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댁의 6학년아이는 주말과 휴일을 어떻게 보내나요?

스케쥴이 없어요 조회수 : 1,341
작성일 : 2013-04-14 17:06:43
우리집 6학년 아들
평소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잘 지내고 
방과후 늘 놀고 오고 그러는데
주말과 일요일엔 
약속이 없어요.
늘 집에 있네요.
카스로 놀사람? 이러고 글올려도 댓글도 안달리고 
친구한테 전화하면 다 안된다 그러고
그래서 제가 요즘 애 데리고 자전거 타러 나가요.

어제 오늘 자전거 타고 왔는데
아무리 오래 시간을 버티려 해도 집에오니 3시..
그후부터 또 심심해서 카스에 놀사람 ? 이러고 글올려도 애들 다 안된다  그러고...

다른 초등학생들은 주말과 일요일 어떻게 보내시나요?
가족들과 보내나요?
아니면 친구들과 보내나요?

어제 3시이후 폰 만지작 거리다 10시쯤 잠들었는데
자는아이 보니 왜 그렇게 짠하던지...ㅠㅠ
IP : 180.182.xxx.1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3.4.14 6:15 PM (119.71.xxx.188) - 삭제된댓글

    아직 6학년 아니구 저학년인데 달아요
    쫌 이상하네요
    3시부터 폰을 만지작 거리다가 자다니...
    나가서 줄넘기를 하던지. 운동을 하던지 책을 읽던지
    공부하던지 악기 연습을 하던지....
    할게 얼마나 많은데 주말에 친구 못만난다고 하시니....
    주말에 나가서 친구만나고 하는건 대학가서나 하면 좋겠어요
    주말은 가족과 함께구요.

  • 2. ㅇㅇㅇ
    '13.4.14 6:19 PM (121.165.xxx.220)

    5학년인데 주말에 제가 더 심심해요 ㅋ
    친구들과 약속 잡아 방방이타고 경찰과도둑놀이.런닝맨놀이....
    아직도 미귀가상태ㅠ

  • 3. --
    '13.4.14 6:25 PM (175.223.xxx.197)

    그냥 동네에 나가면 그렇게 빈둥거리는 애들 있을텐데요. 아파트단지면 놀이터에 아님 골목을 다니면 에들 있을꺼예요. 아님 학원이나 아니면 교회라도 보내세요

  • 4. 송도역
    '13.4.14 8:11 PM (117.111.xxx.82)

    주일엔 주로 가족들과보내는게 요즘 트랜드 아닌가요?아이가 집에있는게 많이 심심한가보네요 함께 나들이도 가고 그것도아니면 맘껏 하고싶어하는걸하게해주세요
    제아이도 6학년이라 주중엔 바쁘니까 주말엔 게임이나 티비나 평소에 못하게했던거 하게하고있어요 일요일엔 카톡이나 카스 안만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958 5세아이에게 덧셈가르치는데... 4 2013/06/07 941
259957 급질) 분당에 추어탕맛집? 4 ..... 2013/06/07 1,464
259956 이재정 검색어 4위 1 ㅋㅋ 2013/06/07 1,222
259955 총각김치는 언제 담그는게 맛있나요? 2 .. 2013/06/07 2,584
259954 서른여덟 우울하네요. 9 .... 2013/06/07 2,830
259953 ”우리는 한가족? 원전비리 발생 3단계 과정” 4 세우실 2013/06/07 486
259952 서민교수가 쓴 기생충보다 못한 일베 ㅋㅋㅋ 7 ㅌㅌ 2013/06/07 1,922
259951 옛날 이야기 2013/06/07 301
259950 아이허브 추천인코드넣는곳 7 ㆍㆍ 2013/06/07 1,973
259949 한강 산책 나갔다가 현기증 나서 쓰러질뻔 ㅠ 2 덥다 2013/06/07 1,217
259948 살고 있는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 가능한가요? 1 학습중 2013/06/07 689
259947 변호사 이재정 님의 방송... 2 ㅍㅍ 2013/06/07 821
259946 와이드형 냉장고와 양문형 냉장고 비교좀 2 냉장고비교 2013/06/07 1,431
259945 백년 재방 보는데 두여자의 목길이 13 흠.. 2013/06/07 6,297
259944 100세 시대...50대 퇴직..... 22 -- 2013/06/07 5,177
259943 삼생이역활 3 더운하루 2013/06/07 1,567
259942 제습기 선택에 머리복잡하네요 8 ,, 2013/06/07 1,533
259941 시간제 근로자 절망 2013/06/07 628
259940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사과하는 법을 모르시는 것 같아요... 9 이상해 2013/06/07 1,615
259939 5·18 왜곡 종편 출연자 등 10명 고소…”대응 시작” 5 세우실 2013/06/07 661
259938 여기 70까지만 사신단분들도 그때되면 맘이바뀔듯 14 ㄴㄷㄱ 2013/06/07 1,578
259937 [원전]CNN-미국 후쿠시마형 31개 원자로에 대해 새로운 안전.. 2 참맛 2013/06/07 522
259936 삼생이 5 눈물이 나서.. 2013/06/07 1,608
259935 심리학 공부 1 50대 2013/06/07 779
259934 하림 삼계탕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4 삼계탕 2013/06/07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