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학동안 미국에 ESL을 보내보고 싶어요. 미국맘들 도와주세요~

여름방학 조회수 : 1,521
작성일 : 2013-04-15 16:06:25

6학년 남자아이입니다

혼자서 잘 다녀요 그래서 방학동안 미국에 ESL프로그램에 보내보려구 하는데요

학교가 2군데로 압축됐어요

그런데 서로 자기쪽이 좋다고 하니 어디 물어볼 데도 없구 여기에 여쭈어봐요

1.  미네소타주 웨스트셀인트폴 st. corix high school

2.  캘리포니아주 레드랜드  arrowhead christan academy

 

학교 규모는 비슷해 보이구요

1.은 12명 모집에 인솔교사 동행 -기숙사(2인1실)

2.는 학교선생님이 남편쪽친척 - 홈스테이(친척집)

 

비용도 비슷해요

1.은 ESL3주하고 동부 IVY리그 투어 1주일 있구

2.는 ESL하고 현지학교 개학하면 스쿨링으로 전환

 

구글링해봐도 외관 만으로 시설이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브로셔에 사진은 다 좋아보여요^^

 

1은 한국학생이 여럿 가니 공부나 현지문화습득보다 즤들끼리 우정이 다져질거 같고, 오며가며 인솔교사동행이 맘에 들고, 투어도 좋구

 

2는 ivy리그투어가 없어서 좀 아쉽지만 믿을만한 친척집에 두고 있으면 친척애들이랑도 지내보구 문화체험은 더 잘될거 같구

 

모두 장단은 있을테지만

가까워서 자주 가볼 수 있는 곳이 아니라서 좀 고민되요

두학교에 대해서 아시는 것 있으면 정보 좀 주세요

어디가 더 좋아보이세요?

 

 

 

 

 

 

IP : 221.149.xxx.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ewZealand
    '13.4.15 4:15 PM (14.1.xxx.40)

    단기 효과를 얻으실려면 관광성 보다는 홈스테이 쪽으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의 업체들이 실속보다는 눈요기로 관광성에 홍보를 해서 유치하려고 많이 합니다. 실속은 현지 가정 홈스테이 + 스쿨링입니다

  • 2. 혹시..
    '13.4.15 4:20 PM (121.160.xxx.196)

    저는 작년에 만12세룰에 걸려서 6학년 애를 못 보냈어요. 캠프요.

  • 3. 음..
    '13.4.15 4:25 PM (112.202.xxx.115)

    영어 실력 향상으로만 본다면 2번이 더 나아 보여요.
    단기 프로그램인데 한국 학생들이 그룹으로 가는건 좀 비추거든요.

    오히려 2번이 홈스테이로 친척 아이들이 영어를 사용한다면 놀면서 아주 많이 늘 것 같아요.
    현지 학교 체험해보는 스쿨링도 괜찮구요.

    참고로 IVY리그 체험은 아직 저학년인 것 같아 얻어오는게 좀 적을 듯 해요.
    중학생이나 예비 고등 정도는 되야 목표 의식도 선명해지고
    학문적 열정도 얻어올 수 있어서 좋습니다.

  • 4. 여름방학
    '13.4.15 4:26 PM (221.149.xxx.7)

    6학년 생일 지나서 만12세예요^^
    캠프에 그런룰이 있나보네요~
    솔직히 한달 남짓 보내서 얼마나 효과를 보겠냐~ 싶지만
    그래도 아이가 뭔가 느끼고 오구 영어를 해야겠구나 싶으면 더 좋겠어요
    다녀오면 아무래도 자신감도 좀 생기지 않을까요? ^^

    학교에 대해서 아시는 분이 있으면 좋겠는데...

  • 5. 여름방학
    '13.4.15 5:15 PM (221.149.xxx.7)

    아이비리그투어가 좀 이른감이 있군요~~
    스쿨링을 하는건 여건이 되면 좀 더 있어도 됀다는군요
    아이만 잘 적응해 주면 두어달 보내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4154 강화유리 가스렌지 청소팁 알려주세요ㅠ 2 제발 2013/05/19 1,085
254153 악세서라이즈의 귀걸이나 스카프 품질 어떤가요? 악세사리 2013/05/19 760
254152 한식은 소금이 너무 많이 들어가네요... 41 ㅇㅇ 2013/05/19 4,652
254151 세상은 바르고 정직하게 사는 사람이 결국 성공하나요? 9 ? 2013/05/19 1,988
254150 나인이 없는 월요일... 6 하나 2013/05/19 1,126
254149 자제분들 반수 시키셨던 경험좀 나눠주세요. 7 .. 2013/05/19 2,005
254148 오늘 제 아이가 제 사진을 보고 무지 실망했대요.. ㅎㅎ 5 ... 2013/05/19 2,215
254147 항공권 잘 아시는분~가르쳐주세요 3 홀짝 2013/05/19 1,293
254146 국정원 국내정치 개입-문건작성자 현재 청와대 민정수석실 근무 7 참맛 2013/05/19 896
254145 연금신탁 해지문의 1 문의 2013/05/19 2,206
254144 역쉬.. 김치찌개는 김치가 맛나야..^^ 2 팔방미인 2013/05/19 844
254143 82에도 반값등록금 얘기 나오면 권영길, 정동영 해외유학 댓글들.. eee 2013/05/19 519
254142 갑상선수술후 피곤해요 6 피곤 2013/05/19 2,997
254141 미나리가 많은데 4 82 어머님.. 2013/05/19 1,100
254140 신김치에 젓갈맛이 나게 하고 싶어요 1 유후 2013/05/19 565
254139 코스트코빵은 냉동해 뒀다.. 6 플레시번 2013/05/19 2,917
254138 엄마가 침대에서 떨어지셨는데요... 11 병원 2013/05/19 3,120
254137 전자모기채 3 ... 2013/05/19 1,408
254136 썰전에서 이철희님.. 20 jc6148.. 2013/05/19 4,047
254135 철거현장에서 구조한 아기 고양이들의 엄마, 아빠가 되어 주세요... 주문을 걸었.. 2013/05/19 921
254134 이승환님 나왔어요^^ 9 반가와요. 2013/05/19 2,348
254133 요즘은 노인들이 1 궁금맘 2013/05/19 902
254132 위밴드수술...... 7 하이파이브 2013/05/19 1,649
254131 떡에 들어간다는 유화제 16 찰떡 2013/05/19 9,380
254130 1 박 2 일 부산 방송하네요 1 부산 2013/05/19 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