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만 오면 먹어 대는 애들에겐 어떻게?

대는 것도 힘들다 조회수 : 1,044
작성일 : 2013-04-14 13:43:42

우리 애들은 밥보다 간식류를 더 좋아해서..

둘 다 마르거나 보통 체격에 살 찌는 건 걱정 안되도 될 정도고 지금 중고등 성장기거든요.

엄청 먹어대요.

먹어대지만 지들 좋아하는 것만 먹으려 들구요.

영양 있는 밥 종류로 하면 안 먹고..

그래서 급한 마음에 과자류나 빵을 많이 준비해 두는데..

좀마음에 걸려서요.

어떤 땐 힘들어서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돈 줘서 애들이 밖에서 사 먹기도 하구요.

저는 시간제 일이라 애들 밥을 챙기지만 다른 엄마 일하는 애들은 주로 사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집에서 만들어서 뭐 해 먹이는 것도 힘들고..

솔직히 통닭, 피자 시켜 주면 제일 좋다고 난리 부르스고..

엄청 먹어 대는 애들 과자나 빵류 많이 먹이는 것도 그렇지요?

우린 예전에 여자라 그런가 밥 배불리 먹고 나면 그만이었는데..

남자 애들은 어찌나 이것 지것 먹어대는지..

돈이 문제가 아니라 뭘 먹여야 영양이랑 성장에도 도움이 되면서 간단한 게 있을 까 늘 고민이네요.

아이는..시판 빵, 과자라도 좋으니 가득 채워만 놓으라고 하네요..그러면 쉽기는 한데..

IP : 125.135.xxx.1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3.4.14 1:46 PM (68.49.xxx.129)

    꼭 밥이 좋고 빵/과자가 나쁜건 아니지요..그럼 밥문화 아닌 나라 사람들은 덜 건강하고 다 비만이게요..오히려 단백질 지방 탄수 골고루 다 챙기기엔 빵/과자가 나을수도.. 영양바나 견과류 들어간 빵과자 종류 위주로..그리고 마트에서 막파는 시판과자 칩같은 거 말고 잘 고르시는것도 방법일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480 나이와 자산 대비 절약액... 누가 꼭 집어 정해줬으면 좋겠어요.. 3 익명의힘 2013/05/12 1,856
250479 어학, 언어, 국어 전공하신 분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1 단어의 기원.. 2013/05/12 1,229
250478 올전세. 또는. 고액달세. 결정 고민중이예요 1 꼬마유 2013/05/12 834
250477 (펌)기사 보세요 윤창중씨만 문제가 아니었나 봅니다 ㄷㄷ 29 헐~ㅜㅜ 2013/05/12 9,000
250476 판교혁신중학교-아이들 보내시는분.. 3 // 2013/05/12 2,337
250475 해외동포들은 왜 우리나라일에 관심이많을까요? 72 ..... 2013/05/12 3,498
250474 과연 이래도 아이는 만들어야 하는 걸까요? 4 답답합니다 2013/05/12 1,200
250473 자신있는 윤창중, 뒤에서 카더라만 흘리는 인턴 52 CCTV 2013/05/12 4,251
250472 얼굴 말고 몸의 점 빼보신분!! 흉터 잘 아물던가요? 3 ^^ 2013/05/12 2,411
250471 탤런트 우희진이요 32 ... 2013/05/12 19,978
250470 75세 아버지의 윤창중 사건 바라보는 시각 18 좀.... 2013/05/12 7,375
250469 물가가 왜 오른지 모르고 국민들끼리 물어뜯고 싸우는것 같네요. 6 물가오른이유.. 2013/05/12 1,259
250468 방금전 남편 230만원 벌이, 애둘에 시모80벌이 하는데 집에서.. 28 애둘에 시모.. 2013/05/12 15,198
250467 13개월아기 3 아기반찬 2013/05/12 864
250466 단식/소식이 위험한 이유 2 아침이다 2013/05/12 3,091
250465 밀레 세탁기쓰시는 분들 어때요? 13 고민 2013/05/12 16,086
250464 번개친건가요...? 4 지금 2013/05/12 1,172
250463 스카트 체험단 모집하네요+_+ 짜잉 2013/05/12 631
250462 602호! 지금 새벽 2시 넘어서 현관 문에 벼락을 치네. 2 너무해 2013/05/12 2,394
250461 남편이 싫어요 9 우울해요 2013/05/12 3,234
250460 천둥번개 치더니 비가 쏟아붓네요... 16 ........ 2013/05/12 3,806
250459 유럽일정 조언 구합니다. 28 블루 2013/05/12 2,156
250458 직장맘 공부잘하는 아이를 잘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5 ㅇㅇ 2013/05/12 2,097
250457 돈이 없어서 슬프네요... 3 ..... 2013/05/12 2,272
250456 소프트렌즈 크기 2 쪼요 2013/05/12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