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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표낸 남편회사에서 퇴직금을 안주네요

남편은 실업자ㅜㅜ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13-04-14 15:46:48

지난 12월말로 사표 냈답니다

20년도 넘게 다녔는데 인간관계 상하관계가 너무 힘들어

홧병 나 죽을것 같다며 만류에도 그만두었는데요

대략 1억2천이라더래요 퇴직금이..

중소기업이거든요

2천 입금되고는 조금 있다 준다고 계속 미루더니

얼마전엔 사장이 얼굴보자고 하더래요

아마 퇴직금 늦는다?는 소리하려는듯해서

그래서 얄미워서 나가지는 않았는데..

속이 타네요 돈이 안들어오니... 애들은 어린데..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노동부?에 전화를 해볼까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심 도와주세요 ㅜㅜ

IP : 221.148.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4 3:53 PM (39.120.xxx.193)

    네 노동부 뿐이네요.
    낼 전화해보고 어서어서 가세요.

  • 2. ..
    '13.4.14 4:47 PM (110.14.xxx.164)

    빨리 안주면 노동부 연락한다 하세요

  • 3. 맘고생 하지말고
    '13.4.14 5:03 PM (218.54.xxx.245)

    관할 고용노동부에 가시면
    진정서 양식으로 임금체불에 관해 제출 하는게 있어요
    넉넉잡고 한달안에 받을.수 았어요
    곧 줄께 라는 고용주의 말만 믿다가
    세월 다 갑니다

  • 4. 원글
    '13.4.14 5:24 PM (221.148.xxx.89)

    감사드립니다 님들..
    너무 멍하게 대처하고 있었네요 월요일 당장 처리할게요 !

  • 5.
    '13.4.14 6:53 PM (211.237.xxx.23)

    그러나 회사 폐업신고라도 하거나 법정관리 기타 등등 뭐 글케 되면 다 날아가니다
    빨리 노동부 통해서 해결하세요
    민사로 넘어가는 순간 그 돈은 공중부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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