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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이 재롱 잔치를 준비해야해요

고민이예요 조회수 : 937
작성일 : 2013-04-15 10:25:42
우리애 이번에 초등 1학년에 들어갔어요

5월 중순에 양로원 방문을 하는데요. 태권도,노래

춤,악기. 중 하나를 골라서. 혼자. 아니면 몇명 모여서

연습을 미리하라네요

근데. 제가 음치였는데. 우리애도 좀 음치예요. 그리고

태권도도 6개월 정도하다가. 좀 산만해지길래 그만뒀고. 악기는 피아노

배운지 3개월되었구요. 춤은 그냥 막춤이라. 딱히 내 세울게 없어요

미리 7세부터 바이올린같은 악기를 배워뒀어야하나. 후회합니다

혹시 우쿨렐라는. 한달 정도하면 쉬운거 한곡 가능할까요??

대충하기엔 아이의 자존감도 중요해서 뭐든 한달동안 연습 시켜주고싶어요

뭐가 단기간에 연습해서 가능할까요??아님 리코더로 할까요?? 좀 알려주세요^^*
IP : 118.41.xxx.1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3.4.15 10:32 AM (39.7.xxx.110)

    장기자랑 아니고 할머니 할아버지앞에서 재롱잔치 하는거에요. 왠 리코오더 우쿠렐레?? 깬다...그넘의 자존감은 찾을데나 안찾을데나...

  • 2. ...
    '13.4.15 10:32 AM (110.14.xxx.164)

    뭘 해도 귀엽죠
    아이가 원하는거 시키세요 음치여도 괜찮아요

  • 3. 그냥
    '13.4.15 10:32 AM (59.22.xxx.97)

    양로원 반문이라면 악기보다는(이건 재미가 없잖아요)
    강남스타일 음악이라도 틀어놓고 춤추면 재미있고 어른들도 좋아하실듯해요.

  • 4. 리듬악기
    '13.4.15 10:48 AM (121.142.xxx.199)

    가락악기 보다는 리듬악기 연습이 좀 수월해요.
    노래를 꼭 부르지 않아도 시디에 맞추어서
    리듬악기 연주하면 재미있어요.

    애들 어릴 때 듣던 노래 중에서
    '리듬악기' (?) 노래가 적당할걸요.

    큰 북을 울려라 둥둥둥
    작은 북을 울려라 동동동...

    가사라 이런건데
    윗님에겐 죄송한데 어른들 노래는 안했으면 좋겠어요.
    애들이 하면 좀 그래요.

  • 5. 원글.
    '13.4.15 10:54 AM (118.41.xxx.106)

    ㅋㅋㅋ님. 우리애가 노래나 태권도를 못 하니 악기를
    고민하다 여쭤본거두요. 초등 1학년이면 아무 연습 없이하면 자존감 형성에도 분명 문제가 있으니 제가
    뭘 할지 몰라 글 올렸어요. 그게 그리 비웃으면서 ㅋㅋㅋ거릴 내용인지. 의심스럽네요

  • 6. dd
    '13.4.15 11:56 AM (180.68.xxx.122)

    쉬운 마술도구 사서 연습시켜 보세요 자주 단순한거.문방구 같은데 가면 있더라구요
    악기연주 이런거보다 차별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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