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수학학원 조언바랍니다.

수학학원조언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13-04-14 20:46:45

아이가 대형 수학학원을 다닙니다.

자기 학년에 시작했는데 그냥 잘하기보다는 성실하니 조금씩 레벌업 해서 지금은 중2 다끝내고 이제 중3 들어가려고 합니다.

 

학교 성적은 평균 67점정도에 딱 80 입니다.

이 성적이 걸리는데 어중간한 성적인고 같고 이번 시험기간에 제가 끼고 수학익힘책 같이 푸는데 너무나 많이 틀리네요.

이게 큰 학원이 아쉬움인가 싶은데 아이는 크게 힘들지 않으니 다녀도 그만 안 다녀도 그만인 여학생입니다.

 

그런데 엄마인 제 입장에서는 영어보다는 수학을 좀 편하게 접근하니 수학점수가 좀 올랐으면 하고 아이에게 물어보니 한반에 10 명인 모르고 넘어갈때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학원을 알아보니 선생님이 한반에 5명을 데리고 수업을 하면서 다 진도가 틀리고 보조샘이 계셔서 도와준다는데 제가 이 대형학원에 다니기 전에 작은 학원을 다녔는데 아이가 그 학원에서는 잘 하는 축에 들었는데 레벨이 2반 밖에 없어서 한반은 선행이 많이 된 반이고 다른 반은 나머지 아이들이 있다보니 제가 혼란스러웠던 경우가 있고 큰 학원보다는 나름 정해진 커리큐럼이 없어서 아쉬워서 작은 학원에서 큰 학원으로 옮긴 경우인데

 

1. 그냥 계속 다니고 중3과정이 크나고 옮긴다.(그럴 계획이어서)

2. 작은 학원으로 옮겨서 다시 차근차근 한다.

 

아이가 하는대로 따라는 가는 아이이고 제가 객관적으로 봐도 어중간한 수학점수이어서 답답하네요..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IP : 121.133.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중2맘
    '13.4.14 8:53 PM (112.167.xxx.24)

    교재 풀면서 진도만 쭉 나가면 뭐하나요ㅜㅜ
    수학익힘은 좀 쉬운 편인데요, 틀리면 문제가 있는것같아요..

  • 2. 같은중2맘
    '13.4.14 8:54 PM (112.167.xxx.24)

    저같으면 다른 방법을 알아보겠어요..2번

  • 3. ㅇㅇ
    '13.4.14 8:56 PM (211.209.xxx.15)

    스스로 교과서부터 완벽히 반복하는게 낫겠어요. 학원이 해주는거 아니더라고요

  • 4. ...
    '13.4.14 8:56 PM (110.14.xxx.164)

    그 점수면 우선 현행에 집중해야해요
    의외로 학원 오래 다니고 선행 오래해도 교과서도 제대로 못푸는 애들 많더군요
    좀 이해가 안가지요
    시간이 되면 학원 그냥 보내면서 집에서 교과서 따로 풀리시고요
    안되면 차라리 좀 쉬고 집에서 현행을 과외나 엄마랑 다지세요

  • 5. 제생각도
    '13.4.14 9:08 PM (182.208.xxx.165)

    지금성적이라면 학교진도부터 잡으셔야합니다, 선행은 현재 잘 할때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6. ㅇㅇ
    '13.4.14 9:13 PM (114.204.xxx.172)

    작은 학원이나 과외로 비어있는곳부터
    다시하는게 낫지 않을까싶네요
    아직 중2이니까요
    저희 아이도 중2예요
    지금 사는곳으로 이사와서 집앞 작은수학학원을
    3학년2학기부터 보냈는데
    벌써 중2가 되었네요
    수학학원 바꾸지않고 계속 다니고 있어요
    중학생 몇명 없지만 아이와 선생님의 이해관계도
    좋고 저희 아이를 너무 잘아시고
    잘하는부분 모자라는부분 다 아시니
    매일가서 한시간반에서 두시간을 문제풀다와요
    선행은 방학때 복습과 같이하구요
    수학 점수는 90점대이네요
    고등부는 없는곳이라 고등학교가면 다른곳으로
    가야겠지만 그전까진 계속 보내지싶어요

  • 7. 수학
    '13.4.15 1:01 PM (112.152.xxx.135)

    저장할래요.진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381 600만원이 있다면 뭘하고싶으세요? 20 ... 2013/04/17 2,767
242380 4월 1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4/17 470
242379 중국 황산에 6월말에 이벤트 당첨되어 아이와 간다는데 1 괜찮을까요?.. 2013/04/17 788
242378 고딩 여학생 거식증 5 도움요청하는.. 2013/04/17 2,309
242377 내가 이럴 줄 알았어........ㅡ.ㅜ 11 짜장녀 2013/04/17 3,315
242376 헹켈칼 쌍둥이칼 포스타 파이브스타가 무슨차이에요? 1 55 2013/04/17 3,198
242375 김혜수의 느라지아 24 내복패션 2013/04/17 11,449
242374 취직이 안됐던 이유는... 3 .. 2013/04/17 2,338
242373 매일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는 남편 제가 이해해줘야 할까요? 3 .. 2013/04/17 7,159
242372 수학학원추천 방이동 2013/04/17 681
242371 4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4/17 570
242370 사무실 공기청정기 역지사지 2013/04/17 668
242369 왜 크림없는 오레오를 팔지않을까요? 8 궁그미 2013/04/17 2,923
242368 장터 글삭제 질문이요.. ... 2013/04/17 699
242367 유아인의 숙종은 옴므파탈이네요... 9 .. 2013/04/17 5,315
242366 자기 직업에 프로페셔널한 여성을 봤을때 즐겁더라구요. 14 리나인버스 2013/04/17 2,701
242365 19금)부부 관계중 혈액순환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11 배움은 죽을.. 2013/04/17 7,246
242364 유미던가 하는 계약직 여직원 좀 짜증나지 않나요? 13 직장의 신 2013/04/17 4,288
242363 빨래분류법 5 냄새검문 2013/04/17 1,202
242362 후아~ 젠틀맨이 1억을 넘었네요! 4 참맛 2013/04/17 2,367
242361 영화 호스텔 보고 동유럽 여행했는데 7 강심장 2013/04/17 3,449
242360 남미 소설 추천부탁드려요 10 ;;;;;;.. 2013/04/17 1,329
242359 그동안 봤던 로맨틱 무비, 드라마 추천헤 드려요^^ 10 로맨티스트 2013/04/17 1,972
242358 타인의 고통에 둔감한 자들 24 한심해 2013/04/17 4,861
242357 친정아버지 팔순잔치 장소를 찾습니다~ 2 unacor.. 2013/04/17 2,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