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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사나이 빵빵 터지네요 ㅋ

^^ 조회수 : 11,372
작성일 : 2013-04-14 19:51:02
별 기대 안 하고 무심히 보기 시작했는데
오잉? 생각 보다 넘 웃기네요.
툭히 손진영과 샘 해밍턴..ㅋㅋㅋ
둘이 고문관 짓을 하는데 그게 웃음 포인트네요.
김수로와 서경석이 웃음 참는 거 보면서 웃겨 죽는 줄..ㅎ

IP : 175.198.xxx.12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4 7:52 PM (123.98.xxx.54)

    샘은 금방이라도 울음보 터질듯한 표정 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외국인이니 더 생소했을것 같아요. 오늘 큰웃음 주더군요.

  • 2. ...
    '13.4.14 7:52 PM (114.129.xxx.95)

    보면서 배꼽 빠지게 웃었네요
    특히 샘 해밍턴 완전웃겨요ㅋㅋ

  • 3. ㅋㅋ
    '13.4.14 7:52 PM (59.5.xxx.193)

    혼자 미친듯이 웃었네여
    쌤 헤밍턴때메 너무 웃겼어요.

  • 4. ...
    '13.4.14 7:53 PM (61.83.xxx.26)

    이거 재밌나봐요
    전 티비 안보고있는데 거실에서 다들 뒤집어지네요..

    ㅋㅋㅋㅋㅋ
    그 소리만 듣고도 혼자 웃고있네요 ㅋ

  • 5. ...
    '13.4.14 7:54 PM (114.129.xxx.95)

    간만에 챙겨볼 예능프로가 생긴거같아요ㅋ

  • 6. 아저도
    '13.4.14 7:54 PM (119.71.xxx.65)

    샘헤밍턴 땜에 빵빵 터졌어요. 첨에 훈련소입대 장면에선 어머니들 우는거보고 감정이입돼서 눈물 나다가 그담부턴 완전 코메디네요 ㅋㅋ
    남편도 옛날생각난다면서 같이보다 웃겨죽을뻔 ㅋㅋ

  • 7. 파사현정
    '13.4.14 7:54 PM (114.200.xxx.108)

    이제 일요예능은 MBC로 넘어올듯
    진짜사나이 잼나네요

  • 8. 하나코
    '13.4.14 7:54 PM (175.194.xxx.71)

    사회나가면 외국여자 소개해줄수도 있다며ㅋㅋ
    손진영이랑 샘 너무 웃겼어요.
    샘은 어릴적 꿈이 군인이었다면서ㅋㅋㅋ

  • 9. ㅋㅋㅋ
    '13.4.14 7:54 PM (119.195.xxx.249)

    샘 해밍턴... 진짜 웃겨요..
    평상시 그리 한국말을 잘하면서.. 왜 군대에서는..ㅋㅋㅋ

  • 10. joy
    '13.4.14 7:54 PM (220.72.xxx.45)

    간만에 엠본부가 흥하네요 ㅎㅎ

  • 11. 파사현정
    '13.4.14 7:55 PM (114.200.xxx.108)

    군인들 본인들은 심각한데 시청자들은 빵빵터짐

  • 12. ㅇㅇ
    '13.4.14 7:55 PM (182.218.xxx.224)

    전 원래 류수영 좋아해서 봤어요 ㅋㅋㅋ

  • 13. ㅋㅋㅋ
    '13.4.14 7:56 PM (182.218.xxx.191)

    저도 엄마랑 저녁먹으며 보다가 둘다 숨넘어갈뻔했어요ㅋㅋㅋㅋㅋ쌤ㅋㅋㅋㅋㅋㅋㅋ

  • 14. ㅁㅈ
    '13.4.14 7:57 PM (61.79.xxx.247)

    개콘보면서도 잘 안웃는데
    눈물 흘리면서 웃어본적이 얼마만인지ᆢ

  • 15. 음..
    '13.4.14 8:13 PM (220.72.xxx.145)

    어디서 하는 무슨 프로예요??캐이블인가요?/

  • 16. ..
    '13.4.14 8:20 PM (114.129.xxx.95)

    음님엠비씨에 아빠어디가 뒤에하는프로요

  • 17. 띵띵
    '13.4.14 8:23 PM (59.6.xxx.240)

    저도 남편이 그거 보는거 엄청 구박하다가 빵빵터디면서 봤어요 완전 웃겼여요

  • 18. 저도
    '13.4.14 8:42 PM (121.143.xxx.171) - 삭제된댓글

    손진영은 콧수염때문에 아주 진지했을건데 콧수염이 자존심이다라는말에

    우스워서 죽는줄알았네요

    다들 왜그리 웃기는지 오래간만에 배를잡고 웃었네요

  • 19. 저두요
    '13.4.14 8:49 PM (175.223.xxx.244)

    우연히 티비 틀었다가 채널 돌리는것도 잊고 봤어요
    군기잡는 교관들덕에 리얼느낌이 사는듯해요
    담주에도. 보게될듯. ㅎㅎ

  • 20. 전 불편했어요.
    '13.4.15 7:51 AM (175.196.xxx.57)

    웬 군대문화?
    어쩌려고?
    이러다 다 같이 군대가자고?
    군대, 무섭지 않아요.
    기냥 죽으라면 죽고 까라면 까면 되요.
    생각할 거 없어요.
    생각은 우리가 할테니 너님들은 그냥 죽으세요.

    경제도 어려운데 전쟁나면 좋잖아요.

    전 국민의 군인화!
    그럼 무기상만 부자되는데...

  • 21. 전 불편했어요.
    '13.4.15 7:51 AM (175.196.xxx.57)

    되요→돼요.

  • 22. 저두 불편
    '13.4.15 11:08 AM (121.160.xxx.196)

    우선 그렇게 우격다짐으로 겁줘서 겁에 질려 모든일을 하게 만드는 그 모습이 너무 싫었어요.
    주눅들어서 하는거.

    3월25일경에 촬영했나본데 그때 입영장에 있던 가족과 젊은이들 마음이 어땠을까
    정말 안타깝고 눈물나더라구요. 이때쯤 북쪽에서 겁주고 그러지 않았나요?

    그 분대장 욕 먹을것 같아서 안타까웠구요.

    급식도 양이 작더라구요.

    예능으로 간 사람들보다 다른 방에 있는 새군인들,, 생각만해도 가슴아프더라구요.
    저것보다 더 한 대접을 받을텐데 말이에요.

    그런데,, 너무 웃겨서 마음속 갈등을 느끼지 못해서 더 속상했어요.
    너무 웃겨요. 그 사람들은 예능이니까요.

  • 23. 글쎄
    '13.4.15 12:04 PM (218.51.xxx.220)

    아들들불쌍해요
    군대빨리없어져야되는데
    군대에서 한해에 사고로 죽는 인원이
    생각보다 엄청많습니다
    총기사고도많고 자살도많고
    다 금쪽같이 키운 아들들아닌가요
    저는 군대가 싫어요ㅜ

  • 24. ...
    '13.4.15 12:26 PM (115.137.xxx.8) - 삭제된댓글

    쌤 대박이요 ㅋㅋㅋ
    완전 웃겼어요

  • 25. 재밌다고 해서
    '13.4.15 2:15 PM (182.222.xxx.120)

    받아봤는데..
    전 보는 내내 블편했어요..

    겁먹고 어리버리한 건 전 웃기지 않더군요..

  • 26. ㅇㅇ
    '13.4.15 2:23 PM (203.152.xxx.172)

    주변에 군대 갔다온 남자들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는 계기였어요.
    남편 그리고 남동생 주변남자들.. 기타등등...
    아들은 없지만 2년 과거엔 3년 군대에서 보낸 젊은 청춘들이 안쓰럽더군요.

  • 27. 아리에티
    '13.4.15 4:07 PM (219.250.xxx.241)

    쌤이랑 12년전 같이 근무한적있어요 쌤이 마케팅업무를 했었죠 그때도 한국말을 한국인보다도 더 웃기게 잘했었는데 몇년전부터 TV에 나오기 시작하더니 이제 스타가 되었네요 쌤이 평범한 회사원이었다니 믿어지지 않는 아이러니한 일이에요 ㅎㅎ

  • 28. ^^;;
    '13.4.15 4:51 PM (175.198.xxx.129)

    아마 불편하게 느끼신 분들도 있으실 거에요.
    그런데 현실은, 훨씬 더 하답니다.
    이건 방송이니까 정말 정말 약하게 나온 거고
    실제로는 이유도 없이 주먹이 난무하고 입에서 거품이 나올 정도로 구르게 하고..
    아마 실제 군대 모습을 어머님들이 보시면 까무라치실 거에요. 절대 군대 안 보내려고 하시겠죠.
    아마 군대를 경험하거나 아는 사람들은 너무 가볍게 나왔기 때문에 예능으로 느끼면서 웃으며 볼 수 있었을 거에요.
    현실은 훨씬 더 살벌하니까...

  • 29. ll
    '13.4.15 11:50 PM (211.207.xxx.55)

    위의 몇몇 댓글님들 군대없는 나라에서 살다오셨나요? 군대에서 나라지키는 군인들에 감사하고 우리나라 현실을 안타까워하는데서 그쳐야지
    군대가 싫다느니 전쟁나면 좋다느니
    그게 분단국가 대치상황에서 할 말입니까?
    댁들은 자식 군대 보내놓고 하시는 말씀이신지?
    어떻게 남의나라 얘기하듯 하세요?

  • 30. ....
    '13.4.16 10:50 AM (119.71.xxx.65)

    저희남편도 같이 보면서 처음엔 막 분개하더라구요.
    저놈들 아무리 똑같이 한다해도 마음가짐 자체가 틀린거라고...어찌 2년 입대랑 일이주 방송찍는거랑 비교하려드냐고...글고 같이 입대하는애들 엄청 짜증날거라고 저런거 찍으면..
    또 분대장이 막 혼내고 할때도 저런게 어딨냐고 진짜같음 벌써 군화로 얼굴 찍고 난리났다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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