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이는 더이상 관심의 대상만이 아닌것 같아요....

싸이 조회수 : 1,708
작성일 : 2013-04-15 09:58:01

무슬림문화권 아시아에 거주하고있어요.

주말에 우리나라의 용산전자상가 같은 곳을 나갔었는데 ....싸이의 뮤직 비디오를 계속 틀고있더라구요.

82에서 젠틀맨의 음악이나 뮤비에 대해 말이 많던 찰나에 그곳에서 계속 뮤비가 나오는걸보고 느낀건

더이상 세계에서 보는 싸이에 대한 시각이  아시아 한국에서온  독특한 가수 정도가 아니라

그냥 싸이라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있다는 느낌이였어요.

호불호가 갈리는것도 다 관심에서 시작하는것일거고 ..첨부터 싸이는 어찌됬든 클래식하고 고상한 거랑은 거리가 먼 캐릭터였잖아요.

아마 이번곡을 계기로 그 ㅇ옛날 싸이가 처음 한국사람들에게 다가온 이미지 그대로 세계사람들 한테 하나의 캐릭터 강한 가수로 자리매길할듯 싶어요.

전 그냥 응원할래요.

 

IP : 203.194.xxx.2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5 10:02 AM (152.149.xxx.254)

    저도 무조건 응원이에요.
    싸이만한 문화스타가 또 있었나요?

    해외에서 뜨기위해 치밀한 연출,설정을 하고 거액을 들여부은 것도 아니고
    노래 하나로 저리 뜨는 게 어디 쉬운일인가요

    이번 노래 아주 중독성 강하고 신이 나죠.
    다만 이렇다할 반전이 없고 약간 단조로운 비트여서 서운하긴 하지만
    어쨋든 닥치고 응원할랍니다.

  • 2. 네~~
    '13.4.15 10:02 AM (202.30.xxx.226)

    원글님 기분 좋으셨겠어요.

    전 그래서 이번 뮤비 볼때..

    강남스타일보다 더 디테일한 한국문화가 쫌 더 나와줬으면 했어요.

    이를 테면 한강변에 썬캡쓰고 뒤로 걷는 운동하시는 아주머니 뒤로 보이는 초고층빌딩(63이였나)같은거요.

  • 3. ...
    '13.4.15 10:05 AM (61.105.xxx.31)

    처음 한번 듣고 그냥 그랬는데..
    노래가 은근 중독성 있어요 ^^
    뮤비도 처음 한번 볼때보다.. 다시보니 더 잼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623 롯지무쇠냄비 ? 2 ... 2013/06/06 1,386
259622 덴비 헤리티지 시리즈 중 어떤 걸 좋아하시나요? 덴비홀릭 2013/06/06 1,654
259621 서울 중구에 박정희 기념관 건립은 미친짓입니다 7 서울남자사람.. 2013/06/06 802
259620 대통령 기념관 꼭 국민세금 들여서 지어야하나요??? 4 진격의82 2013/06/06 525
259619 키톡의 스테이크 소스 맛있네요 3 ㅁㅁ 2013/06/06 1,790
259618 남양유업, 1분기 영업익 88% 추락 14 ........ 2013/06/06 2,440
259617 전기렌지 위에 녹은 유리섬유 어떻게 제거하나요 -_ㅜ 4 . 2013/06/06 1,119
259616 원목마루 스크래치 정말 심하네요. 2 .. 2013/06/06 2,017
259615 액상세제 사용후 얼룩 지우는 법 아세요? 하소연하는중.. 2013/06/06 453
259614 살면서 집안장판 교체 가능할까요? 4 ㅇㅇ 2013/06/06 2,197
259613 적당하지 않은 공주병 ㅜㅜ 2 공주병 2013/06/06 2,003
259612 아랫니 매복사랑니 뽑으신 분들. 질문 좀.. 18 치과 2013/06/06 3,542
259611 쇼핑, 옵션 없는 패키지는 어느 나라일까요? 18 여행 2013/06/06 2,483
259610 영어문제 풀이 부탁드려요~~ 11 더나아가 2013/06/06 759
259609 freedom 과 liberty 의미차이 8 길손 2013/06/06 2,812
259608 초등3학년 남자아이 워터파크용 수영복 어떤걸로 구입하면 될까요?.. 5 엄마 2013/06/06 1,649
259607 일어 청취 도와주세요. 2 。。 2013/06/06 560
259606 세 돌아이의 시력.... 11 어쩌나요. 2013/06/06 1,887
259605 저도 한 때 거절을 거절로 못받아들이던 때가 있었네요. 4 ........ 2013/06/06 2,600
259604 장터 음식 판매하신 분들은 후기가 반가울까요? 1 ㅇㅇ 2013/06/06 813
259603 어제 둘째 여냥이 중성화 수술했는데요 4 포니 2013/06/06 859
259602 크록스샌달 3 크록스 2013/06/06 1,990
259601 프로야구 엘지 팬 계세요?? 8 솜사탕226.. 2013/06/06 708
259600 전세1년 계약하고 자동연장되면 1년인가요? 2년인가요? 2 이클립스74.. 2013/06/06 1,708
259599 요새 초대남 말이 많더만 초대녀라는게 또 생겼나 보네요;; 참 3 항문마취 2013/06/06 6,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