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전엔
'13.4.15 11:25 AM
(121.136.xxx.249)
아예 없었어요
그게 어디에요?
2. 그러게요..
'13.4.15 11:26 AM
(119.193.xxx.104)
저희도 그래요..
저흰 공립인데도 지원 금액 빼고 특강 3개에 차량비까지내면 딱 십만원 들어가더라구요..
물론 연말에 교육비 영수증 따로 떼 주기도 하구요..
3. 저희도
'13.4.15 11:27 AM
(223.62.xxx.154)
20만원 지원 받아도 매달 28만원씩 더 내요.
교재비랑 특강비 뭐 이런거 하니까 매달 저 정도네요.
근데 이 동네에서도 저희가 제일 조금 내는거 같아요
4. ..
'13.4.15 11:27 AM
(39.121.xxx.55)
그래도 지원받는게 어딘가요?
아이없어도 그 세금 다 내고있는 사람들도 있어요...
5. 병설말고는
'13.4.15 11:27 AM
(211.184.xxx.68)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그렇게들 받더라구요...
울 딸은 작년에 병설보내서 그냥 한번도 돈 내는 거 없이 그냥 다녔지만...사립 보내려고 알아보니 이런저런 비용 해서 더 내야될게 있더라구요...그런 특강비나 교재비는 당연히 나중에 교육비납입증명서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어느 분 말씀으로는...병설 말고..그냥 일반 사립 보내고 하는 분들은..지원받고 안받고가 중요한게 아니라고 하시데요(돈이 중요한게 아니라 다른 거에서 채워지는 그런 심리적인 부분이라던가..이런저런 교육적인 부분이 중요하다는 취지)
6. ...
'13.4.15 11:29 AM
(121.166.xxx.26)
그래서님/ 저희애 유치원비는 원래 45만원 이였는데, 지금은 36만 5천원을 내야 해요.
예전엔님/ 안 받는 것 보다야 훨씬 좋지만, 광고(?)는 있는 대로 해 놓고, 20만원 지원 받는데...왜 그 만큼 절감이 안 되고 다른 곳에서 가격이 올라가는 건지 억울(?) 해서요 ㅠㅠ 제가 쫌스러운가요? ㅜㅜ
그러게요님/생각해보니 연말에 영수증을 따로 주는군요. 그래도 한번 유치원에 문의해 보긴 해야겠어요;;;;
7. ...
'13.4.15 11:31 AM
(219.255.xxx.95)
지원 받는게 어디냐는 분들...유치원들이 지원받는 만큼 원비를 올리더라구요. 결국, 부모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는 말이예요...
교육부는 지원만 해주지 말고 유치원 원비 얼마 받는지 관리도 좀 해주시지...
8. ...
'13.4.15 11:33 AM
(121.166.xxx.26)
...님/!!!! 맞습니다. 제 말이 그거에요. 부모의 부담이 줄 거라고 엄청 자랑 자랑 하더니, 별로 부담이 줄지 않았어요 ㅜㅜ 줄긴 줄었지요. 그런데 저희 애는 만5세까지 지원금 10만원 받고 있었는데, 지금은 그것 보다도 더 줄은 거잖아요? 한마디로 부담이 더 커진거죠;;;; 이게 뭔가 싶어요;;; 게다가 그 특강이란 것도 별로여서 안 해도 된다면 그냥 안 하고 싶어요. 애도 엄청 싫어해서 수업 시간에 처음에는 울었을 정도거든요;;에효
정부에서 유치원 관리도 좀 해 줬으면 좋겠어요.
9. 당근주스
'13.4.15 11:36 AM
(180.64.xxx.32)
맞아요 맞아.. 보조해주는 만큼 더 올라서 결국은 똑같거나..
매년 원비를 따박따박 올리더라구요.
선생님 월급은 안올랐을텐데..
10. ...
'13.4.15 11:53 AM
(121.166.xxx.26)
이 글 쓰면서 다시 생각해 보니까, 유치원 입장에서는 정부에서도 지원 받고, 부모들에게서는 특강비랍시고 돈 따로 받고...그러면 이중으로 받는 거잖아요. 아...뭔가 더 억울해요=_=
11. 헐
'13.4.15 11:56 AM
(222.109.xxx.114)
줘도 난리.
저희 애는 나라에서 십원 보조 없이 열살까지 키웠는데 제 후배는 어린애가 둘인데 지원 40만원씩 받는거 같았어요. 둘이 대기업 과장급이라 형편이 어려운것도 아닌데 그냥 주는거잖아요. 못 받고 키운 사람들도 있는데...참 너무들 하시네.
12. ...
'13.4.15 12:01 PM
(121.166.xxx.26)
헐님/ 제가 잘못 생각한 건가요? 하지만 어차피 세금 내고 지원 받는 거잖아요? 물론 님은 안 받으셨다니 그런 면에서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지금 드는 생각이 세금이 세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건 유치원만 폭리야! 라는건 제 오버인가요? ㅠㅠ 저도 이제 나가봐야 인터넷 끊습니다 ㅜㅜ
13. 흥
'13.4.15 12:12 PM
(121.167.xxx.38)
유치원비지원받는다해서 할머니들은 유치원공짜로 다니는줄 알아요.시댁에서 자주 그런소리 하셔서 완전 열받아요.실상은 지원안받을때나 지원받았을때나 큰 차이 없는거 같구요유치원들 기만 쎄졌어요.
14. 음
'13.4.15 12:33 PM
(58.234.xxx.154)
일단 지원받는건 보육비만이니까요.
보육비외의 원에서하는 특강이나 필요경비를 내는건데
그게 원에따라 천차만별이지요.
일단 좀 양심적으로 하는 원을 선택해야하고
도가 지나치면 엄마들이 안보내야하는데
좀 잘한다고 소문나면 비씨도 보내고 보는 엄마들도 문제가 있지 않나요?
그러니 원에서는 비용을 인하할 필요를 못느끼는거죠.
15. 6세
'13.4.15 1:31 PM
(175.113.xxx.52)
구립 다니는데....22만원 정부지원 카드 결재만 하고....추가비용은 특별활동비 월 4만5천원만 들어요.
기타 먼 나들이 교통비는 드는 것 같구요.
이전 공동육아시절 정부지원 받고 15만원정도 추가로 내면 거의 다른 것은 없었는데...
서울 사립 유지원/어린이집의 원비를 보고 까무러칠 뻔? 했네요.
원 비용을 그리 높게 받는지....
국공립 어린이집 및 공동육아(부모보육시설)에 대한 지원과 설치를 장려해야 한다고
봐요.
16. 여긴
'13.4.15 2:06 PM
(59.4.xxx.139)
시골이라 그런가요?단설이고 영어,과학창의,태권도 하고(지원).내는거라곤 우유값 밖에 없어요.
이번에 원복,가방도 바뀌었는데 그것도 무료.저같은 경우는 10만원 정도는 내도되니 제발 제대로된 인성을 가진 선생님들이 교육해주셨으면 하네요.원장이건 교사이건....
17. ...
'13.4.16 4:32 PM
(180.69.xxx.121)
맞아요.. 지원해주니 부담 줄어든다고 야금야금 올려대네요.. 유치원비도..
그나마 지원해주니 부담은 약간 덜었지만 덕분에 원비도 올려대니 그다지 싸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