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동네 홈플러스 아줌마 너무 불친절하네요..
1. 올리라는데
'13.4.14 2:27 PM (39.117.xxx.104)홈플 고객게시판에 올리세요. CCTV확인하라고...
대기업 좋은 점이 뭔대요. 저런 사람들은 패널티 받게 해야죠.
내 돈 내고 물건 사러 가서 왜 스트레스 받고 참나요??2. ..
'13.4.14 2:27 PM (175.192.xxx.47)홈플러스가 그거 헷갈리게 적어놓긴 하더라구요.
저도 전에 쿠폰이 있어야 할인해주는건데
표시에 회원카드 제시하면 할인해준대서 들고 갔더니
쿠폰 있어야 하는건데 그냥 해준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저는 성북구 사는데 성신여대 근처 롯데슈퍼 직원중 불친절한 사람 봤어요.
연세드신분께 포인트 적립이니 현금영수증이니 떠듬떠듬 하니까 막 신경질 내고3. 정상이 아니네요
'13.4.14 2:29 PM (175.223.xxx.52)아침에 남편하고 싸웟나봐요....
별사람이 다있네요ᆢ헐4. 와아
'13.4.14 2:35 PM (124.50.xxx.49)정말 이 구역에 미친 냔은 나야...하는 것 같아요.
저건 판매원의 서비스 정신도 부족한 거지만, 그냥 사람 자체가 이상한 것 같아요.
나랑 싸우자 하는 거잖아요. 건드리기만 해봐 하는 양아치처럼.
님, 정말 황당하셨겠어요.
본인도 그리 원하는데 고객센터 통해서 꼭 컴플레인하세요.5. ᆢ
'13.4.14 2:39 PM (221.158.xxx.149)저도 얼마전 카운터 직원이 너무 불친절해서 게시판에 이름까지 올렸어요ᆞ어찌나 불쾌하던지ᆢ그뿐 아니라 헛갈리게 가격표 붙여놓는 경우도 있구요ᆞ웬만해선 홈플러스 안가게 되더라구요ᆞ
6. 원글
'13.4.14 3:15 PM (175.223.xxx.52)정말 모 바란거없는데 너무한거같아요 ㅜㅠ
7. 그정도면
'13.4.14 3:18 PM (175.223.xxx.86)홈플게시판에 올리세요 직원교육 똑바로시키고 할인표시 제대로 해놓으라구요
그럼 직급있는사람이 전화와요8. 헐
'13.4.14 3:22 PM (58.235.xxx.109)그럴때는 이름, 계산대 번호 확인해서 바로 고객센터 가시면 됩니다.
고객센터 반응이 미지근하면 오늘 담당 매장매니저 불러달라고 하세요.
차근차근 자초지종을 말하고 어떻게 처리할지는 상황을 봐가며 결정하시면 됩니다.9. ..
'13.4.14 4:16 PM (61.43.xxx.31) - 삭제된댓글진짜 누군가 걸리기만 해보라는 심정으로 기다린거 같아요..ㅜㅜ 진짜 사람 자체가 못됐네요..
10. /////////
'13.4.14 4:20 PM (122.37.xxx.51)홈플익스프레스 아니에요?
우리동네 조그만곳은 직원들 친절하진않더군요 표나게 행동하는건 아니래도, 일반마트수준이더군요
그러려니 해요
손님응대하는 교육을 안시키거나 해도 관리를 안하나봐요
진상손님 얘기들 많이하지만 직업의식이 없는 사람도 있죠11. ...
'13.4.14 4:30 PM (220.78.xxx.215)가끔 불친절한 직원이 있더라고요
그냥 집에서 전업주부만 하다가 애들은 크고 돈은 벌어야 되고..할꺼는 캐셔밖에 없고
그러다 짜증나서 저러나 보다..하는데..
그 짜증 상대를 왜 손님한테 하는지..가끔 이상한 사람들 있어요
원글님 그 직원 이름 몰라도 괜찮아요
영수증 있죠?
그 영수증에 계산한 날짜하고 시간 몇번째 계산대에서 했는지 다 찍혀 있을꺼에요
저 내용 그대로 복사해서 홈플러스 게시판에 올리세요
그리고 다른건 필요 없고
그 직원한테 진심어린 사과 듣고 싶다고 하세요12. ...
'13.4.14 4:31 PM (220.78.xxx.215)그 직원한테 직접 사과 듣고 싶다 안하면 그냥 자기들끼리 알아서 처리 했다..뭐 이런 답변 올라오더라고요 전 예전 백화점 직원이 하도 불친절하게 해서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번 글 올린적 있거든요
자기들이 알아서 처리했다 죄송하다..답변글 하나 올라오고 땡!
님은 꼭 사과 받고 싶다 하세요13. 그 직원
'13.4.14 5:13 PM (124.61.xxx.59)뭔 일이 있나봅니다. 홈플러스에서 한우 세일할때 모카드 내야 더 할인 받는다면서 알아서 취소하고 알려주던데요.
멍하니 정신놓고 있다가 제가 고맙다고 캐셔분한테 머리 숙이고 나왔어요.
고객한테 저러면 안되는데 원글님이 특히나 선하게 생기셨나봐요. 우락부락한 날건달한테도 저랬을라구요?14. 네
'13.4.14 7:15 PM (211.237.xxx.23)근데 유독 마트 중에 홈플러스가 쿠폰이니 회원이니 뭐니 복잡하게 해 놓은 건 사실이에요
뭐가 되네 안 되네 안되는데 어쩌구 저쩌구 복불복으로 해주기도 하고 안된다고 커트해버리기도 하고...
그래서 저도 웬만하면 안 가요
그런 점에는 차라리 이마트가 나은 듯;;;;15. 원글
'13.4.15 1:43 PM (211.251.xxx.9)홈플러스 아마 전국에서 젤 큰 홈플러스일거에요, 익스프레스 아니구요.. 정말 홈플러스에 정이 뚝 떨어지네요. 그 직원한테 직접 사과 제대로 받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 말 섞고싶지 않기도 하고.. 고객센터에 저희 남편이 전화해서 따지고 그랬는데 결론적으로는 죄송하고 어쩔 수 없다는 말밖에는 들을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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