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신발을 좋아해요.
그러다보니 많기도하고,또 좋아하는걸 아니 선물도
많이 받았구요.
특별히 관리라할꺼도없이 그냥 신발장에 보관을 하고있는데,
뜨헉~**;;
신발들..특히 구두들이 이상해졌어요~ㅠㅠ
제가 옷도 신발도 깨끗히 입고 쓰는편인데요 으아...
그렇게나 아끼던 구두들이 뱀허물 벗겨지듯이 안쪽 가죽들이 벗겨지네요...
물론 아껴 신느라 오래된것들도 있지만 선물받은지 얼마 되지않는것들하며 구입한지 얼마 안되는것들도 그래요...==;;
이유가 뭘까요~~
그렇다고 여기가 특별한 장소도아니고..
그냥 일반 아파트..현관쪽 신발장인데요.
자주 통풍을 시켜주지않아서 이런걸까요~?
82님들은 신발장 주기적으로 열어놓고 그러시나요?**;;
비싼 신발들도 많지만,제가 좋아하고 아끼는 구두들도 많은데 버리긴 넘 아깝고..이걸 어쩌지요~~ㅠㅠ
구두같은경우엔 엄지발가락 닿는부분의 가죽도 벗겨지고 옆쪽도 벗겨져서 밀려 까짐 증상이 보여요.
습기가 차면 이런건가 대체 왜이러죠~~~~
으아~~~
진짜 울고싶어요 엉엉~~~~T.T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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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들때문에 속상해요~~
진짜속상 조회수 : 1,025
작성일 : 2013-04-14 10:44:59
IP : 125.177.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이
'13.4.14 12:06 PM (125.177.xxx.76)여기 82님들은 저같이 구두가 벗겨지시는분들이 안계신가봐요...ㅠㅠ
모르는거없으신 분들 많으셔서 들락날락 거리는데 답변이 없으시네요.아~이거 진짜 모두 버려야하나...2. ᆢ
'13.4.14 12:53 PM (218.235.xxx.144)박스보관 안하시나요?
제 구두보면 박스보관한거는 20년도
더 된거 같은데 안신긴하지만 새것같고
그냥 신발장에 보관한것은 안쪽 가죽이 삵아서
떨어지더군요3. ᆢ
'13.4.14 12:55 PM (218.235.xxx.144)전 버렸어요 ㅠ
신고벗을 때마다 묻어나더라구요
방법도 없다고 들었어요4. 원글이
'13.4.14 1:01 PM (125.177.xxx.76)아~그렇군요...ㅠㅠ
전 상자에 보관한것들도 어느순간 보면 똑같이 벗겨지더라구요.
벗겨진구두들 방법도 없다니 그럼 버려야할텐데 진짜 속쓰려서 눈물 나려하네요...
애효~~진짜 구두 두개만 갖고 번갈아신어야하나..
뭐든지 열심히 사용해주지않고 손길을 안대주면 오히려 그게 더 금방 낡(?)나봐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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