오면 받아서 그래도 한번 보시고..혹은 정 안내키면 바뻐서 그러니 나중에 연락하마..그러시는게 어떨까요?

    다시 전화가 안오면....다행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361 콩나물 해장국 1 참나리 2013/04/19 856
243360 메니에르 전문병원 어딜까요? 2 메니에르 2013/04/19 9,640
243359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보내는방법은??? 1 레몬 2013/04/19 613
243358 동물병원 추천 꼭 좀 부탁드려요 6 걱정.. 2013/04/19 1,414
243357 애들 한약 먹이시나요? 6 중딩아들 2013/04/19 1,264
243356 용필오빠는 내게 열정을 가지게한다. 2 조용필 2013/04/19 703
243355 보셨어요? 이번달월급 2013/04/19 577
243354 ”지문찍고 물건 찾아가라”…황당한 택배 회사 세우실 2013/04/19 782
243353 강남역 아침에 만나기 좋은 카페 추천해 주세요 10 친구 2013/04/19 1,512
243352 포맷하는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5 ... 2013/04/19 850
243351 오늘 업댓 미생 너무 대단해요. 여성학 교재로도 손색 없을 듯... 12 두 손 들어.. 2013/04/19 2,903
243350 [단독] 낸시랭 드디어 숨기고 싶은 가정사 밝혀졌다 43 호박덩쿨 2013/04/19 17,714
243349 부모님 집문제(법 아시는 분들 도움 좀 주세요~) 3 고민 2013/04/19 900
243348 눈나쁘니 사진속의 얼굴표정도 잘안보이네요 1 노무가 2013/04/19 723
243347 중국 AI 1 걱정 2013/04/19 537
243346 고3아이 여드름.... 6 뽀샤시 2013/04/19 1,354
243345 결혼 하신분들 남편이 첫 상대 일까요 42 궁금 2013/04/19 4,837
243344 통인시장 어떻게 가나요? 5 길찾기 2013/04/19 2,987
243343 이진욱나오는 다른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4 홍아 2013/04/19 1,977
243342 적당한 시계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워킹맘 2013/04/19 810
243341 맛탕고수님~ 2 설탕 2013/04/19 913
243340 아시아나 실망이에요 1 아시아나 2013/04/19 1,401
243339 한참 미운짓 하는 다 큰 자녀를 가지신분들. 3 이쁜긋들 2013/04/19 1,290
243338 사무실이사가 토요일오후라면 3 사무실 2013/04/19 768
243337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에어텔은 어떤가요? 7 태국 2013/04/19 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