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라도 사주 맞추겠습니다.

.... 조회수 : 1,838
작성일 : 2013-04-15 02:22:13

주변에 친한 분이 있어요.

50대 초반 여자..

이십여년넘게 직장생활하신 분이지요.

엉터리인 제가 그 분 사주봐라 해도 말할 수 있을거 같아요.

당신 주변엔 전부 당신한테 손벌리고 있는 사람들 뿐이다..라구요.

자식이고 남편이고 전부 이리저리 돈이 줄줄 들어가고

주변서 한번씩 착한 맘 이용해서 사기도 치고..

 

또 한분..약사인데

시부모 생활비에 아주버님 빚에 시동생도 손벌려..

남편은 사업한다고  일저질러..

진짜 주변에서 등골 못빼서 안달이듯이 그렇게 하네요.

이분한테도 당신은 물주네요..이렇게 말할 수 있겠어요..

 

옆에서 보기 안타까운 분들.ㅠㅠ

에효~

 하면서도 열심히 돈벌이하십니다..

IP : 112.155.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정을 모르고
    '13.4.15 2:28 AM (112.152.xxx.82)

    사주를 신빙성있다고 여기지도 않지만·
    그분들 사정을 모르고 맞춰야죠
    원글님은 그분들을
    어느정도 아시니 당연히 맞추시죠‥

  • 2. 원글
    '13.4.15 2:40 AM (112.155.xxx.58)

    제 말뜻은 그분들 사주보면 그런말 할거 같다 그런뜻인데요... ㅠ
    옆에서 보기 안타까워서 써봤습니다.

  • 3. ..
    '13.4.15 2:48 AM (203.226.xxx.88)

    님이야 보니까 당연히 알죠
    말년에는 활짝 필지 어찌알구요

  • 4.
    '13.4.15 8:17 AM (117.111.xxx.22)

    사주 딱보면 나와요
    이 사람이 재복있고 직업도 약사라 여유로운거...
    대부분 본인사주가 저러면 주변이약하거나 남편이 가져가는형국이 대부분인지라 사주푸는분도 대강 눈치로 볼수있겠지만

  • 5. ,,,
    '13.4.15 8:35 AM (110.14.xxx.164)

    우리 부부도 돈은 잘 버는데 새는데가 많대요
    시가가 - 돈없는 시부모 형제들
    시부모님 병원비 용돈으로 오래전에 5천이상
    시숙네 때문에 죽을때까지 경제적 어려움 있을거에요
    사주보단 성격 환경 탓이더 큰거 같아요 사실 시숙네 안도와줘도 죽지 않을 만큼 사는데
    그걸 못견디고 돈 해주는 우리 성격이 더 문제죠
    거기다 결혼 20년 동안 여기저기 친구 들 빌려주고 못 받은것도 크고요
    단호하게 자르는 사람들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783 좀전에 아이 아이허브 유산균 댓글 다신분계신가요? ^^ 2 2013/07/08 1,535
272782 신랑이 요리를 배우고싶어하는데 마땅한곳 있을까요? 5 -- 2013/07/08 883
272781 난소 물혹 수술병원 문의 1 ^^ 2013/07/08 2,124
272780 아파트 안방인데 거실의 화장실과 경계가 되는 벽쪽에서 물이 새네.. 9 고민고민 2013/07/08 2,981
272779 애 기말교사 통신문에 책상은 비우고 반대방향으로 향하게 한다 라.. 3 그냥 재미있.. 2013/07/08 1,385
272778 경남 진주에 내시경 잘하는 병원 알려주세요 1 행복하세요 2013/07/08 3,691
272777 외삼촌 장례 소식을 들었는데요. 8 2013/07/08 9,711
272776 '억대 뇌물수수' 한수원 직원 징역 6년 확정 1 세우실 2013/07/08 853
272775 인천공항에서 서울 강서구 등촌동까지 가는 방법 알려주세요 3 스톤맘 2013/07/08 1,219
272774 번개 꽝꽝 오늘같은날 뭐 입으세요? 2 질문 2013/07/08 1,089
272773 속상한데, 연아경기(외국방송 해설 자막) 보며 쉽시다. 11 그녀는 여신.. 2013/07/08 2,659
272772 김치 배달오면 얼마있다 냉장고 넣으세요? 5 궁금해요 2013/07/08 1,221
272771 장마철 냄새나는 수건 어떻게 해야하나요? 17 장마철 2013/07/08 5,089
272770 코스트코에서 살만한거 뭐가있을까요 3 123 2013/07/08 2,347
272769 40대 평범한 주부들 외모가 다 비슷비슷한 거 같아요 39 40대 2013/07/08 15,299
272768 비가 엄청 나게 내리는데 베란다에서 세제로 청소하는 어이없는 윗.. 11 soo 2013/07/08 5,290
272767 고양이.. 5 2013/07/08 854
272766 드라마 스캔들 질문 있어요 2 ... 2013/07/08 1,099
272765 애가 장학금 받은 일부를 여친에게 맡겼대요 15 ㅋ 아들 헛.. 2013/07/08 3,745
272764 반전세집 창틀 방수 공사비는 집주인부담인가요? 2 아님 세입자.. 2013/07/08 1,141
272763 복비 계산 부탁드립니다. 1 복비계산 2013/07/08 671
272762 옷발 잘 사는 체형은 어떤체형일까요? 3 .. 2013/07/08 2,364
272761 캐슈넛 왜이렇게 맛있나요?? 5 .. 2013/07/08 1,681
272760 중국인들, <채널A> "중국인 사망 다행&q.. 1 샬랄라 2013/07/08 1,062
272759 현재 님 계신곳의 기상은 어떤가요? 26 기상 2013/07/08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