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쑥 진피 일주일 후기

러블리러블리 조회수 : 3,045
작성일 : 2013-04-14 10:24:24

피부걱정 원글님 감사해요~

우선 모공을, 당귀도 오늘 부터 시작해서 주름도 잡으려고 해요 ㅋ

 

전 늦게 정보를 접해서 지난주말 택배를 받자마자 시작했거든요.

약쑥훈증 한번 하고 진피세안 아침 저녁으로 했는데

얼굴이 광나고 모공이 좁아 지는걸 체험했어요

 

제가 본래 청소년기부터 코에 블랙헤드와 코옆의 볼에 모공이 너무

스트레스인 여자였는데..

쑥훈증하고 찬물로 두드리고 로션바르고 그냥 다른 일 하고 있었죠.

코를 만지니 코에 있던 노랗고 딱딱한 피지 하나가 쏘옥 나오더라구요

이 개운함이란... ㅋ

 

진피 세안도 아침 저녁으로 하니  피부결이 맨들맨들 보드럽게 되고 모공도 작아지고

그리고 나이드니 뾰루지 하나씩 나면 짜서 남아있는 흔적들이 옅어지는거 같고요..

 

화장하면 화장이 잘 먹어요..

어제 재활용 날이라 페트병 두개 집어왔어요

진피 당귀 담아놓고 계속 실천하려고요..

방법을 알아도 꾸준히가 어려운 법이니까요 ㅋ

 

진피를 믿으니 햇살에도 그냥 막 맨 얼굴 들이밀고 싶어지는데

자제해야겠죠 ㅋㅋ

 

또 꾸준히 하고 나서 후기 남기고 싶네요 ~

 

 

 

 

 

 

 

IP : 222.107.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4 10:43 AM (222.236.xxx.169)

    우선 축하드리구요
    약쑥 종류가 무지 많아 사기 헷간린단글 마니봐서 살엄두를 옷내고 있는데
    어턴 종류의 약쑥을 어디가서 얼마의 가격대 짜리를사셨는지 걍 콕찝어 알려주심 안될카요?

  • 2. ....
    '13.4.14 10:47 AM (211.215.xxx.114)

    저도 어디서 구입했는지 알고싶어요.

  • 3. 저도
    '13.4.14 11:07 AM (1.235.xxx.88)

    며칠 안됐지만 신통하다 싶어요.
    당귀는 처음 일이분은 잘 모르는데 계속 톡톡 두드리고 문지르다 보면 피부의 거칠거칠하던 부분이 맨들맨들해지는 게 손바닥 감촉으로 느껴져요.

    끓이면 나오는 전분 성분 같은게 부드러운 스크럽 효과도 있는 건 아닐까 싶어요. 저는 피부가 약해서 일반 스크럽 제품 쓰면 얼굴이 확 뒤집어져서 일이주 이상 괴롭거든요. 그런데 건성이라 조금만 방심해도 각질 일어나고... 당귀로 세안하니 이런 점이 개선이 됐어요.
    그리고 평소에는 손가락 끝에 살짝 덜어도 온 얼굴에 펴 바를 수 있던 로션이
    당귀세안 후 바르면 순식간에 피부에 쫙 스며들어서 겉도는게 없어요. 한번 더 덜어 발라줘야 할 정도...
    지금 잠시 얼굴을 만져보니 얼굴 피부 전체가 완전히 말랑말랑해졌어요.

    진피는 아직 한 번 밖에 안해봐서 후기 올릴 수는 없고요.
    제가 얼굴에 잡티가 있어 아이피엘 한번 했지만 시간 지나니 도루묵...괜히 얼굴만 더 건조하고 잔주름 생기는 것 같아서
    피부과 시술 말고 진피 세안이랑 먹는 걸로 좀 개선해보려 합니다. 썬크림도 챙겨 바를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768 불광역 근처 이비인후과 추천이요 2 이비인후과 2013/05/07 3,919
248767 해외사시는 분들~가장 아쉬운 한국물건은 뭔가요? 18 이사 2013/05/07 4,144
248766 학원을 끊었는데요 .. 조언부탁드려요 ㅜ.ㅜ 2 ... 2013/05/07 1,351
248765 만약 자살하게된다면 13 천주교신자 2013/05/07 4,022
248764 초등수학시험 반평균이 70이면 문제가 많이 어려운건가요 11 .. 2013/05/07 2,132
248763 살면서 배워두면 좋은거. 16 인생 2013/05/07 5,385
248762 현미밥, 압력솥에 하면 정말 영양소가 다 파괴되나요? 8 현미밥 2013/05/07 5,882
248761 어버이날 친정과 시댁 6 .... 2013/05/07 2,145
248760 쑥떡을 했는데.. 뭐랑 먹어야 할지.. 10 배고파 2013/05/07 1,549
248759 ‘욕설 우유’ 남양유업의 사과는 ‘뻥사과’? 샬랄라 2013/05/07 481
248758 대답하지 못한 질문 - 유시민 11 참맛 2013/05/07 1,331
248757 학습지 선생님이 시간약속을 안지키는데요 9 학습지 2013/05/07 2,975
248756 어제 엉엉 울었습니다. 68 ㅠㅠ 2013/05/07 19,277
248755 내 취미가 궁금하니? 를 영어로 부탁드려요 3 ~~ 2013/05/07 1,491
248754 조용필 관련 노래 들을 수 있는 사이트네요 3 Raty 2013/05/07 580
248753 병원계신 엄마 청국장 해다 드렸는데요.. 7 점셋 2013/05/07 1,991
248752 M&A관련_ 사업투자계획서 작성 해보신분~ 4 ........ 2013/05/07 707
248751 좁은 기준을 강요당해 와서 사고도 좁은 것 같아요. 2 ㅇㄹ 2013/05/07 731
248750 독하고 논리적인 사람이 되고 싶은데요... 5 ,....... 2013/05/07 1,832
248749 혹시 이분 근황 아시는분 계실까요? 2 너머 2013/05/07 1,841
248748 일하게 되니, 은행일등 사생활 어찌하나요?? 17 ........ 2013/05/07 4,091
248747 시조카 이쁘다고 강요하는 시어머니 8 ㅇㅇ 2013/05/07 2,929
248746 에고...김상경 안습이네요... 34 몽타주 2013/05/07 22,093
248745 헤어왁스 쓰시는 분! 1 헤어왁스 2013/05/07 702
248744 시간이 없어서 인터넷 정보검색 같은걸 많이 안하게 되는데 인터넷.. 1 육아 2013/05/07 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