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콘이란 자고로 좀 속까지 뻑뻑하면서 목막히는ㅋ 그게 정석이고 매력이라 생각했는데.
간만에 좀 만들려고 레시피 찾아보고 유명 베이커리 후기들을 봐도
다 좀 부드럽고 촉촉한 스콘이 대세?인거 같더라고요. 맞나요???
이런거에 트렌드를 논한다는게 웃기긴하지만 요즘 주로 어떤걸 드시는지 ^^
바삭한 스콘을 좋아해서 빵집도 그런곳만가구요~
집에서 더 바삭하게 만들어먹어요^^
겉은 바삭 안은 촉촉 해야 저는 좋더라구요.
전 베이킹은 안하고 먹는 입만 있는데... 스타벅스 블루베리 스콘이 젤 좋아요.
건포도스콘 좋아해요
퍽퍽한걸 좋아해요 부드러운건 머핀~
지방에서 맨처음 서울 수원 올라 왔을때 한..10년쯤 전이었나..홈플러스에서 팔던 스콘.잊을수가 없어요
전 그때 스콘이란걸 처음 먹어 봤거든요
근데 그거 몇년후 가보니 없더라는..
저도 투박하게 생기고 입안에서 퍽퍽한 느낌의 스콘 선호해요.
아띠제 스콘 맛있어요
회사건물에있어 자주먹는데 남편도 정말좋아해요.부드럽고 촉촉하고..
빡빡한 건 별로 안좋아해요.
퍽퍽함이죠~~꼬투리는 바삭
퍽퍽한 스콘이 정통 영국식 스콘이고
유지가 많이 들어가 촉촉한건 변형된 미국식이이에요
저는 담백한 영국식이 좋더라구요
근데 이건 정말 제대로 잘 만들어야 맛있죠
미국식은 이것저것 많이 넣으니 기름지지만 어지간하면 맛은 잘 나그요
저는 그래서 제가 만들어먹어요
너무 간단한데 호텔 베이커리나 유명 윈도우베이커리보다
제가 막 구워서 먹는게 훨씬 맛있어요
본누벨 스콘이 최고인데
요샌 잘 안만들어요
가끔 전화로 주문하면 맞춰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