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세 딸아이 웃을때 너무도 많이 보이는 잇몸 ㅠㅠ

잇몸 ㅠㅠ 조회수 : 5,520
작성일 : 2013-04-13 23:15:13

7세 딸아이가 웃을때 윗입술이 많이 올라가는 편이에요

거기다 치아는 작구요

그랬더니 훤~히 보이는 잇몸 ㅠㅠ

나름 보조개도 들어가고 웃는눈이라 웃을때 매력이었던 아이가

본인은 아직 모르지만 전 자꾸 웃을때마다 보이는 벌건 잇몸이 거슬리네요 ㅠㅠ

치과에 갔더니 초등고학년때 교정을 해주라 하는데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기간이나 비용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요

아 정말 걱정이네요

IP : 119.70.xxx.2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4.13 11:21 PM (175.212.xxx.159)

    기간이나 비용 방식은 치아상태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교정은 되니까 걱정 마세요

    저는 지아씨 잇몸 웃음이 시원시원해서 참 좋은데
    엄마 눈에도 거슬릴 정도면 교정해주는 게 좋겠죠 ㅠ

  • 2. 음..
    '13.4.13 11:21 PM (112.151.xxx.29)

    저희 아이가 남자 아이인데 웃을때마다 잇몸이 많이 보여서 고민중에
    치과 검진갔더니 아래턱이 작으니 교정해주라고 해서 초등 4학년부터 교정을 했어요.
    이년 정도 교정하고 지금 보조장치 끼우고 있는데 신기하게 웃을때 보이던 잇몸이 정말 조금도 안보이고
    입모양이 너무 예뻐졌어요. 김연아 선수 입처럼요...
    비용은 600정도 들은거 같구요. 교정 과정은 돌출이냐 무턱이냐에 따라 과정이 달라져요.
    그건 상담해보시면 병원에서 알아서 해줘요.
    지금도 아들 입모양 보면 교정을 정말 잘했다ㅡ싶어요.

  • 3. 원글
    '13.4.13 11:27 PM (119.70.xxx.201)

    헉 윗님
    2년이상 교정해야 하나요? 기간이 무척 기네요 ㅠㅠ
    비용도 생각보다 비싸구요 ㅠㅠ
    저희 딸은 무턱은 아니구요
    위에 잇몸이 좀 나온거라던데요 ㅠㅠ

  • 4. 꾸지뽕나무
    '13.4.13 11:48 PM (175.223.xxx.130)

    교정이 되는건가봐요~~~
    제가 어렸을때 그랬는데 잇몸보이게 웃지말라고 엄마한테 얼마나 구박받았는지...ㅠㅠㅠㅠ
    이렇게 타고난걸 웃지말라고 혼낸 엄마가 밉네요..ㅜㅜㅜㅜ

  • 5.
    '13.4.14 12:47 AM (175.118.xxx.55)

    저희 언니가 그런데 간단한 시술인 경우도 있어요ᆞ치과먼저 가보세요ᆞ

  • 6. 저도
    '13.4.14 12:48 AM (219.240.xxx.155)

    저희 딸이 7살때는 좀 그래보여서 걱정했는데..
    아이들이 자라면서 얼굴이 좀 바뀌기기도 해요...
    지금은 괜찮아보이더라구요. 윗잇몸의 설소대를 살짝 다쳐서 더 그래보였던 거였거든요.
    좀 두고보시고 나중에 중고등학교나 대학교때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7. ^^
    '13.4.14 9:35 AM (112.154.xxx.49)

    울딸 유치원때 잇몸보여 걱정많이했는데 크면서 얼굴이조금씩변해서인지 전혀 그렇지 않아요..돈벌었다 생각했는데 얼굴이너무작아서 교정해야할듯,,이가 비뚤비뚜뚤 ㅠ.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297 만만한 사람 7 아하 2013/04/14 4,476
241296 집에서 고데기 자주 하면 머리 상할까요? 9 ... 2013/04/14 7,174
241295 인스턴트 스프끓이고 있는데 3 .. 2013/04/14 1,304
241294 강풍에 날아오는 천막의 살대에 등을 맞았어요 엉엉 5 ^^* 2013/04/14 780
241293 집에만 오면 먹어 대는 애들에겐 어떻게? 1 대는 것도 .. 2013/04/14 1,131
241292 일본 오사카도 위험할까요? 5 방사능 2013/04/14 2,487
241291 전 시어머니 이름으로 구입한 제 집.. 이혼후 찾으려면 11 걱정 2013/04/14 3,837
241290 시누이 생일이 그렇게 중요한날인가요 24 며느리 2013/04/14 4,735
241289 외국 정원의 팔각정같은 구조물 뭐라고 하나요? 5 지나 2013/04/14 1,109
241288 수정과를 자주 마셨어요 1 곶감의 효능.. 2013/04/14 2,109
241287 에드워드 호퍼, 마크 로스코의 그림을 보려면 어느 미술관으로? 10 그림 2013/04/14 2,015
241286 아이가 학교끝나고 곧바로 학원가서 8시에 오는데 먹을틈이 없대요.. 8 ///// 2013/04/14 1,197
241285 나인..ㅠㅠ 8회까지 정주행하고 오열ㅠㅠ 25 진욱홀릭 2013/04/14 4,025
241284 정말 싸이가 욕먹을까봐 걱정되시는 분들만 13 ... 2013/04/14 2,682
241283 미란다커가 들고있는 이가방 어디껀가요?? 5 미란다키커 2013/04/14 2,516
241282 며칠전에 쉽게 발효빵 만드는법 나온 글 좀 찾아주세요. 2 가을 2013/04/14 1,137
241281 스트레스받습니다. 왜 사람들이 자꾸 남의물건에 손을 댈까요.... 4 ㅜㅜ 2013/04/14 1,500
241280 그게 싸이잖아요 10 2013/04/14 1,456
241279 디올 립글로우 연아 립밤 어떤가요? 16 .. 2013/04/14 4,403
241278 헤어마사지 뭐뭐 넣으라고 하셨죠? 급질문 2013/04/14 579
241277 액정깨진 스마트폰 문자확인 할 방법없나요? 4 비타민 2013/04/14 7,593
241276 구본형 씨 별세 7 애도 2013/04/14 4,865
241275 제주여행시거문오름예약해야돼요? 8 아침햇살좋아.. 2013/04/14 950
241274 녹용을 선물받았어요 1 초코케잌 2013/04/14 652
241273 게으름은 의지부족인가요? 19 s 2013/04/14 9,227