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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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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는 더이상 관심의 대상만이 아닌것 같아요....

싸이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13-04-15 09:58:01

무슬림문화권 아시아에 거주하고있어요.

주말에 우리나라의 용산전자상가 같은 곳을 나갔었는데 ....싸이의 뮤직 비디오를 계속 틀고있더라구요.

82에서 젠틀맨의 음악이나 뮤비에 대해 말이 많던 찰나에 그곳에서 계속 뮤비가 나오는걸보고 느낀건

더이상 세계에서 보는 싸이에 대한 시각이  아시아 한국에서온  독특한 가수 정도가 아니라

그냥 싸이라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있다는 느낌이였어요.

호불호가 갈리는것도 다 관심에서 시작하는것일거고 ..첨부터 싸이는 어찌됬든 클래식하고 고상한 거랑은 거리가 먼 캐릭터였잖아요.

아마 이번곡을 계기로 그 ㅇ옛날 싸이가 처음 한국사람들에게 다가온 이미지 그대로 세계사람들 한테 하나의 캐릭터 강한 가수로 자리매길할듯 싶어요.

전 그냥 응원할래요.

 

IP : 203.194.xxx.2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5 10:02 AM (152.149.xxx.254)

    저도 무조건 응원이에요.
    싸이만한 문화스타가 또 있었나요?

    해외에서 뜨기위해 치밀한 연출,설정을 하고 거액을 들여부은 것도 아니고
    노래 하나로 저리 뜨는 게 어디 쉬운일인가요

    이번 노래 아주 중독성 강하고 신이 나죠.
    다만 이렇다할 반전이 없고 약간 단조로운 비트여서 서운하긴 하지만
    어쨋든 닥치고 응원할랍니다.

  • 2. 네~~
    '13.4.15 10:02 AM (202.30.xxx.226)

    원글님 기분 좋으셨겠어요.

    전 그래서 이번 뮤비 볼때..

    강남스타일보다 더 디테일한 한국문화가 쫌 더 나와줬으면 했어요.

    이를 테면 한강변에 썬캡쓰고 뒤로 걷는 운동하시는 아주머니 뒤로 보이는 초고층빌딩(63이였나)같은거요.

  • 3. ...
    '13.4.15 10:05 AM (61.105.xxx.31)

    처음 한번 듣고 그냥 그랬는데..
    노래가 은근 중독성 있어요 ^^
    뮤비도 처음 한번 볼때보다.. 다시보니 더 잼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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