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처 받고 한달이나 뒤에

에효~ 조회수 : 930
작성일 : 2013-04-15 18:40:11

지난달에~ 연락처만 하나 받았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이름하고 연락처(아..슬프다..)

 

그러려니 하고 있었어요. 괜히 엄마한테 궁시렁 거렸다간

한마디 두마디 들을꺼라서.. (제가 나이가 있어서)

 

근데 아무 연락이 없었어요. 여태까지

 

엄만 소개받아 나가는거에 제가 민감해하니까

(쑥스럽고 어색해서 가라고 하면 막 신경질부터 -_-)

 

만나고 왔는지 궁금해해도 제가 말할때까지 안 물어보시거든요.

 

그러다가 일주일정도 지나서 만났냐고 해서 연락도 안왔다고 하니

그렇냐고 소개시키려고 했던 분한테 연락 안왔다고 했더니

 

제가 안 받더라고 하더래여 -_-;;

 

그러다가 그냥 하기 싫은가보다 하고 저도 잊고 보자고 해도 보기 싫더라구요

여태 연락도 없었구요.

 

저도 이래저래해서 전화안 오는거 보니 관심없는가보다

이런 사람 별로 맘에 안 든다고 차근차근 말씀드렸어요

 

오래(?)되었고 제가 관심없어서 연락 안하나보죠~

그랬더니 알아서 하라고 하셨어요...

 

근데 어제 엄마가 모임 나가셨는데 거기서 그 분 만나셔가지고 엄마한테 물어보더라네요

엄만 당연 저한테 물어보시고

전화 안왔다고 또 버럭 신경질을..ㅠ.ㅠ 반성합니다.

 

상대방이 이사하고 한다고 바빴다고 하네요.

 

그래서 연락 안 한거라나요?

소개하려고 했던 분한테 오늘 말했나봐요

 

드뎌(?)모르는 번호 전화가 왔네요. (방금 자리 비운사이)

뭐라고 말해야되져....ㅠ.ㅠ

 

기분 상하고 해서 만나기 싫거든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211.38.xxx.2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욱
    '13.4.15 6:59 PM (122.37.xxx.51)

    정말 싫고 짜증나는 케이스네요..

    모르는 번호로 혹시 누구세요? 이럼서 문자보내거나 전화하기도..지금 감정 상하고..
    모른척하고 있다가 또 연락오면 받아서 그래도 한번 보시고..혹은 정 안내키면 바뻐서 그러니 나중에 연락하마..그러시는게 어떨까요?

    다시 전화가 안오면....다행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272 뇌졸증 엄마 어디에 모셔야 할지...여러분 조언 부탁합니다. 4 엄마.. 2013/06/11 1,533
261271 위가 너무 안좋아서 양배추환좀 먹어보려고 하는데, 드셔보신 분 .. 2 ..... 2013/06/11 1,578
261270 수시, 정시..졸업생들의 취업 상황은 어떤가요? 5 .... 2013/06/11 1,580
261269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2 ㅠㅠ 2013/06/11 926
261268 미용실 추천 받아요 ... 2013/06/11 758
261267 삼양식품에서 나가사끼 홍짬뽕이 출시 됐다네요... 17 삼양식품 신.. 2013/06/11 2,530
261266 박원순 시장 천호동 정비구역 등 방문 중 garitz.. 2013/06/11 521
261265 요즘 복수는 다 남자가 하네요 3 내스타일 2013/06/11 1,280
261264 레미제라블에서. 코제트가 영유아였으면 장발장은 두손 들지 않았을.. 7 아빠 장발장.. 2013/06/11 1,819
261263 이니스프리 클린징물티슈1+1해요 5 ᆞᆞ 2013/06/11 1,716
261262 포토샵 잘하시는분.. 3 스노피 2013/06/11 526
261261 아기는 넘 이쁜데 임신출산 다시 도저히 못하겠어서 포기하신 분들.. 5 사실 2013/06/11 1,814
261260 전세계약시 초보적인 질문 드려요~ 5 초보 2013/06/11 694
261259 자주 들리는 싸이트나 블로그 ..공개해 주실래요 ?? 방콕녀 2013/06/11 753
261258 노트북 쿨러 쓰면 좋은가요? 2 2013/06/11 630
261257 아이폰이 진리라는 글 읽고... 18 소쿠리 2013/06/11 2,482
261256 처음엔 별로인데 나중에 사귀는 경우가 많아요? 3 ㅠ.ㅠ 2013/06/11 1,186
261255 미금에서 수지소현초등학교로 어떻게 가나요?? 8 소현 2013/06/11 662
261254 연정훈 매력있지 않나요? 18 ^^ 2013/06/11 3,946
261253 서울대 로스쿨 30세이상 합격자 0명 (기사) 4 ........ 2013/06/11 2,672
261252 초기 요실금,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1 이건 아닌데.. 2013/06/11 962
261251 옥시크린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 뭐가 있을까요 3 . 2013/06/11 4,814
261250 검찰 폭발 "황교안, 대선개입한 원세훈 감싸".. 4 샬랄라 2013/06/11 913
261249 키스미마스카라.. 4 마스카라 2013/06/11 988
261248 박원순 시장 도시농업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garitz.. 2013/06/11 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