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남자애들 마마보이라고 하시던데여

파리요리 조회수 : 1,969
작성일 : 2013-04-15 00:12:06
제가 남자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건데요

요즘 남자아이들 마마보이
저희 자랄때보다 많아진 것 같긴해요

그런데 여자아이들이 더 심각하지 않아요?
기본적으로 여자아이가 엄마에게 의존하면 아무도 이상한 시선으로 보지않져..
그래서 알게모르게 여자아이들이 마마걸 문제가 더 심각한 것 같습니다.

마마걸, 파파걸이 자라서 
제2의 부모가 되어줄 남자를 찾는 현상도 점점 생기는 것 같구요
(남자는 여자의 투정을 다 받아줘야 돼!, 남자가 경제적으로 우월해야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114.205.xxx.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4.15 12:14 AM (182.218.xxx.224)

    남녀 다 심함
    여기 글올리는 학부모들 봐도 예전보다 훨씬 더 애들에게 신경 많이 쓰고 보호하잖아요.
    과보호라고는 안하겠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를테니.

  • 2. 초6엄마
    '13.4.15 12:16 AM (221.147.xxx.209)

    저의아들 역시 마마보이라는 소리 많이 듣기는 합니다만, 아무래도 결혼은 서로를 인생의 동반자로 인식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부모가 되어줄 이성을 찾는것이 아니라, 둘이서 이 거친세상 같이 헤쳐나가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만나 사랑하고 결혼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 3. ..
    '13.4.15 12:21 AM (180.92.xxx.117)

    딸이나 아들이나 요즘 다들 귀한자식이니 지금 부모인 우리가 좀더 바르게 키우면 바뀌겠지요.
    남의 딸들 편견으로 바라보지마세요.

  • 4. 파리요리
    '13.4.15 12:28 AM (114.205.xxx.93)

    ㄴ 알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남의 아들들도 편견으로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5. 파리요리
    '13.4.15 12:40 AM (114.205.xxx.93)

    ㄴ요즘 남자애들 남자애들 마마보이
    입에 달고 사시는 쿡82분들이
    하실말씀은 아니지 않나 생각되네요

  • 6. ..
    '13.4.15 1:24 AM (39.117.xxx.147)

    님처럼 딸가진 엄마한테 피해의식 가진 아들엄마가 더 문제예요.
    요새 옛날보다 딸 선호해서 그런가.. 그게 배가 아픈지 님처럼 괜히 역차별이라난둥,,, 유난떠는 엄마가 종종 있더라구요.

  • 7. 쩝....
    '13.4.15 1:51 AM (115.20.xxx.183)

    원글님이 표적이 될만한 글을 쓰시긴 했지만
    전혀 없는 말씀은 아니시고
    기분 나쁘시다는 댓글님들도 이해는 가요.

    근데 서로 너무 심한 공격은 서로 니가 더 해~ 니가 더해~ 로 밖에 안보임

    그냥 시대 기류라는게 있고 세태라는게 있어서...

    예전에 아들 어와둥둥하듯이
    요즘은 그 반동으로 딸들이 자신 처럼 살지 않길 바라는 마음.. 혹은 차별 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 또는 홧병 걸리질 않길 바라는 마음... 손해 보고 살지않길....등등으로 딸에게 쏠리는 건가 싶기도 하구요....

    이러다 좀 지나면... 아들, 딸들이 서로 독립적인 인간으로 잘 살길 바라는 마음.. 서로 차별 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 서로 홧병 걸리지 않길... 서로 조금씩 손해 봐도 다독거리며 잘 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화(?) 할지도?

    자기 자식은 다 귀한 법이죠..^^

  • 8. ㅇㄹ
    '13.4.15 7:14 AM (115.126.xxx.69)

    124,53....대체 누가 편협한 건지...

    마치..도둑 제발 저린 것처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809 주변에 바람안피는 남자들. 58 ........ 2013/05/18 25,477
253808 스와로브스키 목걸이 질문이요... 3 예쁜목걸이 2013/05/18 5,628
253807 임신한 아내가 삼선짬뽕 먹었다고 구박하는 남편과 어떻게 사시나요.. 6 ..... 2013/05/18 3,623
253806 결혼 생활에 지혜를 구합니다... 1 까만 도너츠.. 2013/05/18 830
253805 도서관간다하고 pc방 다녀온 고등학생 6 바보맘 2013/05/18 1,524
253804 대주피오레 여자아이가 집에 갇혀있고 깡패들이부모를 집에 못들어가.. 4 동백 2013/05/18 2,591
253803 혼전 '순결' 이라는 단어 좀 안 썼으면 좋겠어요. 13 아짐 2013/05/18 3,938
253802 [단독] 국정원 도운 애국시민이라더니…'일베' 열성 회원 7 응?! 2013/05/18 1,168
253801 믿었던 정부가 어떻게… 우리 방북신청 北에 전달조차 안 했다니 4 참맛 2013/05/18 796
253800 이진욱이 자꾸 생각나요 20 나인 2013/05/18 3,050
253799 닭가슴살이랑 오이로 만드는 샐러드 레시피 찾아요 2 아기엄마 2013/05/18 1,136
253798 경인교대 근처 목욕탕 좀 알려주세요 2 주니차니맘 2013/05/18 750
253797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청소년 백일장 대상(2007) 3 무명씨 2013/05/18 1,152
253796 짜증!! 문대성이 왔어요!! 8 후~ 2013/05/18 2,366
253795 열린책들에서 나오는 세계문학전집 어떤가요? 5 이북 2013/05/18 1,334
253794 일베 베츙이들은 이것보면 아마 뒤로 까무라칠것 같다 4 호박덩쿨 2013/05/18 1,206
253793 옷 잘입는 방법 궁금합니다 10 궁금 2013/05/18 3,489
253792 (급질) 종합운동장역에 김밥집 있나요? 5 야구장 2013/05/18 1,301
253791 노무현 대통령님 사진& 시화전 인천 대공원 호숫가.. 11 자수정 2013/05/18 1,334
253790 세계 어느나라가 지금 경기가 좋을까요? 4 경기 2013/05/18 1,392
253789 임을 위한 행진곡 - "박근혜는 고개를 숙였다".. 12 맥코리아 2013/05/18 2,948
253788 급해요 프린트 까는거 도와주세요 1 별이별이 2013/05/18 758
253787 냥이 질문요~~~^^ 6 2013/05/18 714
253786 에어컨 공기청정기능 있는것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2 주전자 2013/05/18 1,465
253785 일중독 남편이 너무 밉네요 20 타우슨 2013/05/18 4,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