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학동안 미국에 ESL을 보내보고 싶어요. 미국맘들 도와주세요~

여름방학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13-04-15 16:06:25

6학년 남자아이입니다

혼자서 잘 다녀요 그래서 방학동안 미국에 ESL프로그램에 보내보려구 하는데요

학교가 2군데로 압축됐어요

그런데 서로 자기쪽이 좋다고 하니 어디 물어볼 데도 없구 여기에 여쭈어봐요

1.  미네소타주 웨스트셀인트폴 st. corix high school

2.  캘리포니아주 레드랜드  arrowhead christan academy

 

학교 규모는 비슷해 보이구요

1.은 12명 모집에 인솔교사 동행 -기숙사(2인1실)

2.는 학교선생님이 남편쪽친척 - 홈스테이(친척집)

 

비용도 비슷해요

1.은 ESL3주하고 동부 IVY리그 투어 1주일 있구

2.는 ESL하고 현지학교 개학하면 스쿨링으로 전환

 

구글링해봐도 외관 만으로 시설이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브로셔에 사진은 다 좋아보여요^^

 

1은 한국학생이 여럿 가니 공부나 현지문화습득보다 즤들끼리 우정이 다져질거 같고, 오며가며 인솔교사동행이 맘에 들고, 투어도 좋구

 

2는 ivy리그투어가 없어서 좀 아쉽지만 믿을만한 친척집에 두고 있으면 친척애들이랑도 지내보구 문화체험은 더 잘될거 같구

 

모두 장단은 있을테지만

가까워서 자주 가볼 수 있는 곳이 아니라서 좀 고민되요

두학교에 대해서 아시는 것 있으면 정보 좀 주세요

어디가 더 좋아보이세요?

 

 

 

 

 

 

IP : 221.149.xxx.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ewZealand
    '13.4.15 4:15 PM (14.1.xxx.40)

    단기 효과를 얻으실려면 관광성 보다는 홈스테이 쪽으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의 업체들이 실속보다는 눈요기로 관광성에 홍보를 해서 유치하려고 많이 합니다. 실속은 현지 가정 홈스테이 + 스쿨링입니다

  • 2. 혹시..
    '13.4.15 4:20 PM (121.160.xxx.196)

    저는 작년에 만12세룰에 걸려서 6학년 애를 못 보냈어요. 캠프요.

  • 3. 음..
    '13.4.15 4:25 PM (112.202.xxx.115)

    영어 실력 향상으로만 본다면 2번이 더 나아 보여요.
    단기 프로그램인데 한국 학생들이 그룹으로 가는건 좀 비추거든요.

    오히려 2번이 홈스테이로 친척 아이들이 영어를 사용한다면 놀면서 아주 많이 늘 것 같아요.
    현지 학교 체험해보는 스쿨링도 괜찮구요.

    참고로 IVY리그 체험은 아직 저학년인 것 같아 얻어오는게 좀 적을 듯 해요.
    중학생이나 예비 고등 정도는 되야 목표 의식도 선명해지고
    학문적 열정도 얻어올 수 있어서 좋습니다.

  • 4. 여름방학
    '13.4.15 4:26 PM (221.149.xxx.7)

    6학년 생일 지나서 만12세예요^^
    캠프에 그런룰이 있나보네요~
    솔직히 한달 남짓 보내서 얼마나 효과를 보겠냐~ 싶지만
    그래도 아이가 뭔가 느끼고 오구 영어를 해야겠구나 싶으면 더 좋겠어요
    다녀오면 아무래도 자신감도 좀 생기지 않을까요? ^^

    학교에 대해서 아시는 분이 있으면 좋겠는데...

  • 5. 여름방학
    '13.4.15 5:15 PM (221.149.xxx.7)

    아이비리그투어가 좀 이른감이 있군요~~
    스쿨링을 하는건 여건이 되면 좀 더 있어도 됀다는군요
    아이만 잘 적응해 주면 두어달 보내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376 MIT에 괴한이 총가지고 건물에 있데요 6 sano 2013/04/19 2,527
243375 첼로 하신분이나 하셨던분께 여쭤봅니다. 8 조보 2013/04/19 2,070
243374 코스트코 회원 갱신할때 알아 두세요. 14 코스트코 2013/04/19 27,993
243373 [원전]동아시아를 위험에 빠뜨리는 MOX핵연료 수송을 중단하라 1 참맛 2013/04/19 504
243372 朴대통령, '창조경제 세일즈' 본격 행보 세우실 2013/04/19 517
243371 짭짤이가 이렇케 비싼건가요..? 10 토마토 2013/04/19 2,269
243370 영어공부하기 좋은 어플 있을까요? 영어 2013/04/19 996
243369 시부모가 가실때 어디까지 배웅하시나요 23 시부모 2013/04/19 2,360
243368 좀 전에 임플란트 문의하셨던 분 2 그러지 맙시.. 2013/04/19 957
243367 비만인 여성분들도 남자 외모 보더군요.. 12 뉴비 2013/04/19 3,754
243366 (급)용인쪽에 일주일에 한번이나 두번 정도 집안 일 해주실 분 .. 6 차이라떼 2013/04/19 1,031
243365 아기가 아토피래요 혹시 탱자 말린거 구할수 있나요? 5 눈물만나요 2013/04/19 1,253
243364 1주 휴가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좀 먼 곳으로) 3 여름휴가 2013/04/19 687
243363 날씨 정말 좋네요, 봄의 절정이에요 1 ㅇㅇ 2013/04/19 639
243362 케틀벨 하시는분~ 4 ㅇㅇㅇ 2013/04/19 1,522
243361 햄버거랑 맥주랑.드셔보셨나요? 17 여릉도 다가.. 2013/04/19 2,693
243360 두돌 아기. 어린이집 정말 이른가요? 14 SJmom 2013/04/19 7,430
243359 삼성전자, 대만서 댓글알바 들통 3 삼성십정단 2013/04/19 822
243358 최소한 정신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은 38 정신과약은요.. 2013/04/19 6,802
243357 갈비찜용 고기로 갈비탕 끓여도 되나요? 7 ... 2013/04/19 1,886
243356 적당히 현실적인 남자가 차라리 가정을 잘 지키는거같죠 11 결혼 2013/04/19 4,338
243355 콩나물 해장국 1 참나리 2013/04/19 862
243354 메니에르 전문병원 어딜까요? 2 메니에르 2013/04/19 9,644
243353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보내는방법은??? 1 레몬 2013/04/19 623
243352 동물병원 추천 꼭 좀 부탁드려요 6 걱정.. 2013/04/19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