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문화권 아시아에 거주하고있어요.
주말에 우리나라의 용산전자상가 같은 곳을 나갔었는데 ....싸이의 뮤직 비디오를 계속 틀고있더라구요.
82에서 젠틀맨의 음악이나 뮤비에 대해 말이 많던 찰나에 그곳에서 계속 뮤비가 나오는걸보고 느낀건
더이상 세계에서 보는 싸이에 대한 시각이 아시아 한국에서온 독특한 가수 정도가 아니라
그냥 싸이라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있다는 느낌이였어요.
호불호가 갈리는것도 다 관심에서 시작하는것일거고 ..첨부터 싸이는 어찌됬든 클래식하고 고상한 거랑은 거리가 먼 캐릭터였잖아요.
아마 이번곡을 계기로 그 ㅇ옛날 싸이가 처음 한국사람들에게 다가온 이미지 그대로 세계사람들 한테 하나의 캐릭터 강한 가수로 자리매길할듯 싶어요.
전 그냥 응원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