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개월 아기가 젖병 혼자 들고 먹나요?

.. 조회수 : 3,209
작성일 : 2013-04-14 22:51:36

아기가 7개월인데요.

코가 막혀서 잘 못 먹으니까

할머니한테 젖병 빼앗아

두모금 먹고 숨쉬고 다시 두모금 먹고 그러더래요.

오늘 보니까

진짜 두손에 젖병 들고

기울여서 끝까지 다 먹네요.

신기해서요.

엄마 소리는 5개월쯤 했어요.

그런데 주말에만 보니까

엄마를 잘 몰라보고 아빠만 좋아하네요.  

IP : 117.53.xxx.2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14 10:55 PM (219.254.xxx.30)

    당연히 7개월이면 들고 먹죠~

  • 2. ..
    '13.4.14 10:55 PM (117.53.xxx.229)

    그렇구나. 말만 못하지 다 큰거 같고 아기들은 정말 빨리 크는거 같아요.
    그러다가 울고 그럴때 보면 또 영락없는 아기고.

  • 3. ,,
    '13.4.14 10:56 PM (112.151.xxx.80)

    네 완전히 깔끔하게는 아니어도 혼자들고 먹어요.
    근데 울애긴 엄마소린 돌되도록 안한다는..ㅋ

  • 4. ..
    '13.4.14 10:58 PM (117.53.xxx.229)

    우리 애긴 이제 6개월에서 막 7개월 된 애기라 전 깜놀했어요.
    우리 애기도 할머니하고 더 친해서 그런지 엄마 소리 요즘은 잘 안해요. 울때는 좀 했었는데.

  • 5. 진28
    '13.4.14 11:03 PM (223.33.xxx.11)

    한손으로잡고먹으면서다른손으로는발가락만지기신공을발휘하더라구요ㅡᆞㅡ;;;첨에는깜놀했어요 느므유연해서ㅎ

  • 6. hoo
    '13.4.14 11:09 PM (49.50.xxx.237)

    6개월쯤 그렇게 했어요, 아이 둘 다.

    아는 집 애기는 12개월때도 안잡고 먹어서
    애들마다 다르구나 싶어요.

  • 7. ㅎㅎㅎ
    '13.4.14 11:10 PM (121.147.xxx.224)

    근데 혼자 잡고 먹어 버릇하면
    나중에 젖병떼기 힘들다는 말도 있어용

  • 8. ㅁㅁㅁ
    '13.4.15 12:04 AM (58.226.xxx.146)

    혼자 젖병 잡고 먹을 수있는 월령이지만,
    그렇게 하게 두지는 마세요.
    먹여주는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고, 중이염에 더 잘 걸린대요.
    그리고, 돌 지나고 젖병 뗄 때 고집 생겨서 힘들어져요.
    두 돌 지나도 젖병에 우유 들고 다니며 먹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신기하다고 계속 하게 둘 일은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918 초1 회장엄마 4 ㅡㅡ 2013/04/18 1,278
242917 금융위•금감원 직원에 주가조작 수사권 부여 세우실 2013/04/18 433
242916 많이 읽은 글에 있는 50대 이상 일부 어머님글관련 1 있어요 2013/04/18 734
242915 사주에 신체적 특징도알수있는게 궁금해요 11 물망초 2013/04/18 17,408
242914 다크써클에 좋은 아이크림 추천좀해주세욤 눈가 2013/04/18 556
242913 혹시 최근에 양재 코스코 가신분-거위털 이불 있나요? 3 코스코 2013/04/18 779
242912 인터넷을 바꾸려다가 그냥 놔두려고요.. 큰 손해는 아니죠? 1 .... 2013/04/18 709
242911 얼굴때문에 너무 고민하시는분께 몸매로 승부하라는 조언 전 반대해.. 17 .... 2013/04/18 4,934
242910 전정기관 문제로 인한 어지럼증. 완치 안되나요? 6 해리 2013/04/18 3,580
242909 초1 아직 영어 시작 안한 집있죠?. 앞으로 계획어떠신가요? 1 손 번쩍! 2013/04/18 852
242908 반스 스니커즈 신어보신분?? 1 편한가요? 2013/04/18 1,206
242907 자랑질 + 좌절.. 15 sara 2013/04/18 2,960
242906 올해 광주요 도자기 축제는 안하나요?? 1 ... 2013/04/18 1,597
242905 전기렌지 장점과 단점 15 전기렌지 2013/04/18 14,308
242904 실리콘 성분 free 로션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3/04/18 1,227
242903 층간소음 질문.. 아래층에서 쿵쾅거리는 소리가 위집에 들리기도 .. 9 달빛00 2013/04/18 1,718
242902 아이 5월 학원비 보내달라고 문자 왔는데 여러분은 일찍 보내라면.. 19 ... 2013/04/18 4,103
242901 유치원 가족요리의 날 메뉴 좀 도와주세요 7 엄마 2013/04/18 769
242900 바꿔드림론 국민행복기금 할때 신청할라구요. 루쿠 2013/04/18 786
242899 강아지 하루정도 애견카페에 맡기는거 괜찮나요? 13 1년넘은 2013/04/18 5,002
242898 '4대강 의혹' 태아건설, MB정부 때 관급공사만 5000억원 .. 1 세우실 2013/04/18 714
242897 주말에 벚꽃구경 갈 만한 곳 추천 좀 해주세요. 12 꽃구경 2013/04/18 1,755
242896 당신이 바꾸는 세상 프로 보신분이요 해바라기 2013/04/18 533
242895 낸시랭 아버지가 정말로 딸 생각했다면 31 ..... 2013/04/18 10,784
242894 애들 셋과 해외여행 도움 주세요~ 2 여행 2013/04/18 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