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딸 고등학교생활 걱정...

...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13-04-15 17:44:51


지금 중3이고 학교성적은 중위권보다 조금 높은 정도에요
전교생이 250명인데 80등 정도 합니다
과목별로 편차가 심해서 사회 국어는 좀 높고... 수학 과학은 밑에 있고 그러네요
지금은 영어학원 딱 한군데만 보내고 체력이 무지 약한편이라 그냥 집에서 골골대며 ㅡㅡ;; 보내고있는데 고등학교생활이 걱정돼요.
시험범위도 지금처럼 선생님들께서 꼼꼼하게 짚어주지도 않으실거고
학원 같이다니는 고1 언니가 그러는데 이번 영어시험내용이 교과서와 외부지문 ebs교재 등등 7군데에서 각각 출제된다면서
범위가 그렇게 넓다고 말해줬더더라구요.
가꿈 서점가면 고등학교 교재 들고와서 보고 그러는데 아 이거 어떻게 하나 늘 그래요
이번 방학 활용해서 어느정도 고등학교과정 미리 준비시켜야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그러면 아무래도 고등학교에 대한 겁을 덜먹을것 같아서요
어찌 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ㅠㅠ 수학도 선행 하나도 안 시키고 학교진도만...지금 2차방정식이랑 인수분해도 어려워하고 있는데 앞으로 학습방법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고등학생 자녀 두신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ㅠㅠ
IP : 112.145.xxx.18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5 5:52 PM (121.165.xxx.97)

    지금 성적의 2배정도 뒤로 쳐진다고 생각하시고요,고등학교가면 체력이 뒷받침 되면 좋은데 누구나 힘든시기라 정신력으로 버티는수밖에 없어요
    고등학교에 선행없이 수학하는거는 하늘에 별따기이고 다른것도 함께 해야하기에 수학선행과 영어는 정~말 기본입니다

  • 2. ...
    '13.4.15 6:36 PM (115.136.xxx.196)

    울 아들 고1입니다.
    제가 작년에 예상하며 상상했던 고딩의 학습량보다 5~6배 많은 것 같아요.
    제 눈으로 확인하고 아이가 공부해가는 걸 보니 더 많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겠지요.
    어쩔 수 없어요.
    짬짬이 운동이라도 시키시고, 영어 수학 선행과 심화가 필수입니다.
    여기는 경기도라도 추첨하는 지역이 아니라서인지 특목고 아닌 일반고중에서도 성적이 되어 원하는 학교에 진학한 아이들의 만족도가 훨씬 크더라구요. 그 만족도가 아이들의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힘도 주고요.

    고등학교에 선행없이 수학하는거는 하늘에 별따기이고 다른것도 함께 해야하기에 수학선행과 영어는 정~말 기본입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011 유럽 여름세일 언제쯤 하나요? 2 +_+ 2013/05/21 1,136
255010 조바 파나소닉 power7.. 2013/05/21 1,773
255009 미스김 9 직장의신 2013/05/21 3,111
255008 국어가60점인데... 6 모모 2013/05/21 2,003
255007 다크 월령 19 구가의서 2013/05/21 3,747
255006 밀양 송전탑 현장서 '목숨 건 전쟁' 벌이는 노인들 1 참맛 2013/05/21 631
255005 지향이 사건 생모글 때문에 난리네요 9 ㅇㅇ 2013/05/21 12,322
255004 장옥정 봤는데 김태희 넘 누나같아요 10 윽윽 2013/05/21 2,652
255003 요즘엔 밤에 산책하는 게 참 좋네요. 8 Ciracl.. 2013/05/21 1,539
255002 우와 김혜수 미모 정말 갑이네요^^ 7 세뇨리따 김.. 2013/05/21 3,357
255001 구가의 서 3 누규? 2013/05/21 1,515
255000 80*80 정사각형 식탁 (3인) ?? 넘 작겠지요? 6 식탁 2013/05/21 900
254999 방금 테드 추천글 있지 않았나요? 4 잉? 2013/05/21 837
254998 잡채만들때 시금치 5 팓치 2013/05/21 1,708
254997 몸을 만들어 놓고 나니 옷 차려 입기가 귀찮네요 9 2013/05/21 2,583
254996 혹시 포톤테라피 해보신분들 있나요? 효과 있나요? 한번에 일킬로.. 1 Y 2013/05/21 5,966
254995 동대문. 제일 평화시장 3 wpdlf 2013/05/21 2,597
254994 방금 나쁜며느리 많다는둥 글자작이었나요? ㅋㅋ 2013/05/21 738
254993 방금 낚시글 삭제했네요 2 저런 2013/05/21 946
254992 82님들 쓰러지신 아버지문제로 문의드려요 1 다다불효자 2013/05/21 853
254991 중1 아들이 자기전에 와서 볼에 뽀뽀해주네요 3 2013/05/21 1,500
254990 치매노인과 대화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5 며느리 2013/05/21 1,716
254989 다이소에 목공용품도 있나요? 2 2013/05/21 911
254988 유명한 일베 제테크 - 오유~~ 3 참맛 2013/05/21 1,555
254987 겨우 수학 2013/05/21 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