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사합니다 .. 잘 새겨들을께요 !
잘 새겨듣고 이겨내겠습니다 ..
내용을 지울께요 .. 감사합니다 ㅠㅠ
1. ....
'13.4.14 12:11 AM (211.58.xxx.223)저랑 비슷하시네요., 한번에 오픈하려고 하지말고 자연스럽게 하나씩 오픈하세요.. . 저도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는데 말한다고해서 무시하지 않아요. 얘기했다고 전과 날 다르게 대한다면 그 남자친구 인성이 그거뿐이 안되는거니 헤어지면 되고요...
2. ㅎㅇㅇ
'13.4.14 12:14 AM (203.152.xxx.124)맨날 울고 우울하고 위축되고 ,,,,,,
말하기 전에 알아서 떠날 수도 있다는걸 모르시네여
여자친구 가정문제보다 님의 성격에 질려서요3. 딸같아서
'13.4.14 12:17 AM (121.157.xxx.187)마음이 짠하네요. 그러나 한걸음 뒤에서 타인의 시선으로 본인의 모습을 보면 그리 불행하지 않다는걸 깨달을수도 있어요. 제대로 교육조차 받지못한 어려운 사람도 얼마나 많은지~
그냥 있는 그대로 남친에게 얘기하고 보여주세요. 미리 걱정하고 불안해하지말구요.4. 님
'13.4.14 12:19 AM (218.238.xxx.159)아버지도 최선을 다해
사셨을테고
님을 그래도 낳아주고 키워주신분인데
그걸 부끄럽게 여겨선안되지 않나요.
그리구
그 남자가 부유하고 안정된 가정에서
자랐으니 그 남자부모는 훌륭한거구
내 아버지는 사업하다가 말아먹었으니 부끄러운 존재이구
그렇게 생각하면 님남친은
님의 아버지가 우스운게 아니라 그렇게
생각하는님에대해서 실망할지몰라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버지를 사랑하고
이해한다..이런식의마인드가 더 성숙해보이는거죠.
그리구
나의 힘든점을 이야기했을때
그걸 약점으로 삼고 무시하려한다면
그런남자는 남친으로써 자격이 없는거구요.
그래두 낳아주신 부모님인데
남앞에서
내 부모를 나쁘게 말하진마세요.
그냥 이러이러한 환경에서 자라서 나는 힘들었다
스트레스 받았다 이정도만 말하심되지
않을까요..?
내 부모 내가 소중하게 생각해야
남도 소중하게 생각해요...5. 흠
'13.4.14 12:25 AM (220.73.xxx.16)부모님이 바람나서 딴 살림을 하신 것도 아니고...
경제적인 건 살다보면
누구나 하루아침에 곤두박질 칠 수 있어요.
그게 큰 흠이라고 생각해서 떠나는 남친이라면
별로 괜찮은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남친보다는 님이 스스로 받아들이지 못하는게
더 문제인 것 같아요.
언제까지 울고 짜고 우울해 할건가요.
20대면 아직 앞길이 창창한데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한다고 생각하고
씩씩하고 당당해져야죠.6. ㅅ
'13.4.14 12:26 AM (114.206.xxx.224)남친이 집안 사정 때문에 실망할 가능성보다는 성인이 되어서도 아직도 경제적으로 무능력한 아빠탓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실망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7. 별로
'13.4.14 12:29 AM (182.172.xxx.177)좋은 얘기를 못 하겠네요.
부모가 님 마음에 들게 살아야 하는 것도 아니고 성인으로 키워 줬으면 자기 앞 길은 자기가
감당해야 할 몫이지 무슨 아버지가 무능 어쩌고 아무렴 그 무능으로 힘든 사람이 엄마만 하겠어요.
알고보니 속빈 강정인 집이다 해서 남자가 맘 바뀌면 어쩔 수 없는 거고 그 정도 사람이거나 감당할
마음의 능력이 안 되는 사람을 좋아한 거고 각자 행복할 권리가 있으니 그 남자의 선택이 뭐가 됐건
받아 들여야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7550 | 조선족 4 | 중국인들 | 2013/06/27 | 809 |
267549 | 언니, 형 바뀐 호칭 사투리인가요? 10 | 사투리?? | 2013/06/27 | 1,802 |
267548 | 버거킹핫도그랑 이니선크림어떤가요?? 10 | .. | 2013/06/27 | 1,110 |
267547 | 거북목 있으신 분들 계세요 1 | .. | 2013/06/27 | 870 |
267546 | 접영에 필 받고 있는데, 디스크인 허리가 안 도와줘 속상해요 8 | 속상한달 | 2013/06/27 | 2,078 |
267545 | 서울 산부인과 추천 부탁 드려요. | 궁금뾰롱 | 2013/06/27 | 1,133 |
267544 | 라섹 수술 하신 분 정보 부탁드립니다^^ 5 | ..... | 2013/06/27 | 1,522 |
267543 | 재취업할 생각만 하면 걱정이 한가득 5 | 걱정걱정 | 2013/06/27 | 1,364 |
267542 | 옥탑방 있는 아파트 탑층이 다른층보다 매매가가 비싼가요? 3 | .. | 2013/06/27 | 2,468 |
267541 | 직장맘 회사그만두기.. 13 | 123 | 2013/06/27 | 2,583 |
267540 | 육아스트레스 어떻게 푸세요? 5 | 케이트 | 2013/06/27 | 1,130 |
267539 | 아래 뻔뻔한 박근혜 지지자씨 | 뻔뻔하다 뻔.. | 2013/06/27 | 496 |
267538 | 전기세 거의 절반을 줄였습니다. 2 | 두리안 | 2013/06/27 | 2,933 |
267537 | kt 번이 뷰2 휴대폰 5만원 베스트샵 떴어요 5 | 000 | 2013/06/27 | 1,071 |
267536 | 초등 영어공부 알려주세요. | 콩쥐 | 2013/06/27 | 469 |
267535 | 올 여름은 안 덥네요... 28 | 날싸 | 2013/06/27 | 6,881 |
267534 | 인천공항에서 대전 가는 버스가 있나요? 7 | 버스 | 2013/06/27 | 1,949 |
267533 | 남이 옷입는걸로 할말 많은 분들에게 바치는 만화 | ㅇㅇ | 2013/06/27 | 680 |
267532 | 초년운 장년운 중년운 말년운 점점 더 좋아지시는분? 4 | ... | 2013/06/27 | 9,000 |
267531 | 사주에 관한 질문이요 2 | ᆞᆞ | 2013/06/27 | 956 |
267530 | 동남아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 | 베어 | 2013/06/27 | 692 |
267529 | 길음동 7 | 이미지궁금 | 2013/06/27 | 1,318 |
267528 | 엄마들모임에서...엄마들 왜 이리 말이 많나요? 7 | 말수 | 2013/06/27 | 2,951 |
267527 | 통화하면서 별짓 다하는 사람 6 | 왜그래 | 2013/06/27 | 1,253 |
267526 | '권영세 음성 비밀녹음 파일' 파장 外 7 | 세우실 | 2013/06/27 | 9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