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하고싶은데,
올리는분이 없어 제가올려봐요
제가 아들들 엄마라 글켔지만
조건만남언 희생되는 여자애들만큼이나
불쌍하네요 하루하루 살면살수록 점점 인생 더 좆같애지는 녀석들이요.. ( 죄송해요 다른 마땅한 표현이 없네요)
정말 잔혹한짓도 일삼을수있는 애들이지만
거친척 객기부리다가도
치킨 한마리에 순하고 해맑아지는거 보니
맘이 아프네요
95년 언저리에 태어난 어린애들..
순진한 조무래기들이었을텐데..
과보호로 부유한 부모가 뭐든지 해줘 의욕이 없는애들과
길에서 생존을 배운 잔혹한 애들이 함께 사회의 허리세대가 될
이십년후 사회는 대체 어떤모습일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출소년들 그것이알고싶다
음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13-04-14 20:16:12
IP : 182.215.xxx.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뭐 님표현대로
'13.4.14 8:18 PM (220.72.xxx.145)X같은 모습이겠죠...
2. 가출 청소년들
'13.4.14 8:29 PM (14.63.xxx.90)애들 거취 해결하고
낮에는 일해서 최소 생활비 정도 구하고
밤에는 취업용 기술 교육 받으면 좋을텐데
제도적으로 가능하게 되면 좋겠어요.
애들이 자발적으로 할지는 모르겠지만...3. 불우한
'13.4.14 8:34 PM (119.56.xxx.175)가정환경이그런애들을 만드는거죠
저애들이 비뚤어지지않고 제대로살수있기를
누가잡아줘야되는데 부모마져 본인들살기바빠
외면하니 갈때가없는거죠 불쌍하긴해요4. ㅇㅇ
'13.4.14 8:39 PM (203.152.xxx.172)96년생 고2 외동딸 엄마로서 정말 아프게 봤어요..
그 아이들 하나하나 떼어놓고 보면 순한 아이들이겠지만
한꺼번에 몰려다니는 아이들을 보니 에효.. 정말 잔인하기 이를데 없더군요.
무엇이 그아이들을 그렇게 만들었나 싶고..
아이들을 그렇게 내몬 그 부모들뿐만 아니고 이 사회에 어른들 모두 통렬히 반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미성년자 어린 여자아이들 성을 단돈 몇십만원에 사는 인간같지도 않은 어른들
그들이 존재하기에 이런 범죄도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그 아이들이 내 딸 내 조카 내 여동생이라는 생각을 한다면 과연 그런 성을 살수 있을지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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