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이 따뜻해지는 음식 알려주세요

수영 조회수 : 3,619
작성일 : 2013-04-14 10:43:21
오십대초반 들어가는 아줌마입니다.
봄만 되면 계절에 적응하느라 그런지 몸도 붓고 피곤해 지는데요,  그러면서 배변도 원활하지가 않게 되네요.
운동도 열심히 하고 음식도 골고루 먹는데 그런거 보면 원초적으로 순환기능이 안 좋은거 같아요.
남들 하루에도 여러번 화장실가는게 가장 부러워요.  요즘은 사나흘에 한번 가고 그것도 시원하지 않네요

술마신 다음날과 생강차 마시면 좀 쾌변느낌 와요.

경험에 의한 좋은 조언 부탁드려요
IP : 203.226.xxx.6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4 10:48 AM (114.204.xxx.42)

    생강홍차에 흑설탕 섞어 드시면 몸이 따뜻해지고,혈액이 맑아지고,변비나 붓기에도 좋다네요.
    꾸준히 드셔보세요.
    하루3~4잔씩 2주이상 드셔보신분들 변비가 해결되고,아토피나 우울증에도 좋대요.
    효과보시고,건강해지세요.

  • 2. 배변엔
    '13.4.14 10:49 AM (218.238.xxx.159)

    미역국이 짱...

  • 3. 푸들푸들해
    '13.4.14 10:49 AM (68.49.xxx.129)

    일단 기본적으로 음식(지방, 탄수화물 확실하게 챙겨드시는거..)+물은 충분히 섭취하고 계신다는 전제하에서.. 장운동 활발하게 하기위해선 유산균 섭취나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만..

  • 4. 수영
    '13.4.14 10:55 AM (203.226.xxx.64)

    생강홍차는 판매하는건가요 아님 직접 만드는건가요
    제가 생강이 잘 맞는거 같아 솔깃해집니다

  • 5. ...
    '13.4.14 10:55 AM (112.155.xxx.72)

    조건이 되시면 반신욕을 해 보시면 어떨까요.

  • 6. 부추로
    '13.4.14 10:57 AM (112.171.xxx.116)

    짜지 않게 김치랑 나물 만들어 드세요.

  • 7. 수영
    '13.4.14 10:58 AM (203.226.xxx.64)

    제가 뭘 꾸준히 못해요
    면역력떨어진것 때문에 홍삼,경옥고 집에 두고도 손이 안가네요
    꾸준히 먹을수 있는거 좀 많이 추천부탁드려요

    감사해요. 답글 주신 회원님들

  • 8. 흠흠
    '13.4.14 10:59 AM (175.223.xxx.185)

    티비에나온거보니 생강을 갈아놓고
    홍차우린거에 같이 타먹던데요 티스푼용량으로요..
    저 님처런 변비때문에 죽을뻔했는데
    유산균..안먹어본거없고 유제품듀 다시도..요즘저를 구해준 하나의 유제품이있어요!!
    비요*요.. 자기전 한번드셔보세요..듣거나 말거나 믿져야본전 아니겠습니까..이거먹고 장이좋아졌어요.

  • 9. ..
    '13.4.14 11:01 AM (175.192.xxx.47)

    흠흠님.. 뭔지 모르겠어요^^;
    제품명 전부 알려주실 수 없나요??
    먹는건데 알려주셔두 괜찮을것 같아요.

  • 10. 수영
    '13.4.14 11:04 AM (203.226.xxx.64)

    제가 가장 좋았던 따뜻해지는 음식으로는 한살림에서 햇생강과 유기농설탕으로 만든 차였어요. 근데 워낙 헤퍼서 다 먹었거든요. 마트에서 파는 거는 맵기만 해서 그런데 혹시 좋은 생강 구입처를 아시는 분 계시는지요 .

    요구르트류는 우유가 잘 안맞아서 좀 그래요. ㅠㅠㅠ

  • 11. 프린
    '13.4.14 11:16 AM (112.161.xxx.78)

    생강이 지금이 제철이 아닐거예요
    가을이라고 알고있긴한데 그때 한해 드실거 담으시면 어떨까요
    제철이 뭐든 좋은거 구하기도 쉽고 대부분 좋기도 하구요
    가을까진 잘 맞는 한살림거 드시고 가을에 담아보세요

  • 12. 땡땡
    '13.4.14 11:17 AM (125.177.xxx.142)

    한살림 청국장환먹고 과민성대장 없어져서 넘넘 좋아요~
    한살림 청국장환도 드셔요

  • 13. ..
    '13.4.14 11:21 AM (114.204.xxx.42)

    생강홍차 검색해보세요.
    생강갈아서 홍차에 흑설탕넣고 타마시는건데요.
    생강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홍차,흑설탕도 따뜻한 성질을 갖고있기에
    3가지를 함께 드시면 트리플효과를 볼수 있다네요.
    몸안의 독소도 제거해주고,몸속 세균을 없애주는 살균기능,혈중 콜레스테롤도 없애주고,노화방지 효과도 있고
    효능이 많더라구요.
    꾸준히 챙겨 먹는다는건 정말 누구에게나 어려운일 같아요.
    건강을 회복할수 있다면 수고스럽겠지만,천연약이다 생각하고 정성껏 드셔보세요.

  • 14. 수영
    '13.4.14 11:24 AM (203.226.xxx.64)

    생강홍차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 15. ....
    '13.4.14 11:33 AM (1.230.xxx.192)

    먹는거 보다 운동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시면 효과가 좋아요.

  • 16. ..
    '13.4.14 11:38 AM (121.128.xxx.63)

    마테차와 생강차입니다.그리고 운동입니다.

  • 17. ...
    '13.4.14 11:50 AM (175.119.xxx.99)

    먹는것과 생활습관만 바꿔도 몸이 달라집니다 꾸준히 해보세요
    지금도 내복을 입고있어요^^
    매끼마다 생마늘은 두세쪽먹고 양파나 뿌리채소를 즐겨먹는편이예요
    뿌리채소가 면역력에도 감기나 기관지를 튼튼하게 하잖아요
    생강차를 끓여드실땐 껍질을 수세미로 깨끗히 씻어 껍질채 드시는게 좋아요
    뿌리가 거칠고 두꺼운채소가 아니라면 수세미로 이물질 흙제거후 껍질채 먹는습관을 들여보세요
    찬성질에 채소나 음식도 껍질을 같이 먹음으로 찬성질이 줄여주고.. 몸에도 유익해지거든요
    생강+계피+곶감(무유황곶감)+설탕넣고 수정과를 꾸준히 장복해보세요
    눈에 보기좋고 싱싱하고 이쁜것보다 덜생겨도 몸에 좋은 유기농 친환경 자연농법으로 제배된 먹거리를
    이용해보시구요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음식이나 물은 실온에서 냉기가 충분히 가신다음에 드시구요
    슬로우쿠커있으면 말린생강(건강)+도라지(3년이상에 약성도라지)+감초 넣고 차로 드셔도 좋답니다
    식약동원이란 말이있지요
    음식이 곧 약이다.. 음식으로 고칠수없는병은 의사도 못고친다고 합니다
    좋은먹거리로 몸을 한번 살려보세요^^ 환절기땐 특히 따뜻함으로 먹고 입고 무장하시구요

  • 18. 고구마
    '13.4.14 11:58 AM (223.62.xxx.101)

    껍질째 씻어서 굽거나 쪄드시면 쾌변에 도움되고,
    늙은 호박은 몸이 붇는데 도움돼요.
    순환기엔 반주로 반잔 정도씩 술드시는게 도움되고요.

  • 19. ㅇㅇ
    '13.4.14 12:07 PM (175.196.xxx.35)

    저도 몸이 찬 편인데...도움되는 글들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 20. 그냥
    '13.4.14 12:27 PM (175.193.xxx.141)

    마트에파는 오뚜기같은데서 나오는 생각가루차나 설탕들어간 생강차도 괜찮나요?

  • 21. ***
    '13.4.14 12:37 PM (125.187.xxx.43)

    스피루리나 먹고는 화장실가는 고민 없어졌어요. 아이허브에서 한때 큰할인으로 팔길래 사서 먹어보고는 그뒤로 계속 먹어요.

  • 22. ..
    '13.4.14 4:34 PM (180.71.xxx.159)

    저도 몸이 차서 요즘 생강차 먹기 시작했어요. 세달 정도는 먹어보려구요.

  • 23. 둥글
    '13.4.14 11:47 PM (220.81.xxx.220)

    좋은 정보가 많네요..

  • 24. ^^*
    '13.4.15 9:52 PM (220.85.xxx.123)

    경옥고 홍삼부터 챙겨드세요~집안에 보약을 갖고 계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101 요새 지은 아파트들은 베란다 서비스 면적이 없나요? 4 이사 2013/04/18 4,330
243100 박근혜 견제는 박원순이 할 것이다 9 견제 2013/04/18 1,717
243099 오늘 염색하고 화장하고 밖에 나갔는데요 9 수다 2013/04/18 3,181
243098 (방사능)한국은 불안,세계도 위험. 당신에게 미래는 없다- 헬렌.. 5 녹색 2013/04/18 1,541
243097 송도신도시에서 ktx광명역 대중교통으로 가는법? 5 광명역 2013/04/18 5,353
243096 원천징수 관련해서 여쭤봐요 1 사업과 알바.. 2013/04/18 1,132
243095 내가 한 김장이지만 3 살림녀 2013/04/18 1,363
243094 자의식은 강한데 자존감은 낮은 사람. 4 ㅇㅇ 2013/04/18 7,721
243093 세탁기 청소 업체 예약했어요. ㅎㅎ 쿠바의밤하늘.. 2013/04/18 1,495
243092 6개월은 먹고살수 있는 냉장고 10 냉동실만땅 2013/04/18 3,131
243091 아내 생일선물로 현금 or 백화점 상품권 6 아끼오아껴서.. 2013/04/18 2,016
243090 삼생이보다는 차라리 사랑아가 더 낫다는 생각이..-.-;; 9 jc6148.. 2013/04/18 2,478
243089 (긴글)초1 아들 친구들한테 왕따?당하는거 같아요 7 눈물. 도와.. 2013/04/18 2,781
243088 돌아이 아짐 어쩔까요, 1 .. 2013/04/18 1,041
243087 족발삶아 지금 식히고 있는 중인데요 9 ... 2013/04/18 2,392
243086 여의나루역에서 내리면 벚꽃축제 가능한가요? 3 벚꽃축제 2013/04/18 1,171
243085 현명한 조언을 구합니다-반려견과 유기견 그리고 가족 문제 9 슬픔 2013/04/18 1,512
243084 튤립이 졌어요 보관은? 7 sksmss.. 2013/04/18 5,506
243083 급질>> 윤선생 회원가입을 어디서 하는건가요? 2 ... 2013/04/18 1,001
243082 왔어요. 왔어.. 베게가.. 3 ... 2013/04/18 1,656
243081 친엄마와 학원선생님의 차이가 뭘까요? 4 심각 2013/04/18 1,596
243080 카스 친구목록 다 끊으면 혼자만 볼 수있나요? 5 행복 2013/04/18 2,770
243079 일하기 싫어요 2 갑을병정녀 2013/04/18 1,239
243078 언니가 남편에게 컴퓨터 관련 일을 자꾸 부탁해요. 35 추억 2013/04/18 5,579
243077 고1 학부모님들께 질문요~ 6 궁금 2013/04/18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