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덧인들 모여봅시다.. 서로 위로나 해봐요..
1. 여기 있어요~입덧인
'13.4.15 3:42 PM (126.15.xxx.116)원글님 반가워요~ 저도 11주차에요.
브라가 끼이는게 당연한거였군요..;;; 전 왜 이리 가슴이 얹힌듯이 답답한가 했어요;;;
전 아침에 입덧이 유독 심하고, 가급적 안토하려고 참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양치할 때 꼭 토해버리네요.
82에서 심하게 토하면 피까지 나온다고 어느 님이 알려주셨었는데, 얼마 전에 구토할때 정말로 피가 정말 섞여 나와서 요즘은 그냥 꾹 참고 버티는데, 구토를 안하면 하루종~일 속이 메슥메슥 대고 더부룩해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전 다행스럽게도 우유만큼은 아직까진 잘 마시고 있어요.
사무실에서는 칼로리미트 조금씩 잘라 먹고 있어요. 우유 아니면 이온음료마시고요.
아참, 두부에 간장 살짝 뿌린거 먹기 좋아요.(물론 회사에서는 불가능..)
다같이 힘든 시기 이겨내요~힘내세요~(전 몸살이 오는 듯해서 오늘은 회사 쉬고 있어요;;)2. 징한 월요일
'13.4.15 3:47 PM (58.237.xxx.199)제 입덧할때 상큼한 샌드위치(물론 파는거), 담백한 크래커, 매운 파무침, 오렌지주스
먹었던 것 같습니다.
입덧하며 낳은 아이는 머리가 좋다네요.
힘내세요.3. 에헴
'13.4.15 4:22 PM (58.225.xxx.52)13주입니다 ㅋㅋ
불과 2주 전만해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를 외쳤는데 ㅋㅋㅋ 지금 반인반수 정도로 살고 있어요 ㅋㅋ
12주 지나니 음식냄새는 참을만 하고 가끔 당기는 음식도 생기네요.
그래도 여전히 저녁 양치 때는 구토해요. 그래도 이전보다는 훨~~~씬 나아졌어요.
전 쭈쭈바, 토마토로 버텼네요. 힘내세요 ㅋㅋ4. ㅇㅇ
'13.4.15 5:08 PM (119.192.xxx.143)저도 첫째둘째때 다 죽음의 피토하는 입덧을 ㅜㅜ
시간이 그저 약입니다.. 저도 맞는 음식이 수시로 바뀌었어요
브라는 세컨스킨이란 브랜드 있어요 스포츠브라보다 백만배 편해요
출산후에도 와이어는 이제 못해요 ㅎㅎ5. 입덧인
'13.4.15 5:31 PM (119.192.xxx.254)11주차 입덧인// 반가워요~~ ㅠㅠ
저도 방금 토하고 왔네요.. 회사에서는 안토했는데 오늘 드디어 ㅠㅠ
토하는건 참는게 최고라고 믿고 계속 버텼는데 이제는 못버티는 단계인가봐요 ..
두부에 간장 살짝 뿌려먹어봐야겠네요.. 전 아침마다 바나나 하나씩 먹었어요. 시간도 안걸리고 그나마 넘어가서..
몸조리 잘하세요.. 화이팅!!
징한 월요일// 입덧하면서 갑자기 채식주의자가 되어버려서 샌드위치 못먹어요.. ㅠㅠ 간혹 닭가슴살이나 참치는 먹는데 그나마도 견과류나 못먹는게 생겨서 잘 못먹어요.. 원래 샌드위치 킬러였는데 ㅠㅠ
식도염 및 위장장애가 있어서 맵고 신것도 못먹네요 ㅠㅠ 냉면도 포기했어요.
그래도 머리좋은 아이라니.. 사실이 아니라도 위로가 되네요 ㅎㅎ 힘낼께요!
에헴님// 13주시라니!! ㅎㅎㅎ 정말 12주만 지나면 좀 좋아지는건가요??
저도 짭짜리 토마토로 버티다 최근 포기했는데.. 아.. 그럼 저도 1주만 버티면 좀 나아지겠죠??
13주 선배님 얘길 들으니 힘이 솓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ㅇㅇ님// 저 지금 세컨스킨 입고 있어요 ㅎㅎㅎ
근데 워낙 원래 가슴둘레가 넓은지라 (85) 이것도 힘드네요 ㅠㅠ
역시 임신전에 살을 뺐어야.. OTL
걍 가슴 둘레 짱 넓고 후크 많은걸로 하나 사입어야겠어요 ㅠ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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