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라도 사주 맞추겠습니다.

.... 조회수 : 1,790
작성일 : 2013-04-15 02:22:13

주변에 친한 분이 있어요.

50대 초반 여자..

이십여년넘게 직장생활하신 분이지요.

엉터리인 제가 그 분 사주봐라 해도 말할 수 있을거 같아요.

당신 주변엔 전부 당신한테 손벌리고 있는 사람들 뿐이다..라구요.

자식이고 남편이고 전부 이리저리 돈이 줄줄 들어가고

주변서 한번씩 착한 맘 이용해서 사기도 치고..

 

또 한분..약사인데

시부모 생활비에 아주버님 빚에 시동생도 손벌려..

남편은 사업한다고  일저질러..

진짜 주변에서 등골 못빼서 안달이듯이 그렇게 하네요.

이분한테도 당신은 물주네요..이렇게 말할 수 있겠어요..

 

옆에서 보기 안타까운 분들.ㅠㅠ

에효~

 하면서도 열심히 돈벌이하십니다..

IP : 112.155.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정을 모르고
    '13.4.15 2:28 AM (112.152.xxx.82)

    사주를 신빙성있다고 여기지도 않지만·
    그분들 사정을 모르고 맞춰야죠
    원글님은 그분들을
    어느정도 아시니 당연히 맞추시죠‥

  • 2. 원글
    '13.4.15 2:40 AM (112.155.xxx.58)

    제 말뜻은 그분들 사주보면 그런말 할거 같다 그런뜻인데요... ㅠ
    옆에서 보기 안타까워서 써봤습니다.

  • 3. ..
    '13.4.15 2:48 AM (203.226.xxx.88)

    님이야 보니까 당연히 알죠
    말년에는 활짝 필지 어찌알구요

  • 4.
    '13.4.15 8:17 AM (117.111.xxx.22)

    사주 딱보면 나와요
    이 사람이 재복있고 직업도 약사라 여유로운거...
    대부분 본인사주가 저러면 주변이약하거나 남편이 가져가는형국이 대부분인지라 사주푸는분도 대강 눈치로 볼수있겠지만

  • 5. ,,,
    '13.4.15 8:35 AM (110.14.xxx.164)

    우리 부부도 돈은 잘 버는데 새는데가 많대요
    시가가 - 돈없는 시부모 형제들
    시부모님 병원비 용돈으로 오래전에 5천이상
    시숙네 때문에 죽을때까지 경제적 어려움 있을거에요
    사주보단 성격 환경 탓이더 큰거 같아요 사실 시숙네 안도와줘도 죽지 않을 만큼 사는데
    그걸 못견디고 돈 해주는 우리 성격이 더 문제죠
    거기다 결혼 20년 동안 여기저기 친구 들 빌려주고 못 받은것도 크고요
    단호하게 자르는 사람들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849 지금 왁스나오는데 얼굴 다른 사람이네요 불후의명곡 2013/04/20 935
243848 정말 슬픈 영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54 ... 2013/04/20 7,349
243847 친한친구인데 6 에휴 2013/04/20 1,795
243846 젊을 때는 외모가 갑인지 모르겠지만 나이들어서는 아닌 것 같아요.. 42 글쎄요 2013/04/20 16,801
243845 셀프 조명공사 가능할까요? 1 조명은.. 2013/04/20 2,323
243844 안정환 정글의법칙 촬영 전후(펌) 5 ... 2013/04/20 4,394
243843 낸시랭은 가족사라 참견하면 안되고 설경구는 괜찮죠 36 가족사 2013/04/20 3,613
243842 수영장이추워요?? 5 고운 해 2013/04/20 1,656
243841 '도대체'님은 이제 경찰서 가시는 거 어때요 64 ... 2013/04/20 3,986
243840 식도역류...? 1 ... 2013/04/20 810
243839 진짜 좋은 식기건조대 찾아요..ㅠ.ㅠ 훌쩍 9 새댓 2013/04/20 4,041
243838 썰전보다가 남편이 일베를 알게 됐네요 2 2013/04/20 2,095
243837 솔직히 얼굴이 이쁘다고해서 대우가 스펙타클한거 같진 않아요 10 슬픔 2013/04/20 3,150
243836 무도 웃겨 죽어요 11 ㅎㅎ 2013/04/20 3,680
243835 등갈비 구이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1 이를 어쩌나.. 2013/04/20 1,762
243834 김희선은 얼굴에 뭘 한걸까요? 5 ... 2013/04/20 4,675
243833 화초키우기 으아~힘드네요... 2 속상속상 2013/04/20 1,214
243832 유진박을 봤어요.. 8 정말정말 2013/04/20 4,453
243831 82에서 추천받아서 제일 잘 쓰는 물건 9 반지 2013/04/20 3,352
243830 옷에 까만색 자국 지우는 방법없을까요... JP 2013/04/20 720
243829 고등학생 시 낭송하기 좋은 시집 있을까요? 5 .. 2013/04/20 2,306
243828 입에 본드칠한것 같은 선남 5 과묵한남자 2013/04/20 2,042
243827 변희재 얼른 나았으면 좋겠어요 ... 2013/04/20 1,004
243826 우리집 냥이 6 그냥 2013/04/20 1,310
243825 육개장 사발면과 찰떡궁합은? 10 ㅎㅎ 2013/04/20 1,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