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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 이사가고 싶어요.

역마살인가 조회수 : 1,141
작성일 : 2013-04-15 10:43:54
 어릴때 이사 많이 다닌거와 상관이 있을까요?
 
 아빠가 어릴적 한동네에서 오래 못사셨어요. 아예 다른곳으로 옮기셨죠. 직장도 마찬가지...

 엄마는 그게 불만 이었고... 불행히도 아빠를 닮은건지 제가 그러네요.


 큰 아이는 전학을 두번해서 세번째 학교 다니고 있어요.

 처음에 새로운 곳에 가면 에너지가 생기는 것 같아요. 열심히 하고 사람들한테도 친절하게 대하고.

 
 그런데 2,3년 지나면 왜 자꾸 다른곳으로 가고 싶은 걸까요?

 저의 가식, 남에게 보이는 모습을 신경써서 그런걸까요? 

 
 결혼후 이사 자주 다닌 이유가 직장때문인 경우가 많았는데 굳이 안 가도 되는 경우도 간 경우가

 많아요.


 아이들도 전학이나 이사에 나쁜반응은 아니구요.


 한곳에 오래 있는게 아이들한테도 좋은거겠죠? 근데 왜 또 이러는지... 
IP : 121.169.xxx.19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4.15 10:46 AM (119.148.xxx.150)

    이사하라면 정말 미쳐요^^ 내집없이 이집저집 떠돌아다니니 미치겠더라구요~~ 돈은 돈대로 길에 뿌리고,,,
    이젠 좁지만, 내집이 생겨 그나마 살만해요~~ 전세살땐 2년마다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

  • 2. 무라카마
    '13.4.15 11:18 AM (180.66.xxx.32)

    하루키가 이사중독아라더군요 한군데서 3년정도
    그분이야 유럽 미국등지로 터전을 옮기니 무척부럽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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