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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만 오면 먹어 대는 애들에겐 어떻게?

대는 것도 힘들다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3-04-14 13:43:42

우리 애들은 밥보다 간식류를 더 좋아해서..

둘 다 마르거나 보통 체격에 살 찌는 건 걱정 안되도 될 정도고 지금 중고등 성장기거든요.

엄청 먹어대요.

먹어대지만 지들 좋아하는 것만 먹으려 들구요.

영양 있는 밥 종류로 하면 안 먹고..

그래서 급한 마음에 과자류나 빵을 많이 준비해 두는데..

좀마음에 걸려서요.

어떤 땐 힘들어서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돈 줘서 애들이 밖에서 사 먹기도 하구요.

저는 시간제 일이라 애들 밥을 챙기지만 다른 엄마 일하는 애들은 주로 사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집에서 만들어서 뭐 해 먹이는 것도 힘들고..

솔직히 통닭, 피자 시켜 주면 제일 좋다고 난리 부르스고..

엄청 먹어 대는 애들 과자나 빵류 많이 먹이는 것도 그렇지요?

우린 예전에 여자라 그런가 밥 배불리 먹고 나면 그만이었는데..

남자 애들은 어찌나 이것 지것 먹어대는지..

돈이 문제가 아니라 뭘 먹여야 영양이랑 성장에도 도움이 되면서 간단한 게 있을 까 늘 고민이네요.

아이는..시판 빵, 과자라도 좋으니 가득 채워만 놓으라고 하네요..그러면 쉽기는 한데..

IP : 125.135.xxx.1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3.4.14 1:46 PM (68.49.xxx.129)

    꼭 밥이 좋고 빵/과자가 나쁜건 아니지요..그럼 밥문화 아닌 나라 사람들은 덜 건강하고 다 비만이게요..오히려 단백질 지방 탄수 골고루 다 챙기기엔 빵/과자가 나을수도.. 영양바나 견과류 들어간 빵과자 종류 위주로..그리고 마트에서 막파는 시판과자 칩같은 거 말고 잘 고르시는것도 방법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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