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1학년이 재롱 잔치를 준비해야해요

고민이예요 조회수 : 897
작성일 : 2013-04-15 10:25:42
우리애 이번에 초등 1학년에 들어갔어요

5월 중순에 양로원 방문을 하는데요. 태권도,노래

춤,악기. 중 하나를 골라서. 혼자. 아니면 몇명 모여서

연습을 미리하라네요

근데. 제가 음치였는데. 우리애도 좀 음치예요. 그리고

태권도도 6개월 정도하다가. 좀 산만해지길래 그만뒀고. 악기는 피아노

배운지 3개월되었구요. 춤은 그냥 막춤이라. 딱히 내 세울게 없어요

미리 7세부터 바이올린같은 악기를 배워뒀어야하나. 후회합니다

혹시 우쿨렐라는. 한달 정도하면 쉬운거 한곡 가능할까요??

대충하기엔 아이의 자존감도 중요해서 뭐든 한달동안 연습 시켜주고싶어요

뭐가 단기간에 연습해서 가능할까요??아님 리코더로 할까요?? 좀 알려주세요^^*
IP : 118.41.xxx.1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3.4.15 10:32 AM (39.7.xxx.110)

    장기자랑 아니고 할머니 할아버지앞에서 재롱잔치 하는거에요. 왠 리코오더 우쿠렐레?? 깬다...그넘의 자존감은 찾을데나 안찾을데나...

  • 2. ...
    '13.4.15 10:32 AM (110.14.xxx.164)

    뭘 해도 귀엽죠
    아이가 원하는거 시키세요 음치여도 괜찮아요

  • 3. 그냥
    '13.4.15 10:32 AM (59.22.xxx.97)

    양로원 반문이라면 악기보다는(이건 재미가 없잖아요)
    강남스타일 음악이라도 틀어놓고 춤추면 재미있고 어른들도 좋아하실듯해요.

  • 4. 리듬악기
    '13.4.15 10:48 AM (121.142.xxx.199)

    가락악기 보다는 리듬악기 연습이 좀 수월해요.
    노래를 꼭 부르지 않아도 시디에 맞추어서
    리듬악기 연주하면 재미있어요.

    애들 어릴 때 듣던 노래 중에서
    '리듬악기' (?) 노래가 적당할걸요.

    큰 북을 울려라 둥둥둥
    작은 북을 울려라 동동동...

    가사라 이런건데
    윗님에겐 죄송한데 어른들 노래는 안했으면 좋겠어요.
    애들이 하면 좀 그래요.

  • 5. 원글.
    '13.4.15 10:54 AM (118.41.xxx.106)

    ㅋㅋㅋ님. 우리애가 노래나 태권도를 못 하니 악기를
    고민하다 여쭤본거두요. 초등 1학년이면 아무 연습 없이하면 자존감 형성에도 분명 문제가 있으니 제가
    뭘 할지 몰라 글 올렸어요. 그게 그리 비웃으면서 ㅋㅋㅋ거릴 내용인지. 의심스럽네요

  • 6. dd
    '13.4.15 11:56 AM (180.68.xxx.122)

    쉬운 마술도구 사서 연습시켜 보세요 자주 단순한거.문방구 같은데 가면 있더라구요
    악기연주 이런거보다 차별도 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669 샌프란시스코랑 로스앤젤러스 어디가 좋을까요? 11 미국서부 2013/04/15 2,406
241668 카스친구 끊기하면 상대방에 바로 뭐가 뜨나요? 3 제품광고하는.. 2013/04/15 4,804
241667 결혼식끝나고 다음날 장례식장 가도 되나요? 6 상가집 2013/04/15 4,174
241666 옵티머스LTE2 할부원금 이정도면 괜찮은가요? 1 핸드폰 2013/04/15 595
241665 사소한 일인데 화가나요 4 화가난다 2013/04/15 1,328
241664 에어쿠션이 종류가 많든데요 ... 2 건조녀 2013/04/15 1,703
241663 된장은 오래될수록 맛있나요? 8 궁금 2013/04/15 1,908
241662 블로거 ㅎㄷㅇㅈㄷ 사기꾼 기질이 있어보여요. 24 ... 2013/04/15 111,586
241661 남자 뭐가 가장 중요할까요? 3 결혼 2013/04/15 843
241660 제가 식당에서 저희 남편이 저 안 챙기고 먼저 나가길래 질책했어.. 11 ㅋㅋㅋ 2013/04/15 3,011
241659 ”임금 체불? 까짓거 10%만 벌금 내지 뭐” 1 세우실 2013/04/15 642
241658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자신만의 힐링법 있나요? 2 손님 2013/04/15 1,103
241657 운전할때 목베개 대는거 어떨까요? 3 2013/04/15 1,468
241656 윗집 ... 2013/04/15 475
241655 이히히 행복해요 1 충전~ 2013/04/15 571
241654 세탁소 옷걸이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19 버터 2013/04/15 3,980
241653 남편이 큰아이와 백두산을 가고싶다는데 패키지나 단체 추천좀 해주.. 자유부인 2013/04/15 639
241652 어느님 글에서 자존감 업되는 유튜브 동영상 댓글로 올려주셨는데 .. 3 삶의길 2013/04/15 895
241651 아들이 전에살던 사람이 자살한곳에서 33 가.. 2013/04/15 19,292
241650 아파트 알뜰장 입성을 위해~~노점 조언 부탁합니다. 6 ^^ 2013/04/15 2,080
241649 밥솥에 간단 요리하는거요 계란찜,스파게티등.. 위험하지 않나요?.. 3 츄비 2013/04/15 833
241648 신세계나 현대 백화점 안 가고 쇼핑하는 분 있으세요 ? 2 ....... 2013/04/15 1,379
241647 혹시 티켓 몬스터 애용하시는분께 질문좀~ 티몬 제품 1 티몬 2013/04/15 561
241646 기분 나쁜게 이상한건가요? 5 40 2013/04/15 957
241645 시민기자양성을 위한 글쓰기 강좌 수강생 모집합니다. 도리돌돌 2013/04/15 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