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학동안 미국에 ESL을 보내보고 싶어요. 미국맘들 도와주세요~

여름방학 조회수 : 1,475
작성일 : 2013-04-15 16:06:25

6학년 남자아이입니다

혼자서 잘 다녀요 그래서 방학동안 미국에 ESL프로그램에 보내보려구 하는데요

학교가 2군데로 압축됐어요

그런데 서로 자기쪽이 좋다고 하니 어디 물어볼 데도 없구 여기에 여쭈어봐요

1.  미네소타주 웨스트셀인트폴 st. corix high school

2.  캘리포니아주 레드랜드  arrowhead christan academy

 

학교 규모는 비슷해 보이구요

1.은 12명 모집에 인솔교사 동행 -기숙사(2인1실)

2.는 학교선생님이 남편쪽친척 - 홈스테이(친척집)

 

비용도 비슷해요

1.은 ESL3주하고 동부 IVY리그 투어 1주일 있구

2.는 ESL하고 현지학교 개학하면 스쿨링으로 전환

 

구글링해봐도 외관 만으로 시설이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브로셔에 사진은 다 좋아보여요^^

 

1은 한국학생이 여럿 가니 공부나 현지문화습득보다 즤들끼리 우정이 다져질거 같고, 오며가며 인솔교사동행이 맘에 들고, 투어도 좋구

 

2는 ivy리그투어가 없어서 좀 아쉽지만 믿을만한 친척집에 두고 있으면 친척애들이랑도 지내보구 문화체험은 더 잘될거 같구

 

모두 장단은 있을테지만

가까워서 자주 가볼 수 있는 곳이 아니라서 좀 고민되요

두학교에 대해서 아시는 것 있으면 정보 좀 주세요

어디가 더 좋아보이세요?

 

 

 

 

 

 

IP : 221.149.xxx.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ewZealand
    '13.4.15 4:15 PM (14.1.xxx.40)

    단기 효과를 얻으실려면 관광성 보다는 홈스테이 쪽으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의 업체들이 실속보다는 눈요기로 관광성에 홍보를 해서 유치하려고 많이 합니다. 실속은 현지 가정 홈스테이 + 스쿨링입니다

  • 2. 혹시..
    '13.4.15 4:20 PM (121.160.xxx.196)

    저는 작년에 만12세룰에 걸려서 6학년 애를 못 보냈어요. 캠프요.

  • 3. 음..
    '13.4.15 4:25 PM (112.202.xxx.115)

    영어 실력 향상으로만 본다면 2번이 더 나아 보여요.
    단기 프로그램인데 한국 학생들이 그룹으로 가는건 좀 비추거든요.

    오히려 2번이 홈스테이로 친척 아이들이 영어를 사용한다면 놀면서 아주 많이 늘 것 같아요.
    현지 학교 체험해보는 스쿨링도 괜찮구요.

    참고로 IVY리그 체험은 아직 저학년인 것 같아 얻어오는게 좀 적을 듯 해요.
    중학생이나 예비 고등 정도는 되야 목표 의식도 선명해지고
    학문적 열정도 얻어올 수 있어서 좋습니다.

  • 4. 여름방학
    '13.4.15 4:26 PM (221.149.xxx.7)

    6학년 생일 지나서 만12세예요^^
    캠프에 그런룰이 있나보네요~
    솔직히 한달 남짓 보내서 얼마나 효과를 보겠냐~ 싶지만
    그래도 아이가 뭔가 느끼고 오구 영어를 해야겠구나 싶으면 더 좋겠어요
    다녀오면 아무래도 자신감도 좀 생기지 않을까요? ^^

    학교에 대해서 아시는 분이 있으면 좋겠는데...

  • 5. 여름방학
    '13.4.15 5:15 PM (221.149.xxx.7)

    아이비리그투어가 좀 이른감이 있군요~~
    스쿨링을 하는건 여건이 되면 좀 더 있어도 됀다는군요
    아이만 잘 적응해 주면 두어달 보내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861 코스트코.. 소비 다 할수 있는집은? 18 궁금 2013/04/15 4,680
241860 큰 돈을 잃어버렸는데 마음이 초연하네요 38 2013/04/15 16,238
241859 자식을 왕따시키는 부모 15 버림 2013/04/15 3,912
241858 난소초음파 결과에요 4 ...겁나요.. 2013/04/15 2,496
241857 암기력이 정말 약한 고딩 6 .. 2013/04/15 1,383
241856 방금 달인 초밥집.. 2 .... 2013/04/15 1,538
241855 일산에 파스타집 갈만한데 있나요? 10 일산 2013/04/15 1,307
241854 미스터김 너무 허술하네요 9 웃겨요 2013/04/15 2,754
241853 팔자주름 언제쯤 생기셨어요? 11 궁금 2013/04/15 3,221
241852 약삭빠르게 빠져나가는 동서가 너무 얄밉네요 13 도미 2013/04/15 5,323
241851 기린에서 나왔던 과자인데요 1 ,,, 2013/04/15 602
241850 푸마 tx-3 한물 갔죠? 운동화 뭐가 대세에요? 5 푸마 2013/04/15 1,581
241849 변기 오염 때문에 교체해보신 분... 4 죄송한 질문.. 2013/04/15 1,420
241848 아래층에 민폐..어떻게 해야하나요?? 15 ^^ 2013/04/15 3,125
241847 사또밥을 벌써 두개째 박살을 내고 있네요 9 아우 2013/04/15 1,325
241846 아이허브영양제 잔뜩 사놨는데, 먹지 말라네요~~ㅠㅠ 13 아이허브영양.. 2013/04/15 27,487
241845 민주당은 강남이라고하면 무조건 조지고 보려는군요. 3 ... 2013/04/15 647
241844 나이들어서 살빼면 팔자주름 생기죠? 5 둘중에 2013/04/15 2,843
241843 제 통장에 제 이름으로 대체입금 된 경우는 뭘까요?? 6 황당한 입금.. 2013/04/15 10,303
241842 어른용 씹어먹는 멀티비타민 추천해주세요 2 아이허브 2013/04/15 1,096
241841 최선정 역할 김보경 연기 너무 웃기지 않나요?? 7 이상해 2013/04/15 2,389
241840 구연산 파우더 린스 사용법 1 복덩이엄마 2013/04/15 955
241839 혼수 가구 얼마나 쓰고 바꾸셨나요? 20 알뜰살뜰 2013/04/15 3,936
241838 엄청 행복합니다. 6 호호호 2013/04/15 1,820
241837 1년동안 다닌 회사에서 퇴직금을 못주겠대요.어떡해 하죠? 4 ... 2013/04/15 1,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