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사람은 원래 저렇게 좋은 사람이었던 거죠.. (전 남편)

전처.. 조회수 : 16,284
작성일 : 2013-04-14 01:42:07
늦게 만나 동거끝에 결혼 했었어요.. 그리고 2년만에 이혼했었다죠.. 
4년여를 좋기도 했었고... 싸우기도 정말 마니 싸웠고...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에 중증 우울증 걸려 아직도 고생이구요..
그 사람의 바람기.. 자유로운 영혼 타령에 지치고..
이혼 하고 나서 오히려 맘이 편하다고 느꼈으니까요...

그렇고 3년이 지났는데...  작년부터 그사람 카톡에 아기 초음파 사진이 올라 오더라구요... 
- 왜 전번 안지웠냐 물어보시면 뭐 할말은 없는데.. 아직 갖고 있어요..
호기심에 카스 들어가 봤더니.. 올 초에 와이프가 여자 아기를 출산했더라구요.... 

120장의 카스 사진이 모두 아기 사진이에요.. 애가 웃어요, 찡그려요, 핑크 옷 입었어요, 자요.. 
웬만한 엄마들 카스 저리가라로 .의 매일 카스에 업데이트 에 댓글도 열심히 달고..
와이프 댓글도 가끔 보이는데.. 정말 정말 행복해 보여요..자상하고 좋은 아빠 / 남편...

아, 배가 아프거나 그런거 아니에요.. 잘된 일이고 진심으로 축하해요..

제가 느끼는 허탈함이랄지.. 자괴감이랄지 하는건요..
 저 사람이 저렇게 다정한 사람인데, 가정적인 남자인데 나한테는 왜 그랬을까?
나한테는 왜그렇게 모진 말을 하고, 소리 지르고, 밀치고 욕했을까..
뭔가 나한테 잘못이 있었나?  그런 생각이 자꾸 들어서 힘드네요
.. 
그 남자가 원한건 아기 였는데 애가 안생겨서 였을까요..?
하지만 제가 병원다니며 노력하자 했을때 싫다고 한건 그 남자 였거든요..
본인 입으로 애 낳기 싫다고 했었구요..

제 친구 말로는.. 그저 둘이 안맞아서 였다고.
 그리고 이혼하면서 그 남자도 느낀게 있어서 재혼한 상대에게 더 잘하는 거고, 제 잘못 아니라는데...

그렇다고 그 남자를 못 잊거나 하는건 아니구요.. 
사랑 부적합한 여자구나 싶어 마음이 힘드네요
IP : 125.176.xxx.195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4.14 1:45 AM (182.218.xxx.224)

    안맞는 사람이 있어요 서로....
    님이 나쁜것도 아니고 전남편이 나쁜것도 아닌거 같고 (글로만 보기에는)
    근데 서로 안맞아서 싸우게 되는 사람이 있어요

    제가 옛날에 사귄 남친이랑 그랬었어요
    그 사람 참 착하고 좋은 사람이고 저도 성격 모난 편 아닌데
    1년 사귀는데 진짜 서로 인격의 바닥까지 봤어요 몸싸움도 하고요

    전남친이라고 해도 그게 십년전 일이고 헤어지고 바로 지금의 남편 만나서
    결혼 연애 합쳐 십년돼가는데 부부싸움은커녕 10분이상 말싸움해본적도 없이 잘 살아요

    그냥 서로 너무 안맞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서로가 서로의 악한 면을 극대화시켜서 끌어내게 만드는....
    원글님 탓 아니니까 괜히 깊이 생각하지 마세요

  • 2. ㅇㅇ
    '13.4.14 1:48 AM (203.152.xxx.172)

    그냥 지금 부인하고 더 잘 맞나보죠 뭐
    그렇다고 그 부인보다 원글님이 못한건 절대 아닙니다.
    그 전남편에게만 그런것이니깐요.
    쿨~ 하게 그냥 난 그남자랑 안맞았었나부다 하고 잊으세요
    더 좋은 인연이 찾아오길

  • 3. 그냥
    '13.4.14 1:48 AM (218.238.xxx.159)

    서로 안맞는거에요.
    인연이 아닌거죠.
    바람기도 다분한 남자라면서요.
    그걸 천성이라 고치기 힘들구 ... 아마 지금은 아기에게 폭빠져 있을지몰라도
    개버릇 남주나요. 아마 또 여자문제로 현와이프 힘들게 할수도있어요

  • 4. ..
    '13.4.14 1:51 AM (1.231.xxx.57)

    말하자면 '인연'이 아니였나 봅니다. 그렇게 다독이세요. 님 잘못 아니예요

  • 5. ...
    '13.4.14 1:52 AM (180.231.xxx.44)

    사실 절대악, 절대선인 인간이 얼마나 될까요. 대부분의 인간관계는 상대적이죠. 누구 한쪽이 잘못이고,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나와 맞느냐 안맞느냐의 차이일뿐이에요. 다만 인간이란 종족이 그걸 인정 못하고 상대방탓 혹은 자책하는 우를 범하는데 그러지 마세요. 누구나 실수하고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걸 통해 한걸음 성장하느냐 아니면 미련스레 멈춰있느냐는 오롯이 자신이 책임질 문제라고 생각해요. 번호 삭제하시고 서서히 앞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세요.

  • 6. 천생연분
    '13.4.14 1:52 AM (112.185.xxx.130)

    님도 그분도 좋은 분 이었을거에요..

    다만, 서로가 천생연분이 아니었겠지요..


    저도 이제사 천생연분을 만났습니다...서른살 넘어서..


    자책하진 마세요.

    달랐을 뿐, 틀렸든건 아니었을거에요..

  • 7. ....
    '13.4.14 1:54 AM (39.7.xxx.151)

    카스에 애사진많이올리고 그런다고 꼭 좋은사람ㅇㄴ 아니에요.제친구가 카스만보면 완전 현모양처인데 실제로는 바람도핀적있고 요즘도 나이트가서 부킹하고 노는듯 하더라구요..남편이나 일반 주위지인들은 모르죠.친구도 그냥.어쩌다 털어놓아서 저도 알게되었을뿐 말 안했음 저도 몰랐겠죠

  • 8. ,,,
    '13.4.14 1:54 AM (119.71.xxx.179)

    재혼한 상대에게 더 잘한다는게 맞는듯해요. 동거를 하다 결혼한 상황과, 재혼한 상황...후자가 더 노력을 많이할거같음. 주변에 재혼한 남자들도 그래요.

  • 9. ..
    '13.4.14 1:56 AM (1.231.xxx.57)

    그러니 님도 그분 그만 놓으시고... 행복하세요.

  • 10. 옥소라
    '13.4.14 2:02 AM (175.223.xxx.53)

    김승우 이미연이랑 이혼했지만
    김남주랑은 잘살잖아요
    같은 남자인데 말이죠 한여인과는 결별하고 다른 여인과는 아들 딸 낳고 잘살고..

    인연이 아니었던게지요
    님의 허탈함은 이해가되나 자괴감은 절대 가지지마세요
    님의 탓 이 아닙니다
    번호 싹 지우시고 새출발 하셔요
    님의 진짜 짝 이 기다리고 있을테니깐요

  • 11. ㅇㅇ
    '13.4.14 2:04 AM (211.209.xxx.15)

    카스만 보고는 알 수가 없음.그리고 맞는 인연이 있음.

  • 12. ///
    '13.4.14 2:24 AM (112.155.xxx.72)

    심지어는 남편이 아내를 때려서 이혼했는데
    후처는 안 때리고 잘 산다는 이야기까지 들었어요.
    인연이 그런 거였나 보다
    전생의 업보를 풀려고 만났던 건가 보다
    다음 생에서는 안 만나길, 만나도 좋은 인연으로 만나길 기도 하세요.

  • 13.
    '13.4.14 2:33 AM (121.139.xxx.140)

    전에 자기회사에서 바람피는 남자들 특징이
    가족사진 그렇게 컴이며 액자며
    깔아놓는다던데요

    바람둥이 특성중 하나인듯

    물론 지금 그분하고는
    잘살아야겠죠
    헌데 잘살기위해서
    지금 부인되는 사람의 괴로움도 있을것 같아요
    그러니 부러워도말고
    자기비하도 마세요

    각자 감당할 수있는 부분이 다르니까요
    원글님도
    바람기있는 남자는 감당안되고
    잘살지 못했어도
    다른종류의 남자하고는
    그사람의 안좋은점도 감당하고 잘 살거에요

    그런게 자기한테 맞는 인연이겠죠

  • 14. 원글
    '13.4.14 2:35 AM (125.176.xxx.195)

    위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댓글님들 말이 맞는듯해요. 저 그렇게 이상한 여자 아닌데.. 그 기간동안엔 정말 뭔가에 홀린듯. 미친여자처럼 집착하고 소리지르고.. 인격의 바닥을 보였었어요..

    사랑이 남은건 아니었는데.. 내가 알던 남자랑 전혀 다른 모습이어서.. 내 잘못인가 했어서 좀 우울했네요..

    네.. 저도 누군가에겐 좋은 아내일수 있을거에요.. 인생 아직 끝난거 아니니까요..

  • 15. 여자도 그래요
    '13.4.14 2:42 AM (183.102.xxx.20)

    제가 아는 분들 중에
    이혼 전에는 정말 무서운 부부였거든요.
    여자분은 하루종일 화내고 소리지르고 남편과 아이들을 달달 볶는 성격이었고
    남자분은 여자분을 때리기도 하고 집밖으로 겉돌기도 하고 가족들에게 무심했어요.

    그러다가 이혼하고 두분 다 재혼했는데
    남편에게 폭력성 사라지고 가정적으로 변했구요.
    여자분도 남편에게 상냥한 아내분으로 변했어요.
    잘 맞지 않는 사람들이 서로가 가진 가장 나쁜 모습들만 자극하며 살다가
    잘 맞는 사람을 만나 더 노력하며 살다보니 좋은 모습들만 보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 16. ,,
    '13.4.14 2:56 AM (72.213.xxx.130)

    카스에는 누구나 행복한 모습만 올립니다.
    그리고 지나간 인연은 놓아주세요.
    그 빈 외로움을 느껴야 나도 누군가를 만날 여유가 생기는 거라서요.

  • 17. 나무
    '13.4.14 8:05 AM (203.226.xxx.14)

    카스 당장 탈퇴하시길..
    친한 동네 엄마, 제게 상담 자주 해요
    카스 보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는 것처럼 보이죠

  • 18. ...
    '13.4.14 8:06 AM (61.83.xxx.26)

    궁합이란게 별게 아니예요
    이렇게 안맞는게 궁합입니다

    저 아는커플도 정말 최악의 부부였어요.. 문제있는 부부들이 가지는 모든 행태를 다 가지고있었거든요
    언어폭력 물리적폭력 상대방 부모와의 관계등등..
    전 정말 이사람들 문제있는 사람들이구나 했거든요
    근데 이혼하고나서 각자 새로운 가정을 만들었는데 너무 잘살아요 신기할정도로..

    원글님도 정말 잘 맞는 인연을 만나게될겁니다..

  • 19.
    '13.4.14 8:14 AM (110.70.xxx.233)

    저도 카스 탈퇴하니 내 생활이 더 나아진거 같아요
    남의 인생 들여다 볼 시간 없으실거 같아요
    취미 활동 ᆢ운동 열심히 하시고 좋은분 빨리 만나시길 진정으로 바랍니다

  • 20. ...
    '13.4.14 8:25 AM (220.118.xxx.3)

    엄밀히 말하면 님하고는 아이낳고 살만큼 사랑하지 않았던 겁니다. 님 잘못도 아니고 인연이 아닌거죠. 또 남자 만나시면 절대 동거부터 하지마세요...

  • 21. 혹시
    '13.4.14 8:27 AM (211.246.xxx.78)

    우리 제부의 전처?
    결혼전 제부가 직업도 변변치 않아서 이직도 많고 부모님의 걱정거리 였던것 같아요.
    내동생이 전문직이라 같이 하면서 날로 번창하고 올해 딸아이도 낳았어요.
    제부가 육아일기를 쓸정도로 자상하고 동생에게 얼마나 잘하는지 몰라요.
    시부모님도 너무 좋으신분들이고 솔찍이 동생이 똑똑하고 자기 주장이 강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제부 앞에선 순한양이 되었어요.
    친정엄마와 자매들이 모이면 제부 같은 사람이 왜 이혼했는지 모르겠다고 해요.
    제부가 들어오면서 친정 형제 자매들과의 사이도 너무 좋아지고 둘이 너무 행복하게 사니
    보기 좋아요. 동생도 늦게 까지 짝을 못만나 많이 힘들고 방황도 많이 했는데 제 짝을 만난것 같아요.
    원글님도 짝을 만나서 행복 하게 사시길 바래요.

  • 22. ............
    '13.4.14 9:44 AM (118.219.xxx.123)

    원글님같은 분알아요 지나간일에 집착하는거 자꾸 생각하는거 이거 고치세요 자꾸 이러시면 우울증옵니다 그냥 전남편하고 원글님은 딱 그정도의 사랑만 있었던 겁니다 전남편의 현부인하고는 인연이 더 깊은거구요 원글님 인연아니니까 포기하세요 영어로 옆에서 move on 이라고 크게 외쳐주고 싶어요

  • 23. 강아지들맘
    '13.4.14 10:29 AM (58.121.xxx.56)

    왜 전남편 카스는 보고 그러세요!

    님....
    카스부터 탈퇴하세요!

    카스 보고, 자괴감 느끼고, 지금 마음이 괴로우신 거네요! 사서 고생....

    보지 않으면 잊혀집니다.
    상대가 행복하든, 안 행복하든 지금 와이프와 딸에게 잘 하건, 안 하건....

    님과 관계없는 사람인 데 무슨 상관이시지죠?

    부디 지금 바로 카스부터 탈퇴하시고, 바쁘게 지내시고 세상 밖으로 나가세요!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다입니다.
    님도 좋은 남자 만나서 재혼하시고, 아이 낳으시면 전 남편 깜쪽같이 잊혀질꺼예요!

  • 24. 좋게 헤어진것도아니고
    '13.4.14 10:53 AM (114.204.xxx.253)

    이혼하고 애도 없는데 전번 싹다 지워버리지 무슨 카톡에 카스까지 3년동안을 저장하고 있었대요?
    이해도 안되네요.

  • 25. 헤어지는 과정에서
    '13.4.14 11:09 AM (125.136.xxx.177)

    원글님이 상처를 많이 받으셨나 보죠...대체 그놈의 카스랑 페북이 뭔지ㅡ ㅡ;;;;;;옛날같으면 헤어지고 그대로 연락두절이었는데 불편해도 차라리 인터넷과 핸드폰 없던 시절이 나았던 것 같아요 휴~~~~~~~

  • 26. 그리고
    '13.4.14 11:16 AM (125.136.xxx.177)

    번호 빨리 지우세요 진작 남자분 카톡에 친추 떴을텐데-_-;;;;;;

  • 27. ..
    '13.4.14 11:33 AM (112.149.xxx.55)

    나랑 맞는 사람이 아니었던거죠...딱 그렇네요. 님 잘못이라고, 님이 나쁜거라고 생각하시지 말고요.
    님의 좋은 면을 봐주고, 님과 잘 맞는 사람을 만나실거에요.

    사랑에 부적합한 여자가 아니라 '그 사람과는 맞지 않았던 여자' 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자, 오늘 이후로는 털어버리세요!

  • 28. 수성좌파
    '13.4.14 11:54 AM (121.151.xxx.240)

    전남편이랑 원글님이 안맞아서 그렇다는 친구들 말이 맞아요..
    그리고 설사 남자여도 재혼후 또 이혼하고 싶은 사람 없을걸요?
    아마 전남편도 그런마음 있을거고 님과 실패한 결혼 이번엔 어떡하든 끝까지
    유지할려고 노력할겁니다..
    절대로 이혼의 원인이 나에게 있을까 하는 자괴감은 가지지 마시고
    전남편따윈 잊어버리고 님도 자신있게 살아가세요~~~

  • 29. 미련갖지마세요
    '13.4.14 11:59 AM (180.68.xxx.175)

    그럼 카스에다가 애기사진올리고 즐거운사진올리지 내연녀 사진이라도 올릴까요? 부부간에 어떤일이잇는지 어찌안다고 이미버린 빤스를 가지고 혹시 걸레라도 쓸수있지않을까 망설입니까? 어리석은 분이네요

    빨리 다른인연만나서 잘사시던가 아님 님이 좀더 나은사람만날수있도록 님자신의 가치를 올리는데 신경쓰세요

  • 30. ㅁㅁ
    '13.4.14 12:03 PM (115.22.xxx.15)

    댓글들 보고 생각하니 정말 안 맞는 사람, 혹은 정말 잘 맞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지금 남자친구랑은 서로만 생각하고 싸우지도 않고 다정하게 잘 지내는데요...
    익명이니 하는 말이지만 이전 남자친구랑은 저도 서로가 바닥까지 보였어요.
    저도 못할 짓 많이 했고 그쪽도 저한테 못할 짓 많이 했어요.
    정말 유순한 사람인데 저한테만 유독 집착하다못해 폭력적 성향까지 보였거든요.
    저도 적을 순 없지만 참 나빴어요.
    근데 그랬던 제가 지금 남자친구한테는 둘도 없는 좋은 여자친구거든요.
    제 자신이 변했다든가 그전 남자친구가 어쨌다든가 하는 문제가 아니고 그냥 두사람 상성이 그런 것 같아요.
    그러니 본인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 마시고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하시면서 추스리세요.
    그리고 이왕이면 관심 끊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남는거 없어요, 들여다봐도.

  • 31. ㅋㅋ
    '13.4.14 1:13 PM (220.87.xxx.9)

    ss님, 진짜 웃겨요...ㅎㅎ
    꼬리 아홉달린 여운가?

  • 32. ss완전어이없음
    '13.4.14 2:17 PM (220.72.xxx.145)

    상황파악, 분위기 파악이나 하고 저리도 길기도 긴 근엄한 댓글 남기기를...
    꼭 저런 사람있어요.. 위로랍시고 훈계하듯..근데 내용은 상대방 까는 얘기 ㅎㅎㅎㅎ
    그나마도 맞춤법도 틀려서 푸풉 실소하게 만드시네 ㅎㅎㅎ
    ss같은 사람에게 시시콜콜 오지랍넓게 참견당하는 그 남자 후배님.. 좋은 사람 같은데 안되었네요..

  • 33. 나무
    '13.4.14 2:23 PM (14.33.xxx.26)

    Ss... 뭐래니..

    전남편 카톡 친구 추천에
    님 이름 뜨는 거 보고 무슨 생각 할까요

  • 34. 원글
    '13.4.14 3:17 PM (211.36.xxx.195)

    네..전번 당장 지우고 카톡 차단해야겠어요

    충고 감사드립니다

  • 35. ㅇㅇㅇ
    '13.4.14 4:41 PM (211.36.xxx.34)

    지버릇 못버려요
    사촌 오빠 결혼 세번 이혼 세번하더군요
    지금이야 애기사진올리구 별짓다하다가 시간지나면 바람기발동해요...한번속썩인놈은 잠시 잠잠하다 본성나오죠..아마도 그부인도 ...

  • 36. 지버릇 개 못줘요
    '13.4.14 6:01 PM (58.236.xxx.74)

    아이 태어나서 3년 유예 되겠죠. 그이후엔....

  • 37. ...
    '13.4.14 7:02 PM (220.78.xxx.215)

    남자들이 그러더라고요 남자는 진짜 여자 사랑하면그 여자 떠날까봐서라도 잘 해준다고

  • 38. 카스
    '13.4.14 8:20 PM (175.210.xxx.114)

    카스 자체가 시간 낭비고 과시용 많아요
    판단할 수가 없죠
    원글님도 더 좋은 인연 만날 수 있어요

  • 39. 에휴
    '13.4.14 8:26 PM (125.136.xxx.177)

    설경구도 전부인은 첫눈에 반해서 엄청 쫓아댕겼다죠 끝이 더티해서 지금까지 욕 먹는거 아닙니까
    남자분 잊으세요 좋은 분 같지 않아요

  • 40. ...
    '13.4.14 8:46 PM (211.234.xxx.139)

    원글님토닥토닥
    진짜로원래안맞는사람있어요
    그냥그런거예요
    원글님이못나서그런거아니예요
    힘내세요
    생각이많으면오히려아무것도못해요
    그러지마시고심플하게생각하고행동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954 친구잃고 돈잃고 5 친구 2013/06/26 1,804
266953 6월 2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2 세우실 2013/06/26 424
266952 열등 유전자를 자식에게 물려주면, 어떻게 보상을 해야 옳을까.... 어떻게 하나.. 2013/06/26 1,856
266951 스켈링전 마취해달라해도 될까요? 2 시에나 2013/06/26 1,207
266950 요즘 아이들문제로 속상하네요. 1 엄마 2013/06/26 570
266949 남재준의 국정원 기록물공개.. 한면으로는 또 다른 인사참사로 .. 3 ... 2013/06/26 667
266948 고딩맘..이런건가요? 31 고딩맘 2013/06/26 3,599
266947 새누리당 "NLL 논쟁 그만하자"ㅋㅋㅋㅋㅋㅋㅋ.. 19 무명씨 2013/06/26 1,979
266946 한국 나왔는데, 병원 추천해주세요. 2 어디로? 2013/06/26 427
266945 이런 배우자 완전 아니죠 4 허우적 2013/06/26 841
266944 대구 서문시장 갈려고하는데요 5 커피사랑 2013/06/26 1,359
266943 핍업걸(?)이 입은 이런 옷은 어디서 살수 있나요? 2 .... 2013/06/26 606
266942 경종은 왜 종이라는 호칭이 붙었나요? 12 궁금 2013/06/26 2,922
266941 사마귀 쑥뜸좋아요~~ 5 ... 2013/06/26 4,229
266940 어학자격증 원본대조필 날인은 어디서 하는거예요? 궁금.. 2013/06/26 4,199
266939 직장동료 가족이 돌아가셨는데, 위로의 문구 좀 알려주세요. 직장인 2013/06/26 958
266938 (꼭 보세요) 후쿠시마 이후 우리 밥상은 안전한가 1 무서워 2013/06/26 1,377
266937 일평생 남 비위 맞추려고 살살거린적 없었는데.. 6 내가이럴줄은.. 2013/06/26 1,611
266936 오이지 만들기, 진짜 간단한 레시피 296 오이오이 2013/06/26 48,660
266935 유듀브에 영어 동영상 한국어로 볼수 있는 방법 없나요? 4 ,, 2013/06/26 903
266934 공기청정기 에어비타 쓰시는분 공기 2013/06/26 732
266933 우린 ,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건지요. 2 국정원 2013/06/26 444
266932 전세재계약할때 만기날보다 늦게 계약날짜를 정해도 되나요? 궁금 2013/06/26 331
266931 6월 26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6/26 481
266930 학원 안다니는 중1을 위한 기말고사 공부법 부탁 2 중1 2013/06/26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