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 댓글좀-2억짜리 집 3천 증여세 내고 받는게 잘하는 일 인가요?

걱정맘 조회수 : 3,304
작성일 : 2013-04-14 14:01:12

증여세...

이런거 관심있으신분 좀 알려주세요.

 

시어머니가 2억짜리 아파트에서 혼자 거주중이세요.

그런데, 이 아파트를 증여세를 내고, 저희 명의로 해 놓자고 하세요.

 

대강 알아보니 약 2천 5백 정도 내야 한다고 하는데...

 

막상 현금도 없고, 2억짜리를 이렇게 많은 세금을 내고 증여를 받아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집안이 좀 복잡하여, 어머니가 다른 자식들한테 당한일이 많고,  그들은 돈이 아주 많습니다.

저희와는 비교도 안 될 수준으로 많아요.

 

하지만, 다들 욕심이 많아, 어머니 걱정은 하나도 안하면서 그 2억짜리 집에만 관심 집중인 상황이라

어머니는 그게 얄미워

저희들에게 명의이전을 몰래 해 놓고 싶어하세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금을 내고 명의이전을 할까요?

증여세를 최대한 줄일 방법은 없나요? 대출을 받아 놓고, 나머지 금액의 집값만으로 증여세를 계산해도 된다고 하던데...

 

남편은 이런거에 관심이 없고, 형제들과 또 난리가 날까봐

막상 발 빼고 있는 상황이고, 증여세가 아까워 명의이전을 미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IP : 211.177.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세청 속이기
    '13.4.14 2:07 PM (118.209.xxx.96)

    님네가 어머님께
    돈을 빌려드린 걸로 서류를 만들고
    집 거래가도 허용되는 만큼 낮게 쓰고-부모자식 사이라 특헤가격으로 거래했다 할수 있음-
    거기서 빚만큼을 뺀 가격을 증여액으로 잡게 하면 확 줄일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이하는 세무서에서 잡지도 않으니 잘 알아보시고 하세요.
    아마 반도 안 들여도 될 겁니다.

  • 2. 님과
    '13.4.14 2:50 PM (211.234.xxx.190)

    님남편 두분에게 반씩 증여하는걸로 하면 세금이 좀 적게나올거에요.어머님사후는 둘째치고 살아계시는동안 다른 형제들이 집적거리지않게 지켜달라는거니 그정도는 해주시는게 좋지싶네요.십년안에 돌아가셔도 증여하느라 든 세금빼고 적당히 나누든 아님 다른형제가 소송하더라도 그들과 똑같이 나누는거 아니고 그들이 받을수있는거에 반만주면 되니까 금전적으로 손해보실일은 없을것같아요.

  • 3. 꽃보다곰
    '13.4.14 3:00 PM (220.118.xxx.162)

    저장합니다

  • 4. 소시민들의 집한채는 문제도 아녀요
    '13.4.14 4:33 PM (118.209.xxx.96)

    이건희는 이재용한테
    40만원짜리 주식을 9천원에 증여하고도 세금 안 내고 무죄판결 받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4277 국정원 ‘반값등록금 운동 차단 공작’ 문건 입수 5 맥코리아 2013/05/20 677
254276 동아 - 미국, 5·18은 인류 보편적 가치를 담고 있는 민주화.. 3 참맛 2013/05/20 934
254275 캐나다로 아이를 유학보내신 분 계신가요? annie 2013/05/20 853
254274 바베큐 해 먹을때 목살 말고...또 뭐가 맛있을까요? 5 캠핑 2013/05/20 1,296
254273 둘째 가지려고 계획하는데,다이어트 하고 싶어요. 1 다이어트 2013/05/20 581
254272 대치,도곡증등영어학원추천요 장미 2013/05/20 636
254271 실비보험 80세랑100세 어떤게좋을까요? 4 고민 2013/05/20 1,072
254270 알려주세요 5 방법 2013/05/20 607
254269 야속한 시누 2 방콕맘 2013/05/20 1,405
254268 결혼 20년정도 된 남편들이요.. 25 20 2013/05/20 10,256
254267 5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3/05/20 755
254266 수련회가는데 얇은 패딩? 5 한라산날씨 2013/05/20 1,209
254265 캐리어 어떤게 좋을까요? 7 하니맘 2013/05/20 1,822
254264 인간관계 참... 힘드네요.. 18 공동체 2013/05/20 10,479
254263 외모와 earning power 에 관한 기사인데요 4 .. 2013/05/20 2,496
254262 뉴타운 예정 지구로 이사 왔어요... 1 2013/05/20 1,191
254261 일본 애니메이션 코스프레 하고 싶어하는 아이.. 14 어떡할까요?.. 2013/05/20 2,068
254260 과외비 결정과 관련된 고민 3 현명 2013/05/20 1,467
254259 동네에서 폰 잃어버렸어요 ㅜㅜ 1 0kk 2013/05/20 817
254258 저희 부부가 새 차 사니까 화 내시는 시아버지 39 무알콜맥주 2013/05/20 18,084
254257 4·1대책, 기존 아파트엔 효과無 전국 매매가 하락 반전 3 4.1 2013/05/20 1,400
254256 불면증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수면제도 소용없고 10 ... 2013/05/20 4,353
254255 암웨이 화장품 어떤가요? 12 궁금 2013/05/20 9,735
254254 서울시내나 수도권에 야외수영장있는 호텔... 5 여름 2013/05/20 3,150
254253 we make price 라는 사이트 이용할 만 한가요? 6 dma 2013/05/20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